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7 : 1~16 생명과 속죄의 피 20220331
가축 도살에 관한 규정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명령이 이러하시다 하라
3 이스라엘 집의 모든 사람이 소나 어린앙이나 염소를 진영 안에서 잡든지 진영 밖에서 잡든지
4 먼저 회막 문으로 끌고 가서 여호와의 성막 앞에서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지 아니하는 자는 피 흘린 자로 여길 것이라 그가 피를 흘렸은즉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5 그런즉 이스라엘 자손이 들에서 잡던 그들의 제물을 회막 문 여호와께로 끌고 가서 제사장에게 주어 화목제로 여호와께 드려야 할 것이요
6 제사장은 그 피를 회막 문 여호와의 제단에 뿌리고 그 기름을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할 것이라
7 그들은 전에 음란하게 섬기던 숫염소에게 다시 제사하지 말 것이니라 이는 그들이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8 너는 또 그들에게 이르라 이스라엘 집 사람이나 혹은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 번제나 제풀을 드리되
9 회막문으로 자져다가 여호와께 드리지 아니하면 그는 백성 중에세 끊어지리라
속죄에 관한 규정
10 이스라엘 집 사람이나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 중에 무슨 피든지 먹는 자가 있으면 내가 그 피를 먹는 그 사람에게는 내 얼굴을 대하여 그를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11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12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너희중에 아무도 피를 먹지 말며 너희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라도 피를 먹지 말라 하였나니
피에 관한 규정
13 모든 이스라얼 자손이나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 먹을 만한 짐승이나 새를 사냥하여 잡거든 그것의 피를 흘리고 흙으로 덮을지니라
14 모든 생물은 그 피가 생명과 일체라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어떤 육체의 피든지 먹지 말라 하였나니 모든 육체의 생명은 그것의 피인즉 그 피를 먹는 모든 자는 끊어지리라
15 또 스스로 죽은 것이나 들짐승에게 찢겨 죽은 것을 먹은 모든 자는 본토인이거나 거류민이거나 그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녀까지 부정하고 그 후에는 정하려니와
16 그가 빨지 아니하거나 그의 몸을 물로 씻지 아니하면 그가 죄를 담당하리라
? 레위기 17장은 공동체 예배의 규례에 대해 다루는 1-15장과, 개인 삶의 규례를 다루는 18-25장 사이에서 연결고리 역활을 합니다.
? 1-9절) 진영 안에 있는 사람이든 진영 밖에 있는 사람이든, 짐승을 잡아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려면 진영 한 가운데 있는 회막으로 끌고 오라 하십니다.
그 당시에는 숫염소를 광야의 신으로 숭배하는 일이 흔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광야에서 진영을 꾸리고 있으므로, 각자의 장소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짐승을 바치는 것은 우상숭배로 변질될 위험이 있습니다. 그 어떤 우상숭배 요소도 혼합되지 않도록, 하나님이 정하신 장소에서, 하나님이 정하신 제사장의 지도를 받아, 하나님이 정하신 방법으로 짐승을 잡아 예배해야 합니다. 희생 제사의 핵심인 생명(피)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제사장에게만 위임된 일으므로, 자기 소견에 좋은 대로 예배하여 짐승의 피를 부당하게 흘리는 것은 살인죄와 동일하게 취급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맞바꾸어 주어진 예배의 자리가 내 욕망을 투사하는 장(場)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5절) 짐승을 화목제로 드리라 하십니다.
고기 먹는 것이 귀한 일이던 시대에 자기 가족만을 위해 짐승을 도살하고 저장하여 두고두고 먹을 수 있겠지만, 제사에 적합한 소나 양, 염소일 경우 화목 제물로 드리면(7:16,17) 고기를 남기지 말라는 '화목제'의 명령을 준수하기 위해 이웃과 나눠 먹게 될 것입니다. 묵혀 두지 않은 싱싱한 고기를 나누는 신선한 교제가 예배의 본질입니다.
10-16절) 피를 먹는 것을 금하십니다.
