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시편

시편 78 : 12~33 그러나 하늘 문을 여시고 20220226

91moses 2022. 2. 26. 06:09
시편 78 : 12~33 그러나 하늘 문을 여시고 20220226

홍해 길과 광야 여정
12 옛적에 하나님이 애굽 땅 소안들에서 기이한 일을 그들의 조상들의 목전에서 행하셨으되
13 그가 바다를 갈라 물을 무더기 같이 서게 하시고 그들을 지나가게 하셨으며
14 낮에는 구름으로, .밤에는 불빛으로 인도하셨으며
15 광야에서 반석을 쪼개시고, 매우 깊은 곳에서 나오는 물처럼 흡족하게 마시게 하셨으며
16 또 바위에서 시내를 내사 물이 강같이 흐르게 하셨으나

탐욕과 불신
17 그들은 계속해서 하나님께 범죄하여 메마른 땅에서 지존자를 배반하였도다
18 그들이 그들의 탐욕대로 음식을 구하여 그들의 심중에 하나님을 시험하셨으며
19 그뿐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여 말하기를 하나님이 광야에서 식탁을 베푸실 수 있으랴
20 보라 그가 반석을 쳐서 물을 내시니 시내가 넘쳤으나 그가 능히 떡도 주시며 자기 백성을 위하여 고기도 예비하랴 하였도다
21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듣고 노하셨으며 야곱에게 불같이 노하셨고 또한 이스라엘에게 진노가 불 타올랐으니
22 이는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며 그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한 때문이다

그럼에도 베푸시는 은혜
23 그러나 그가 위의 궁창을 명령하시며 하늘 문을 여시고
24 그들에게 만나를 비 같이 내려 먹이시며 하늘 양식을 그들에게 주셨나니
25 사람이 힘센 자의 떡을 먹었으며 그가 음식을 그들에게 충족히 주셨도다
26 그가 동풍을 하늘에서 일게 하시며 그의 권능으로 남풍을 인도하시고
27 먼지처럼 많은 고기를 비 같이 내리시고 나는 새를 바다에 모래같이 내리셨도다
28 그가 그것들을 그들의 진중에 떨어지게 하사 그들의 거처에 두르셨으므로
29 그들이 먹고 심히 배불렀나니 하나님이 그들의 원대로 그들에게 주셨도다

징계와 불신
30 그러나 그들이 그들의 욕심을 버리지 아니하여 그들의 먹을 것이 아직 그들의 입에 있을 때에
31 하나님이 그들에게 노염을 나타내사 그들 중 강한 자를 죽이시며 이스라엘의 청년을 쳐 엎드러뜨리셨도다
32 이러함에도 그들은 여전히 범죄하여 그의 기이한 일들을 믿지 아니하였으므로
33 하나님이 그들의 날들을 헛되이 보내게 하시며 그들의 햇수를 두려움으로 보내게 하셨도다

? 시인은 출애굽 사건과 광야에서 물, 만나, 메추라기를 먹이신 하나님의 은혜를 소개합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배은망덕하게 불평만 늘어 놓았습니다.

? 강한 능력과 세심한 배려로 자기 백성을 돌보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애굽에 열가지 재앙을 내리셨고, 이스라엘 앞을 가로막은 홍해를 좌우로 갈라 세우셨으며,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광야 여정을 인도하셨고, 바위에서 물을 내셔서 그들의 갈증을 해소해 주셨습니다. 광야와 같은 현실 속에서 살다 보면 힘들고 답답한 일들에 둘러싸여 어찌해야 할지 몰라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가 엎드러지지 않도록 강한 힘으로 지켜 주시고 최선의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으시며 은혜를 베푸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불평하고 불안해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이 바라던 대로 하늘 문을 열어 만나를 비같이 내리시고 바다의 모래 같이 많은 고기를 공급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있는 '자격'을 따지셨다면 우리는 이미 광야에서 엎드러졌을 것입니다. 우리가 누리는 은혜는 우리가 약하고 못났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주신 것들입니다. 받은 은혜를 헤아리며 감사로 채운 기도를 올려 드립시다.

하나님이 주신 것은 잊고 가지지 못한 것에 불평하는 태도, 하나님이 내 필요를 채워 주신 것을 믿지 못하는 태도, 모두 하나님을 향한 배반입니다.
'하나님이 이 광야에서 식탁을 베푸실 수 있을까?', '반석에서 물이 나오게는 하셨지만, 떡과 고기까지 주실 수 있을까?' 하는 물음에 그 모든 태도가 다 담겨 있었습니다. 더 가지지 못해 불평하고, 하나님이 내 삶을 지켜 주실 수 없을까봐 염려하면. 우리도 옛 이스라엘 백성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탐욕과의 싸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고기를 먹으면서도 감사하는 마음은 없고 더 먹으려는 욕심으로만 가득했습니다. 욕심을 버리지 못한 그들은 결국 하나님께 징벌을 받고 말았습니다. 과욕은 믿음의 걸림돌입니다. 욕망을 부추기는 풍조를 경계하고, 하나님 안에서 절재하며 만족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 인생이 화살 같으나, 죽음을 예비할 수 있는 은혜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드리는 귀한 삶을 누리게 하옵소서.
출애굽 백성들이 광야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지극히 한정되 있었습니다. 갈증을 채워줄 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까? 먹을 음식을 위한 식량을 구할 수 있었습니까? 무려 장정만 60 만의 백성들이 충분히 잘 수 있는 곳도 흔지 않았을 것입니다. 물이 없어 갈한 심령과 먹을 것이 없는 불안함과 쉬고 잘 곳마저 탐탁치 않았던 출애굽의 백성들의 불평과 원망은 당연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필요에 따라 반석에서 물은 내어 주시고, 하늘 문을 여시고 만나를 주시고, 동풍과 남풍은 불게하사 메추라기를 불러 배 불리 먹기 실을 때까지 먹이셨습니다. 이 모든 은혜를 누리게 된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럼에도 우리의 탐심과 욕정으로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늘 배반하는 어리석은 자들의 모습이 지금 나의 모습은 아닌지요? 광야 백성들과 달리 이 모든 것들이 나의 수고와 능력으로 누리는 것으로 감사를 잊고 당연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았는지요?
숨쉬는 것 조차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할 수 없음을 깨닫고 내 안의 탐욕들을 내려 놓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세상 끝 날까지 영원한 저 천국을 바라보며, 오직 감사와 '아멘'으로 가득찬 삶으로 내게 있는 것들에 만족하고 감사할 수 있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이시고 입히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시다.
* 모로코서 다수당이 된 민주주의 성향의 '독립 국민 연합'(RNI) 정당이 국민의 인권 및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법안을 세워, 현지의 소수 교회와 성도들의안전이 보장 받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95장, 큰 죄에 빠진 나를
https://youtu.be/s78Vc7e-x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