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레위기

레위기 18 : 1~18 말씀을 지키는 것이 사는 길입니다  202220801

91moses 2022. 8. 3. 07:44

레위기 18 : 1~18 말씀을 지키는 것이 사는 길입니다  202220801

금지된 이방 풍속과 따라야 할 주의 법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니라
3 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던 애굽 땅의 풍속을 따르지 말며 내가 너희를 인도할 가나안 땅의 풍속과 규례도 행하지 말고
4 너희는 내 법도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그대로 행하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5 너희는 내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사람이 이를 행하면 그로 말미암아 살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금지된 근친 성관계
6 각 사람이 자기 살붙이를 가까이 하여 그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7 네 어머니의 하체는 곧 너희 아버지의 하체이니 너는 범하지 말라
8 너는 네 아버지의 아내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이는 네 아버지의 하체니라
9 너는 네 자매 곧 네 아버지의 딸이나 네 어머니의 딸이나 집에서나 다른 곳에서 출생하였음을 막론하고 그들의 하체를 범하지 말지니라
10 네 손녀나 네 외손녀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이는 네 하제니라
11 네 아버지의 아내가 네 아버지에게 낳은 딸은 네 누이니 너는 그의 하체를 범하지 말지니라
12 너는 네 고모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그는 네 아버지의 살붙이니라
13 너는 네 이모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그는 네 어머니의 살붙이니라
14 너는 네 아버지 형제의 아내를 가까이 하여 그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그는 네 숙모니라
15 너는 네 며느리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그는 네 아들의 아내이니 그의 하체를 범하지 말지니라
16 너는 네 형제의 아내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이는 네 형제의 하체니라
17 너는 여인과 그 여인의 딸의 하체를 아울러 범하지 말며 또 그 여인의 손녀나 외손녀를 아울러 데려다가 그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그들은 그의 살붙이이니 이는 악행이니라
18 너는 아내가 생존할 동안에 그의 자매를 데려다가 그의 하체를 범하여 그로 질투하게 하지 말지니라

👀 하나님의 백성은 애굽은 물론, 가나안 풍속도 따르지 말고 오직 주의 법도와 규례만 따라야 합니다. 특히 가족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해 친족간의 성관계가 엄격하게 금지됩니다.

👁  1-4절)  이방 풍속을 따르는 일을 금하시며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라고 선언하십니다.
   이스라엘이 이방 풍속과 규례를 따르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그들의 하나님이 여호와이시기 때문입니다. 어떤 신을 믿느냐가 어떤 풍속을 따라 사는냐를 결정합니다. 이방의 근친상간의 풍속과 문란한 성 문화는 그들이 섬기는 신을 닮아가는 결과입니다.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벧전 1:15,16) 하는 말씀처럼, 그리스도인의 거룩한 삶의 근거는 하나님의 거룩함 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이 내 행동의 기준이 되고 판단의 근거가 되고 있습니까?

  5절)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생명을 선물로 주십니다.
  '범하지 말라' '하지 말라' 하신 모든 규례는 우리를 억압하기 위함이 아니라 살리기 위함입니다. 이방 풍속을 따르다가 죽는 것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기 위한 몸부림과 불편함이 나를 살릴 것입니다(요 8:51), 죄를 범하지 말라는 명령은 물론, 선을 행 하라는 명령까지 지키며 살고 있습니까? 주님의 규례와 법도를 지켜야 삽니다.

  3,4절)  하나님의 백성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아야 합니다.
   좌로는 떠나온 애굽의 방식대로 살지 말아야 하며, 우로는 들어갈 가나안의 문화를 따라선 안 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삶의 방식으로 삼아야 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문화가 바뀌어도, 장소가 바뀌고 환경이 변해도, 성도는 변함없이 성도여야 합니다. 그러려면 삶을 변치 않는 말씀에 동여매는 수밖에 없습니다.

  6-18절)  성도는 성(性)에 있어서도 성스러워야 합니다.
  하나님은 가까운 친족(살붙이)과의 성관계를 엄격히 금지하시고, 수직적인 혈연관게는 물론, 배우자를 통한 수평적 혈연관계에서도 금지의 범위를 분명하게 제시하셨습니다. 주님의 규례와 법도를 지키면 '살리라'하신 말씀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 공동체에도 적용됩니다. 오늘날 가정 폭력과 성적 이탈로 고통당하는 이들을 위해 교회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 하나님이 만연된 문란한 성문화 속에서 절제된 성생활의 가이드를 정해 주십니다.
   당시 애굽 왕조의 근친 결혼법과 가나안 땅에서 벌어지는 동성애 등 행해졌던 관습과 풍속 가운데 '바른 기준'을 정해 주시고,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본받아 지키라 명하십니다. '어머니나 아버지의 처첩' '자매나 이복 자매' '숙모나 이모' '손녀나 외손녀' '형제들의 아내'나 '며느리' 등 친인척들과의 근친상간을 엄격히 금하십니다. 또 '어머니와 딸'이나 '할머니와 손녀'와 '자매'를 같이 범하지 말 것도 명하셨습니다. 이런 일들은 생활 속에서 흔히 찾아 볼 수 있는 것들일지라도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믿고 그 분의 말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니라'는 명령을 지켜 행하는 자는 결단코 죽지 않고 살리라. 이 모든 금기들은 순간의 욕정으로 죽지 않고, 살리시기 위한 것임을 명심하고, 말씀의 법도와 규례보다, 세상 문화를 쫓는 어리석음에서 승리하라 명하신 것입니다. 세상 관습이나 문화가 아닌, 남녀가 만나 '부부'를 이루고 '부부간의 올바른 성생활'을 통해 하나님 허락하신 가정을 이루어 갈 수 있는 은혜와 능력을 덛입혀 주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성적 이탈을 부추기는 문화에 앞서 성도들이 바르게 서게 하소서.
* 미국과 중국 등 강대국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미얀마 군사 정권에 무기를 계속 공급하여 민간인을 향한 폭력적 탄압이 계속되고 있다. 강대국이 무기 공급을 즉각 중단하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드립니다.

찬송 420장,  너 성결키 위해
https://youtu.be/WVxw-1c8ZY8


https://youtu.be/yqWdI7n2s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