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4 : 1~21 속죄제(1) : 제사장과 회중 20220304

레위기 4 : 1~21 속죄제(1) : 제사장과 회중 20220304

속죄제 도입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그를 범하였의되

제사장의 속죄제
3 만일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범죄하여 백성의 허물이 되었으면 그가 범한 죄로 말미암아 흠 없는 수송아지로 속죄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릴지니
4 그는 수송아지의 머리에 안수하고 그것을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
5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은 그 수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서
6 그 제사장이 손가락에 그 피를 찍어 여호와 앞 곧 성소의 휘장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
7 제사장은 또 그 피를 여호와 앞 곧 회막 안 향단 뿔들에 바르고 그 송아지의 피 전부를 회막 문 앞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8 또 그 속죄물이 된 수송아지의 모든 기름을 떼어낼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9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내되
10 화목제 제물의 소에게서 떠어냄 같이 할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번제단 위에서 불사를 것이며
11 그 수송아지의 가죽과 그 모든 고기와 그것의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과
12 똥 곧 그 송아지의 전체를 진영 바깥 재 버리는 곳인 정결한 곳으로 가져다가 불로 나무 위에서 사르되 곧 재 버리는 곳에서 불사를지니라

이스라엘 온 회중의 속죄제
13 만일 이스라엘 온 회중이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 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으나 스스로 깨닫지 못하다가
14 그 범한 죄를 깨달으면 회중은 수송아지를 속죄제로 드릴지니 그것을 회막 앞으로 끌어다가
15 회중의 장로들이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 머리에 안수하고 그것을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
16 기름 부음 받은 제사장은 그 수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서
17 그 제사장이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여호와 앞, 휘장 앞에 일곱번 뿌릴 것이며
18 또 그 피로 회막 안 여호와 앞에 있는 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 전부는 회막 문 앞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19 그것의 기름은 다 떼어 제단 위에서 불사르되
20 그 송아지를 속죄제의 수송아지에게 한 것 같이 할지매 제사장이 그것으로 회중을 위하여 속죄한즉 그들이 사함을 받으리라
21 그는 그 수송아지를 진영 밖으로 가져다가 첫번 수송아지를 사름 같이 불사를지니 이는 회중의 속죄제니라

? 4:1부터 5:13까지 족죄제에 관한 규정이 이어집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제사장과 이스라엘 온 회중의 죄를 속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 이 구절에는 속죄제의 핵심이 되는 '부지중에'(히.비쉐가가)라는 표현이 들어 있는데, 번역에는 빠졌습니다.
속죄제는 여호와의 계명을 알지만 의도하지 않게 어긴 경우나, 어기고도 몰랐던 경우에 죄를 속하기 위해 드리는 제사입니다. 의도적인 범죄나 잘못을 지지르는 이는 이스라엘이든 외국인이든 벡성 중에서 끊어지게 되어 있었습니다(민15:30). 부지중에 법한 죄까지도 철저하게 죄를 속해야 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얼마나 죄를 싫어 하시는 지를 보여 줍니다. 그러니 고의로 잘못을 범한 우리의 죄는 얼마나 크며, 그리스도의 희생은 또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제사장이 부지 중에 계명을 어겼는데도 백성들이 이를 모른 채 제사를 드렸다면 제단이 오염됩니다.
이런 경우 속죄제를 드려서 죄로 오염된 성소와 제단을 정결하게 했습니다. 속죄제는 속죄하여 사함을 받는 제사이면서 동시에 제단과 성소를 정결하게 하는 정결 제사입니다. 속죄제의 대부분의 피를 제단과 성소에 뿌리고 바르는 일로 구성된 이유입니다.

제사자에 따라 제물이 달랐습니다.
대제사장과 회중은 수송아지를, 족장은 숫염소를, 평민은 암염소와 어린 양을, 가난한 자들은 산비둘기와 집비둘기를, 더 극빈한 자들은 밀 십분의 일 에바를 드렸습니다. 죄가 크든 작든, 부하든 가난하든, 지도자이든 평민이든, 자기 죄를 깨달았거든 용서를 구하고 용서받을 수 있는 길이 있었습니다. 영향력이 클수록 더 비싼 제물을 요구하셨습니다. 영향력이 클수록 더 많이 더럽히기 때문일 것입니다(눅12:48). 더 영향력있는 사람이 되기를 구하기 전에 죄를 더욱 두려워하고 거룩을 더욱 사모하는 사람이 되도록 구합시다.

제사장이나 회중이 범죄하였을 때는 동물의 피를 지성소 휘장에 일곱 번 뿌리고, 일부는 향단 뿔에 발랐으며, 나머지는 번제단 밑에 부었습니다 이제 성소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원히 정결하게 되어 우리는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죄로 인해 나와 모든 인류가 죽을 수 밖에 멊을 때, 공의의 하나님께서 모든 죄사함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리게 하셨고, 그 속죄제를 통해 죄사함의 길을 예비해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반복되는 죄로 인해 어찌할 수 없었습니다. 죄가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공의와 긍휼의 하나님께서 친히 이 모든 죄악들을 해결하시려 성육신되시어 이 땅에 오셔서 자신을 십자가에 달리도록 내어 주시고, 모든 인류의 죄에서 자유함을 주셨습니다. 나는 아무 공로 없으나,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와 온 인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거룩한 보혈을 흘려 주신 것을 온전히 믿게 하옵소서. 예수님 십자가 보혈로 추하고 더러운 나의 죄를 빨아 새마포를 입게 하셨으니, 조그만한 티라도 묻지 않도록 변화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나와 온 인류를 위해 자신을 단 번에 대속제물로 내어 주신 예수님의 놀라우신 자비와 사랑으로 죄사함 받아, 죄에서 자유함을 누리게 하신 것을 굳게 믿게하옵소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거듭난 천국 백성된 것과 예수님의 공의와 자비의 은혜를 부족하지만 내 삶을 통해 드러낼 수 있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미루지 말고 남김없이 철저하게 죄를 인정하고, 사죄의 은총을 덧입게 하소서.
* 아프카니스탄에서 2,000여 개의 의료시설이 폐쇄되어 의료시스템이 붕괴되고 있다. 탈레반 정부가 자국민의 필요를 적극적으로 채우고, 국제사회가 인도적 지원을 지속할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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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251장, 놀랍다 주님의 큰 은혜
https://youtu.be/TjCMUDdQdG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