가축이든 사냥한 짐승이든, 핏물을 완전히 빼내어 먹어야 합니다. 피는 생명의 원동력이고 피를 흘리면 죽음으로 이어지므로, 하나님은 피를 생명으로 간주하십니다. 모든 생명이 하나님의 것이라면 피 역시 하나님의 것이므로, 인간은 짐승의 고기를 먹더라도 그 생명을 존중하여 피를 하나님의 땅(흙)에 돌려 드려야 합니다. 무엇보다 짐승의 피는 예배자의 생명을 대신하여 드려지고, 그 생명을 대가로 용서가 이루어지므로, 속죄 제사에 특별하게 사용되는 피를 경홀히 대하는 행위를 금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동물의 피를 흘리게 해서는 안 되고, 사람의 경우 어떤 이유로든 조금도 피가 나게 해서는 안됩니다.
? 모든 생명의 근원의 피에 있으므로, 피를 함부로 흘려서는 안된다, 말씀하십니다.
숫염소를 섬기는 애굽에서의 삶을 회상하고, 그 때의 우상승배로 회귀를 금하시고, 이스라엘 모든 족속을 온전한 믿음의 자녀로 거듭나게 하고, 오직 하나님께 생명이 속해 있음을 기억하게 하십니디. 또 모든 것을 예비하시고, 인도하시고 행하시는 하나님께서 화목 제물의 유효기간을 정해 주심으로 자연스레 이웃과 나누게 하십니다. 하나님 전이 우리 삶의 중심이 되게 하옵시고, 어려운 시대 나눔을 통해 이웃에 하나님 사랑을 전하므로
주님 홀로 존귀와 감사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예수님의 피의 공로로 새 생명을 얻었나니 주님만 섬기며 살게 하소서
* 아프카니스탄에서 하자라족은 오랜 역사 동안 뿌리 깊은 차별과 혐오의 대상이었다. 탈레반 정권에 의해 다시 자행되고 있는 하자라 족에 대한 핍박과 차별이 속히 중단되게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18장, 내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https://youtu.be/uZRK48vIyBk
가축 도살에 관한 규정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명령이 이러하시다 하라
3 이스라엘 집의 모든 사람이 소나 어린앙이나 염소를 진영 안에서 잡든지 진영 밖에서 잡든지
4 먼저 회막 문으로 끌고 가서 여호와의 성막 앞에서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지 아니하는 자는 피 흘린 자로 여길 것이라 그가 피를 흘렸은즉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5 그런즉 이스라엘 자손이 들에서 잡던 그들의 제물을 회막 문 여호와께로 끌고 가서 제사장에게 주어 화목제로 여호와께 드려야 할 것이요
6 제사장은 그 피를 회막 문 여호와의 제단에 뿌리고 그 기름을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할 것이라
7 그들은 전에 음란하게 섬기던 숫염소에게 다시 제사하지 말 것이니라 이는 그들이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8 너는 또 그들에게 이르라 이스라엘 집 사람이나 혹은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 번제나 제풀을 드리되
9 회막문으로 자져다가 여호와께 드리지 아니하면 그는 백성 중에세 끊어지리라
속죄에 관한 규정
10 이스라엘 집 사람이나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 중에 무슨 피든지 먹는 자가 있으면 내가 그 피를 먹는 그 사람에게는 내 얼굴을 대하여 그를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11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12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너희중에 아무도 피를 먹지 말며 너희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라도 피를 먹지 말라 하였나니
피에 관한 규정
13 모든 이스라얼 자손이나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 먹을 만한 짐승이나 새를 사냥하여 잡거든 그것의 피를 흘리고 흙으로 덮을지니라
14 모든 생물은 그 피가 생명과 일체라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어떤 육체의 피든지 먹지 말라 하였나니 모든 육체의 생명은 그것의 피인즉 그 피를 먹는 모든 자는 끊어지리라
15 또 스스로 죽은 것이나 들짐승에게 찢겨 죽은 것을 먹은 모든 자는 본토인이거나 거류민이거나 그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녀까지 부정하고 그 후에는 정하려니와
16 그가 빨지 아니하거나 그의 몸을 물로 씻지 아니하면 그가 죄를 담당하리라
? 레위기 17장은 공동체 예배의 규례에 대해 다루는 1-15장과, 개인 삶의 규례를 다루는 18-25장 사이에서 연결고리 역활을 합니다.
