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3 : 1~17 화목제 20220303
소의 화목제
1 사람이 만일 화목제의 제물을 예물로 드리되 소로 드리려면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 앞에 드릴지니
2 그 예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 문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제사장들은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3 그는 또 그 화목제의 제물 중에서 여호와께 회제를 드릴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4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 낼 것이요
5 아론의 자손은 그것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 위의 번제물 위에서 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양의 화목제
6 만일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는 화목제의 제물이 양이면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드릴지며
7 만일 그의 예물로 드리는 것이 어린 양이면 그것을 여호와 앞으로 끌어다가
8 그 예물의 머리에 안수에 안수하고 회막 앞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은 그 피를 체단 사방에ㅇ뿌릴 것이며
9 그는 그 화목제의 제물 중에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그 기름 곧 미골에서 벤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10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낼 것이요
11 제사장은 그것은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음식이니린
염소의 화목제
12 만일 그의 예물이 염소면 그것을 여호와맢으로 끌어다가
13 그것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맢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은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14 그는 그 중에서 예물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기름과
15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낼 것이요
16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로 드리는 음식이요 향기로운 냄새라 모든 기름은 여호와의 것이니라
17 너희는 기름과 피를 먹지 말라 이는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너희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 화목제를 소개합니다. 소와 양과 염소로 화목제를 드릴 때를 각각 나누어 설명합니다. 특별히 제물의 일부를 나누어 먹을 때 피와 기름은 먹지 말라고 합니다.
? 화목제는 세가지 경우에 드렸습니다.
첫째, 자원하여 드리는 화목제가 있고, 둘째, 서원을 이룬 후에 드리는 화목제가 있으며, 셋째, 특정한 경험을 한 후에 감사제로 드리는 화목제가 있습니다. 자원과 서원의 화목제 후에는 이튿날까지 고기를 먹을 수 있지만, 감사제는 당일에 고기를 다 억어야 합니다(7:15~18). 의무로 드리는 제사가 아니라 형편이 되는 사람만 자원항너 드리는 제사이기 때문에 가난한 이들을 배려한 제물은 제시되지 않습니다.
화목제의 가장 큰 특징은 제사를 마친 후여 남은 고기 일부를 제사장에게 주고, 나머지는 제사진가 갖리가 악는다는 것입니다. 제사진 본인과 가족과 노비, 그리고 성읍의 레위인까지 같이 나누어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고기를 저장해 두지 말고 당일 혹은 이튿날까지 다 먹어야만 했습니다. 화목제는 자신이 직접 드리지 못해도 이웃이 베푸는 식사에 참여하여 함께 축복을 향유하는 축제 같은 제사였습니다. 예수님의 희새의 죽음을 재현하는 성만찬과 성ㄷㆍㄷ 사이의 나누미 있는 곳에서 주님은 여전히 우리의 화목제를 받고 계십니다.
세 종류의 짐승으로 드리는 화목져 모두 기름과 콩팥만 태워서 드리게 하시고 양의 경우만 '꼬리'까지 드리게 하십니다.
또한 번제와 달리 암컷과 숫컷을 모두 드릴 수 있게하셨습니다. 기름은 생명과 복을 상징하고. 콩팥은 구약에서 생각이나 감정, 생명우 자리를 가리킵니다. 화목제는 감사와 자원의 성격이 강하고, 가장 마음 깊은 곳의 진심을 담아드리는 제사이기 때문에, 기름과 콩팥을 요구하신 것 같습니다.
화목제에는 하나님께 바쳐야 할 것, 제사장에게 주어야 힌 것, 제사자가 가져 갈 수 있는 것, 그리고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할 것(기름과 피)에 관한 규정이 있습니다. 아무리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축제일지라도, 인간의 흥에 따라 제멋대로 드리는 제사가 아니라 순종과 절제된 기쁨이 있는 제사가 되어야 했습니다.
? 너희는 서로 화목하라.
화목제는 먼저 우리의 삶의 주인되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게 하는 제사입니다. 또 제사장들의 수고를 위로하고, 사람들과 화목을 이루기 위해 자원하여 드리는 제사입니다. 인간 관계의 중요성을 말씀하시면서, 원수까지도 사랑하라 하셨습니다. 화목제는 자원제, 소원제, 감사제의 성격을 모두 수용하고 있는 제사입니다.
주님!
흩트러진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게 하옵시고, 이웃과 관계들이 회복되게 하옵시고,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축복 누리는 복을 누리고, 그것을 나누는 삶을 살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화목의 제물이 되어 주신 주님, 오늘 우리의 나눔과 섬김으로 이 화목의 제사가 항상 있게 하소서.
* 전 세계적으로 '종교신앙과 관습에 영향을 미치는 공식 법룰과 정책'의 시행이 증가하고 있다. 종교에 대한 '정부의 제한'과 '사회적 적대감'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424장, 아버지여 나의 맘을
https://youtu.be/88bPfSZARh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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