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만나(사순절 9)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눅 5:27-28)
“그 후에 예수께서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따르니라”
예수님이 길을 가시다가 레위라 하는 세리를 부르십니다.
세리란 로마에 바칠 세금을 걷는 유대인으로 소위 민족의 반역자와 같은 존재입니다. 그 당시 세리와 창기는 죄인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던 시대입니다. 그러나 돈을 가진 세리를 누구도 무시하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세리는 욕을 먹으면서도 돈을 따릅니다. 예수님, 성전에서 금식하며 기도하는 사람 부르시지 왜 죄인인 세리를 부르시는 것일까요.
대제사장이나 성경을 연구하는 서기관을 부르시지 어떻게 욕먹는 세리를 부르시는 것일까요.
그런데 돈을 따르던 세리, 주님의 ‘나를 따르라’는 한 마디에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따릅니다. 세리의 상처난 마음을 보시고 그의 앞에 멈추시던 주님, 오늘 허무한 내 마음 보시고 나의 앞에 멈추십니다. 그리고 나를 따르라 하십니다. 믿음은 예수를 따르는 것입니다. 자신의 모든 것 버리고 따르는 것은 믿음 아니고는 불가능합니다. 우리 예수님, 오늘 고달픈 내 인생의 겉모습 보지 않으시고 상처난 내 마음 살펴 주십니다.
세상 사람들은 실패자나 낙오자, 욕먹는 자, 무능한 것 같은 자 멀리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나 같은 죄인, 실패자 같은 나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목숨 바쳐 사랑하십니다. 믿음은 내 앞에 멈추어 서 계신 주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그렇게 믿음으로 주님을 따르면 나의 친구가 되어 주시는 주님입니다.
오늘 세상에 따르고 싶은 것 많지만 내 앞에 멈추어 서신 주님을 따르는 하루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022, 3, 11
온사랑교회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눅 5:27-28)
“그 후에 예수께서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따르니라”
예수님이 길을 가시다가 레위라 하는 세리를 부르십니다.
세리란 로마에 바칠 세금을 걷는 유대인으로 소위 민족의 반역자와 같은 존재입니다. 그 당시 세리와 창기는 죄인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던 시대입니다. 그러나 돈을 가진 세리를 누구도 무시하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세리는 욕을 먹으면서도 돈을 따릅니다. 예수님, 성전에서 금식하며 기도하는 사람 부르시지 왜 죄인인 세리를 부르시는 것일까요.
대제사장이나 성경을 연구하는 서기관을 부르시지 어떻게 욕먹는 세리를 부르시는 것일까요.
그런데 돈을 따르던 세리, 주님의 ‘나를 따르라’는 한 마디에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따릅니다. 세리의 상처난 마음을 보시고 그의 앞에 멈추시던 주님, 오늘 허무한 내 마음 보시고 나의 앞에 멈추십니다. 그리고 나를 따르라 하십니다. 믿음은 예수를 따르는 것입니다. 자신의 모든 것 버리고 따르는 것은 믿음 아니고는 불가능합니다. 우리 예수님, 오늘 고달픈 내 인생의 겉모습 보지 않으시고 상처난 내 마음 살펴 주십니다.
세상 사람들은 실패자나 낙오자, 욕먹는 자, 무능한 것 같은 자 멀리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나 같은 죄인, 실패자 같은 나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목숨 바쳐 사랑하십니다. 믿음은 내 앞에 멈추어 서 계신 주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그렇게 믿음으로 주님을 따르면 나의 친구가 되어 주시는 주님입니다.
오늘 세상에 따르고 싶은 것 많지만 내 앞에 멈추어 서신 주님을 따르는 하루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022,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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