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레위기

레위기 2 : 1~16 소제 20220302

91moses 2022. 3. 2. 06:04

레위기 2 : 1~16 소제 20220302

고운 가루로 드리는 소제
1 누구든지 소제의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로 예물을 삼아 그위에 기름을 붓고 또 그 위에 유향을 놓아
2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고운 가루 한 웅큼과 기름과 그 모든 유향을 가져다가 기념물로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3 그 소재물의 남은 것은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릴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에 지극히 거룩한 것이니라

익힌 것으로 드리는 소제
4 네가 화덕에 구운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 만든 무교병이나 기름을 바른 무교전병을 드릴 것이요
5 철판에 부친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지 말고 기름을 섞어
6 조각으로 나누고 그 위에 기름을 부을지니 이는 소제니라
7 네가 냄비의 것으로 소제를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와 기름을 섞어 만들지니라
8 너는 이것들로 만든 소제물을 여호와께로 가져다가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으로 가져가서
9 그 소제물 중에서 기념할 것을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10 소제물의 남은 것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돌릴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에 지극히 거룩한 것이니라

주의 사항
11 너희가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소제물에는 누룩을 넣지 말지니 너희가 누룩이나 꿀을 여호와께 화제로 드려 사르지 못할지니라
12 처음 익은 것으로는 그것을 여호와께 드릴지나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여는 제단에 올리지 말지며
13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할지니 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드릴지니라

첫 이삭의 소제
14 너는 첫 이삭의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거든 첫 이삭을 볶아 찧은 것으로 네 소제를 삼되
15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 위에 유향을 더할지니 이는 소제니라
16 제사장은 찧은 곡식과 기름을 모든 유향과 함께 기념물로 불사를지니 이는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니라

? 소제에 관한 말씀입니다. 익히지 않은 것으로 드리는 소제(1-3절), 익힌 것으로 드리는 소제(4-10절), 주의 사항(11-13), 첫 이삭의 소제(14-16)를 소개합니다.

? 익히지 않은 곡식으로 소제를 드릴 때는 그위에 기름과 유향을 넣어서 불살라 화제로 드렸습니다.
유향은 비싸기 때문에 모두 다 유향을 넣으라고 명령하시지 않고, 속죄제를 드릴 때도 소제에 유향은 넣지 않게 하셨습니다. 기름과 유향을 넣은 소제는 자발적으로 기쁨과 즐거움을 표현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유달리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해야 할 때가 있지 않습니까? 그냥 넘기지 말고 적극적으로 표현해 보면 어떨까요?

소제 가운데 제사장의 몫으로 돌아가는 것을 '지극히 거룩한 것'이라고 표현합니다.
이 표현이 속건제와 속죄제에 나오지만, 제사장의 몫이 따로 없는 번제와 백성과 제사장의 몫이 모두 주어지는 화목제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분량 만큼 받아 누리며 자족할 때 '지극히 거룩한 것'이 될 것입니다.

화덕에 굽거나 철판에 부치거나 냄비에 요리하여 드리는 소제에는 기름만 들어가고 유향이 들어가지 않기에, 이것은 가난한 자들을 위한 제사였을 것입니다.
누구든 하나님께서 주신 곡식으로 감사를 표현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많든지 적든지 날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양식이 다 주의 선물임을 인정하며 살아갑시다

소제에는 누룩과 꿀은 절대 넣어서는 안 되고, 소금을 절대 빠뜨려서는 안 됩니다.
누룩은 부패와 이스라엘이 출애굽 때 당한 고난을 상징하고, 꿀은 이방 제의에 사용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반면에 소금은 부패를 막아 주고, 한결같음과 신실함을 상징하며, '언약'을 떠올리게 하기에 모든 예물에 소금을 넣으라고 합니다. 넣음과 넣지 않음에 관한이 같은 명령은, 중요한 것은 '순종'이며 '마음'임을 보여 줍니다.

첫 이삭의 소제는 볶아 찧고 거기에 기름과 유향을 섞어 불살라 기념물로 드렸습니다.
수확한 것을 하나님께 맨 먼저 드렸다는 것은, 이 모든 소유가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의 작품임을 인정하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내 모든 소유를 첫 이삭을 대하듯 합시다. 어떻게 주님의 것을 주님께 돌려 드릴 수 있을까요?

? 끝까지 감찰하시고,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표현하신 하나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 없으십니다. 다만 내가 변하고 식어져 가는 것입니다. 주님 부족하고 목이 곧은 내가 먼저 주님 앞에 태워지게 하옵소서. '나는 죽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거듭나게 하옵소서. '그런즉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 안에 밌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주님으로 말미암아 나는 죽고, 거듭나게 하심으로, 주님 나라가 든든히 세워져 가는 작은 초석이 되어지게 하옵소서. 소제의 제물이 하얀가루인 것처럼 나는 죽어지고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만 드러나게 하심으로, 새로이 시작되는 3월이 온 대지가 동토에서 풀려나게 하고, 죽은 것 같았던 생명들을 일깨우듯, 새롭게 하실 것을 기대하며, 주님 따르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새로운 곳에 새로운 장막을 허락하심 감사 드리며, 새 일을 행하실 주님. 새로운 인생의 포인트가 되게 하실 것에 기대하며, 주님 안에서 온전히 감당하게 하옵시고, 주님 예비하신 길 믿음으로 감사와 기쁨으로 나아가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주님의 것인 한결같은 마음으로 감사하며, 주님께 돌려드리게 하소서.
* 파키스탄 정부가 자국 내 벵골인 차별정책을 중단하고 뱅골인의 시민권을 보장하여 그들이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302장,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https://youtu.be/oTeBfmJ6p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