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지키시는 이가(시편 121:3-4)

오늘의 만나
너를 지키시는 이가(시편 121:3-4)
“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오늘도 오늘의 새로운 은혜, 새로운 만나 주셔서 참 좋은 날입니다. 하루는 어떤 불쌍한 여인이 왕에게 와서 도둑맞은 것을 보상해달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도둑맞았습니까?’ 왕이 묻자, 이렇게 답합니다, ‘내가 잠들었습니다, 그런데 도둑이 내 집에 들어온 것입니다.’ ‘ 왜 잠들었습니까?’... ‘왕께서 깨어 나를 지켜줄 것이라고 믿고 잠들었습니다.’ 왕은 이 여인의 대답에 너무 즐거워 도둑맞은 것을 보상해 주라고 했다고 합니다

나를 지키시는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십니다. 믿음은 나를 지키시는 하나님께서 졸지도 않는 것을 믿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겪는 불안과 두려움은 우리를 너무 힘들고 괴롭게 합니다. 내 마음대로 인생이 되지 않을 때, 원하고 바라던 것 이룰 수 없음을 느낄 때, 내 몸이 병들었을 때 찾아오는 허무함과 외로움. 아무도 나를 지켜줄 수 없음을 우리는 압니다. 나의 일상에서 어떠한 일 가운데도, 어떤 어려움 가운데도 나를 지키십니다. 그분만이 나를 완전하게 지키십니다. 절망에서 건져내시고 평안을 주십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전부이심을 믿으십시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을 이땅에 보내신 것이 증거입니다.

오늘도 당신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믿고 담대하고 기쁘게 모든 일을 행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믿음은 하나님께서 졸지도 않고 나를 지키심을 믿는 것입니다.

2022, 2, 23
온사랑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