자유한 삶// 요 8:31-32

오늘의 만나(사순절 15)
자유한 삶// 요 8:31-32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요,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진리와 자유를 모두 가진 민족이라 자부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가르치고 싶으신 자유는 당신의 말씀이 진리요, 이 진리가 자유케 한다는 것입니다. 이 진리는 예수의 참 제자가 됨으로 알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예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 싶은 자유는 정치적 속박이나 사회적 구속에서의 자유보다 우리 인간을 영원히 불행하게 만든 근원적 원인인 죄의 종이 된 상태로부터 구원된 것을 의미합니다.

믿음은 진정한 자유이신 예수를 영접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자유케 하시려고 당신의 자유를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아무리 실패하고 넘어지고 결국 포기하게 되더라도 우리를 책망하거나 버리시지 않습니다. 우리의 모든 잘못과 실패의 책임을 십자가에 못박으심으로 자유함과 평안함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오늘 예수님을 따를 때 얻는 그 자유 누리는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삶의 물질적인 문제, 틀어진 인간관계의 문제, 건강의 문제, 자녀의 문제 모든 문제들로부터 자유를 누리는 그 복이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믿음은 나를 자유케 하신 예수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2022, 3, 18.
온사랑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