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7 : 1~21 제단, 뜰과 울타리, 등불 20211006
제단과 부속물에 관한 지시
1 너는 조각목으로 길이가 다섯 규빗, 너비가 다섯 규빗의 제단을 만들되 네모 반드하게 하며 높이는 삼 규빗으로 하고
2 그 네 모퉁이 위에 뿔을 만들되 그 뿔이 그것에 이어지게 하고 그 제단을 놋으로 싸고
3 재를 담는 통과 부삽과 대야와 고기 갈고리와 불 옮기는 그릇을 만들되 제단의 그릇을 다 놋으로 만들지며
4 제단을 위하여 놋으로 그물을 만들고 그 위 네 모퉁이에 놋 고리 넷을 만들고
5 그물은 제단 주위 가장자리 아래 곧 제단 절반에 오르게 할지며
6 또 그 제단을 위하여 채를 만들되 조각목으로 만들고 놋으로 쌀지며
7 제단 양쪽 고리에 그 채를 꿰어 제단을 메게 할지며
8 제단은 널판으로 속이 비게 만들되 산에서 네게 보인 대로 그들이 만들게 하라
성막의 뜰과 울타리에 관한 지시
9 너는 성막의 뜰을 만들지니 남쪽을 향하여 뜰 남쪽에 너비가 백 규빗의 세마포 휘장을 쳐서 그 한 쪽을 당하게 할지니
10 그 기둥이 스물이며 그 받침 스물은 놋으로 하고 그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으로 할지며
11 그 북쪽에도 너비가 백 규빗의 포장을 치되 그 기둥이 스물이며 그 기둥의 받침 스물은 놋으로 하고 그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으로 할지며
12 뜰의 옆 곧 서쪽에 너비 쉰 규빗의 포장을 치되 그 기둥이 열이요 받침이 열이며
13 동쪽을 향하여 뜰 동쪽 너비도 쉰 규빗이 될지며
14 문 이쪽을 위하여 포장이 열다섯 규빗이며 그 기둥이 셋이요 받침이 셋이요
15 문 저쪽을 위하여도 포장이 열 다섯 규빗이며 그 기둥이 셋이요 받침이 셋이며
16 뜰 문을 위하여는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수 놓아 짠 스무 규빗의 휘장이 있게 할지니 그 기둥이 넷이요 받침이 넷이며
17 뜰 주위 모든 기둥의 가름대와 갈고리는 은이요 그 받침은 놋이며
18 뜰의 길이는 백규빗이요 가는 너비는 쉰 규빗이요 세마포 휘장의 높이는 다섯 규빗이요 그 받침은 놋이며
19 성막에서 쓰는 모든 기구와 그 말뚝과 뜰의 포장 말뚝을 다 놋으로 할지니라
성막의 등불 관리
20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감람으로 짠 순수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않게 등불을 켜되
21 아론과 그 아들들로 회막 안 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보살피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앞에 자손이 대대로 지킬 규례 이니라
? 하나님은 성막의 뜰에 둘 제단의 제작법, 뜰의 규모와 뜰을 두를 울타리의 재료와 제작법을 알려 주십니다. 그리고 제사장에게 등불을 관리할 책임을 맡깁니다.
? 자기 백성과 교제하기를 열망하십니다.
죄 아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계신 성막으로 나아갈 수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성막 앞뜰에 제단을 두셔서 그곳에서 희생 제사를 드려 죄를 용서받고 자기에게 나아올 수 있게 하셨습니다. 제단은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자 그들과 교제하시려는 하나님의 의지를 선명하게 드러낸 기구였습니다. 제단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과 의지가 최종적이자 확정적으로 드러난 곳이 예수님의 십자가 입니다.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죄를 이겼고 하나님의 의지가 단절을 극복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의지로 얻은, 하나님과 우리의 사귐은 이제 그 무엇으로도 끊어지지 않습니다.
자기 백성이 세속과 구분되고 구별되기를 바라십니다.
