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요한복음

요한복음 10 : 1~21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20220203

91moses 2022. 2. 3. 06:00

요한복음 10 : 1~21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20220203 (김동환 담임목사님)


양을 인도하는 목자 예수님
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문을 통하여 양의 우리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대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2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의 목자라
3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4 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고로 따라오되
5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제자들의 반응
6 예수께서 이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셨으나 그들은 그가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니라

양의 문이신 예수님
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8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 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시는 목자 예수님
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12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13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14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16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17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18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유대인들의 반응
19 이 알씀으로 말미암아 유대인 중에 다시 분쟁이 일어나니
20 그 중에 많은 사람이 말하되 그가 귀신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그 말을 듣느냐 하며
21 어떤 사람은 말하되 이 말은 귀신 들린 자의 말이 아니라 귀신이 맹인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 하더라

? 예수님은 양이 참 목자를 만나는 유일한 문이요, 또 친히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선한 목자라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 참목자이십니다.
  목자가 문으로 들어가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면, 양들이 그 음성을 알아듣고 따르듯, 나면서부터 볼 수 없던 사람이 눈을 떠서 예수님을 따랐습니다(9:35~38). 하지만 문지기 몰래 다른데로 넘어 온 도둑과 강도의 음성을 듣고는 양들이 도망하듯, 그 눈 뜬 사람은 바리새인들의 회유를 거절하고 쫓겨나는 길을 택했습니다. 내가 듣고 따라가고 있는 분은 예수님입니까? 아무리 그렇듯하게 들려도 목자 예수님의 음성이마니면 도망합니까?

  양의 문이십니다.
  양들이 문을 통해 우리 안으로 들어와 안전을 보장 받고 또 문을 통해 우리 밖으로 나가 들판에서 자유롭게 꼴(풀)을 먹듯, 우리도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14:6) 예수님을 통해서 만 구원과 자유와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유대교에서 출교당해서라도(9:34) 예수님의 제자가 된 눈 뜬 자의 선택은 옳았습니다.

  돈을 받고 남의 양을 대신 봐주는 삯군은 짐승의 습격을 받으면, 자기 목숨부터 챙기지만, 목자는 생계이자 생명인 양들을 지키기 위해 자기 목숨을 겁니다.
  왕으로 오셨으면서도 자기 백성을 사랑하며 목숨을 내놓으신 예수님 이 '선한 목자'  이십니다. 아무리 세상이 우리를 살찌울지라도 그들은 우리를 위해 자기를 버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돈이든 이념이든 예수님이 아니면 목자로 삼지 맙시다.

  아버지 하나님과 친밀한 사랑의 관계를 양들인 우리와도 누리시려고, 즉 풍성한 생명을 나누어 주시려고 자기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이 십자가의 사랑을 아는 만큼 주님을 알게 되고 내 영혼 깊은 곳의 갈급함도 해결될 것입니다.

  우리에 들지 않은 다른 양들, 즉 이방인들을 유대인과 한 무리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
  이를 위해 옥숨을 버리는 것이 하나님께 받은 계명이었고, 예수님은 스스로 이 계명에 순종하심으로 하나님께 사랑을 받으셨습니다. 지금도 이 순종의 사랑을 통해 우리 밖의 양들을 목자에게 인도하도록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 참목자 되신 예수님.
  참목자는 그의 생계이자 생명인 양들을 위해 생명을 내어 놓기까지 모든 위협에서 끝까지 지켜 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 삶의 인도자 되신 참목자되십니다. 자신을 십자가에 내어 주시기까지,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해 보이십니다. 양들이 자기 목자의 음성을 알고 따르듯, 제게도 예수님의 음성에 순종하며 따르게 하옵소서. 주님 안에 참 안식과 평강을 누리게 하옵시고, 그 사랑을 전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저를 위해 자신을 버리면서까지 사랑하신 주님, 주님만이 제 인생의 목자이십니다.
*  마다카스카르는 2021년, 40년 만에 가장 심각한 가뭄에 타격을 입었다. 하나님의 은헤로 충분한 비가 내려 기후 변화로 닥친 마다카스카르의 오랜 가뭄과 식량 위기가 속히 해결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569 장, 선한 목자 되신 우리주
https://youtu.be/BeCDzKM9h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