? 1-9절) 진영 안에 있는 사람이든 진영 밖에 있는 사람이든, 짐승을 잡아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려면 진영 한 가운데 있는 회막으로 끌고 오라 하십니다.
그 당시에는 숫염소를 광야의 신으로 숭배하는 일이 흔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광야에서 진영을 꾸리고 있으므로, 각자의 장소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짐승을 바치는 것은 우상숭배로 변질될 위험이 있습니다. 그 어떤 우상숭배 요소도 혼합되지 않도록, 하나님이 정하신 장소에서, 하나님이 정하신 제사장의 지도를 받아, 하나님이 정하신 방법으로 짐승을 잡아 예배해야 합니다. 희생 제사의 핵심인 생명(피)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제사장에게만 위임된 일으므로, 자기 소견에 좋은 대로 예배하여 짐승의 피를 부당하게 흘리는 것은 살인죄와 동일하게 취급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맞바꾸어 주어진 예배의 자리가 내 욕망을 투사하는 장(場)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5절) 짐승을 화목제로 드리라 하십니다.
고기 먹는 것이 귀한 일이던 시대에 자기 가족만을 위해 짐승을 도살하고 저장하여 두고두고 먹을 수 있겠지만, 제사에 적합한 소나 양, 염소일 경우 화목 제물로 드리면(7:16,17) 고기를 남기지 말라는 '화목제'의 명령을 준수하기 위해 이웃과 나눠 먹게 될 것입니다. 묵혀 두지 않은 싱싱한 고기를 나누는 신선한 교제가 예배의 본질입니다.
10-16절) 피를 먹는 것을 금하십니다.
가축이든 사냥한 짐승이든, 핏물을 완전히 빼내어 먹어야 합니다. 피는 생명의 원동력이고 피를 흘리면 죽음으로 이어지므로, 하나님은 피를 생명으로 간주하십니다. 모든 생명이 하나님의 것이라면 피 역시 하나님의 것이므로, 인간은 짐승의 고기를 먹더라도 그 생명을 존중하여 피를 하나님의 땅(흙)에 돌려 드려야 합니다. 무엇보다 짐승의 피는 예배자의 생명을 대신하여 드려지고, 그 생명을 대가로 용서가 이루어지므로, 속죄 제사에 특별하게 사용되는 피를 경홀히 대하는 행위를 금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동물의 피를 흘리게 해서는 안 되고, 사람의 경우 어떤 이유로든 조금도 피가 나게 해서는 안됩니다.
? 모든 생명의 근원의 피에 있으므로, 피를 함부로 흘려서는 안된다, 말씀하십니다.
숫염소를 섬기는 애굽에서의 삶을 회상하고, 그 때의 우상승배로 회귀를 금하시고, 이스라엘 모든 족속을 온전한 믿음의 자녀로 거듭나게 하고, 오직 하나님께 생명이 속해 있음을 기억하게 하십니디. 또 모든 것을 예비하시고, 인도하시고 행하시는 하나님께서 화목 제물의 유효기간을 정해 주심으로 자연스레 이웃과 나누게 하십니다. 하나님 전이 우리 삶의 중심이 되게 하옵시고, 어려운 시대 나눔을 통해 이웃에 하나님 사랑을 전하므로
주님 홀로 존귀와 감사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예수님의 피의 공로로 새 생명을 얻었나니 주님만 섬기며 살게 하소서
* 아프카니스탄에서 하자라족은 오랜 역사 동안 뿌리 깊은 차별과 혐오의 대상이었다. 탈레반 정권에 의해 다시 자행되고 있는 하자라 족에 대한 핍박과 차별이 속히 중단되게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18장, 내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https://youtu.be/uZRK48vIy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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