성막의 뜰을 에워싸서 바깥 공간과 성막을 구분하는 울타리는 하나님이 계신 곳이 거룩하게 구별되어야 함을 보여 주었습니다. 교회가 하나님을 모신 성막 공동체라면 세속에 물들지 않고 자신의 거룩함을 지켜야 합니다(약 1 : 27). 이것은 교회 밖 세상과의 단절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서 벗아난 것들을 경계해야 하지만, 오히려 그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우리의 거룩함으로 그들을 물들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가 힘써야 할일은 교회 밖 세상을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무너진 우리의 거룩함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거룩함의 울타리가 무너진 곳은 없습니까? 우리의 거룩함을 어떻게 다시 회복할 수 있겠습니까?
모두 잠든 밤에도 하나님은 깨어 자기 백성을 지키십니다.
제사장들이 관리하는 등불은 밤에도 꺼지지 않고 성소를 밝혔습니다. 꺼지지 않는 등불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상징했습니다(시 121:4). 살다보면 밤같은 시절을 보낼 때가 있습니다. 무기력의 밤, 한계의 밤이 어둠을 드리울 때면 두렵기도 합니다. 스스로 그 어둠을 몰아낼 수 없어서 절망스럽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때, 하나님은 밝은 빛으로 우리를 삼키려 드는 어둠을 물리치십니다. 우리가 자신을 지킬 수 없을 때 하나님은 위대한 능력으로 우리를 지켜 주십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빛은 어둠의 시간에 더 빛날 것입니다.
? 깨어 기도하고 회개하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신 말씀대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내안에 감춰진 모든 죄사함으로 구별되고 거룩하게 하옵소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내 안에 감춰진 모든 죄악들을 쏟아내게 하옵소서. 거듭남의 은혜와 죄사함의 자비와 사랑을 세상에 전하기 위해, 먼저 주님의 제단 앞에 나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또 하나의 열매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 안에서 하나님과 사귀며 더 거룩해지게 하소서
* 중국의 국가 종교 사무국이 2021년 5월부터 '종교 지도자 관리 규정'을 시행하여 간섭과 규제를 강화했다. 현지 목회자들이 지혜롭게 대처하고, 중국이 종교의 자유를 실제적으로 보장하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68장,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https://youtu.be/4Z7ogTPjYQs
제단과 부속물에 관한 지시
1 너는 조각목으로 길이가 다섯 규빗, 너비가 다섯 규빗의 제단을 만들되 네모 반드하게 하며 높이는 삼 규빗으로 하고
2 그 네 모퉁이 위에 뿔을 만들되 그 뿔이 그것에 이어지게 하고 그 제단을 놋으로 싸고
3 재를 담는 통과 부삽과 대야와 고기 갈고리와 불 옮기는 그릇을 만들되 제단의 그릇을 다 놋으로 만들지며
4 제단을 위하여 놋으로 그물을 만들고 그 위 네 모퉁이에 놋 고리 넷을 만들고
5 그물은 제단 주위 가장자리 아래 곧 제단 절반에 오르게 할지며
6 또 그 제단을 위하여 채를 만들되 조각목으로 만들고 놋으로 쌀지며
7 제단 양쪽 고리에 그 채를 꿰어 제단을 메게 할지며
8 제단은 널판으로 속이 비게 만들되 산에서 네게 보인 대로 그들이 만들게 하라
성막의 뜰과 울타리에 관한 지시
9 너는 성막의 뜰을 만들지니 남쪽을 향하여 뜰 남쪽에 너비가 백 규빗의 세마포 휘장을 쳐서 그 한 쪽을 당하게 할지니
10 그 기둥이 스물이며 그 받침 스물은 놋으로 하고 그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으로 할지며
11 그 북쪽에도 너비가 백 규빗의 포장을 치되 그 기둥이 스물이며 그 기둥의 받침 스물은 놋으로 하고 그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으로 할지며
12 뜰의 옆 곧 서쪽에 너비 쉰 규빗의 포장을 치되 그 기둥이 열이요 받침이 열이며
13 동쪽을 향하여 뜰 동쪽 너비도 쉰 규빗이 될지며
14 문 이쪽을 위하여 포장이 열다섯 규빗이며 그 기둥이 셋이요 받침이 셋이요
15 문 저쪽을 위하여도 포장이 열 다섯 규빗이며 그 기둥이 셋이요 받침이 셋이며
16 뜰 문을 위하여는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수 놓아 짠 스무 규빗의 휘장이 있게 할지니 그 기둥이 넷이요 받침이 넷이며
17 뜰 주위 모든 기둥의 가름대와 갈고리는 은이요 그 받침은 놋이며
18 뜰의 길이는 백규빗이요 가는 너비는 쉰 규빗이요 세마포 휘장의 높이는 다섯 규빗이요 그 받침은 놋이며
19 성막에서 쓰는 모든 기구와 그 말뚝과 뜰의 포장 말뚝을 다 놋으로 할지니라
성막의 등불 관리
20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감람으로 짠 순수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않게 등불을 켜되
21 아론과 그 아들들로 회막 안 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보살피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앞에 자손이 대대로 지킬 규례 이니라
? 하나님은 성막의 뜰에 둘 제단의 제작법, 뜰의 규모와 뜰을 두를 울타리의 재료와 제작법을 알려 주십니다. 그리고 제사장에게 등불을 관리할 책임을 맡깁니다.
? 자기 백성과 교제하기를 열망하십니다.
죄 아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계신 성막으로 나아갈 수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성막 앞뜰에 제단을 두셔서 그곳에서 희생 제사를 드려 죄를 용서받고 자기에게 나아올 수 있게 하셨습니다. 제단은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자 그들과 교제하시려는 하나님의 의지를 선명하게 드러낸 기구였습니다. 제단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과 의지가 최종적이자 확정적으로 드러난 곳이 예수님의 십자가 입니다.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죄를 이겼고 하나님의 의지가 단절을 극복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의지로 얻은, 하나님과 우리의 사귐은 이제 그 무엇으로도 끊어지지 않습니다.
자기 백성이 세속과 구분되고 구별되기를 바라십니다.
성막의 뜰을 에워싸서 바깥 공간과 성막을 구분하는 울타리는 하나님이 계신 곳이 거룩하게 구별되어야 함을 보여 주었습니다. 교회가 하나님을 모신 성막 공동체라면 세속에 물들지 않고 자신의 거룩함을 지켜야 합니다(약 1 : 27). 이것은 교회 밖 세상과의 단절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서 벗아난 것들을 경계해야 하지만, 오히려 그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우리의 거룩함으로 그들을 물들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가 힘써야 할일은 교회 밖 세상을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무너진 우리의 거룩함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거룩함의 울타리가 무너진 곳은 없습니까? 우리의 거룩함을 어떻게 다시 회복할 수 있겠습니까?
모두 잠든 밤에도 하나님은 깨어 자기 백성을 지키십니다.
제사장들이 관리하는 등불은 밤에도 꺼지지 않고 성소를 밝혔습니다. 꺼지지 않는 등불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상징했습니다(시 121:4). 살다보면 밤같은 시절을 보낼 때가 있습니다. 무기력의 밤, 한계의 밤이 어둠을 드리울 때면 두렵기도 합니다. 스스로 그 어둠을 몰아낼 수 없어서 절망스럽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때, 하나님은 밝은 빛으로 우리를 삼키려 드는 어둠을 물리치십니다. 우리가 자신을 지킬 수 없을 때 하나님은 위대한 능력으로 우리를 지켜 주십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빛은 어둠의 시간에 더 빛날 것입니다.
? 깨어 기도하고 회개하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신 말씀대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내안에 감춰진 모든 죄사함으로 구별되고 거룩하게 하옵소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내 안에 감춰진 모든 죄악들을 쏟아내게 하옵소서. 거듭남의 은혜와 죄사함의 자비와 사랑을 세상에 전하기 위해, 먼저 주님의 제단 앞에 나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또 하나의 열매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 안에서 하나님과 사귀며 더 거룩해지게 하소서
* 중국의 국가 종교 사무국이 2021년 5월부터 '종교 지도자 관리 규정'을 시행하여 간섭과 규제를 강화했다. 현지 목회자들이 지혜롭게 대처하고, 중국이 종교의 자유를 실제적으로 보장하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68장,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https://youtu.be/4Z7ogTPjYQ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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