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레위기

레위기 16 : 1~10  속죄제와 아사살 20220328

91moses 2022. 3. 29. 06:04
레위기 16 : 1~10  속죄제와 아사살 20220328

속죄일 규율이 필요한 이유
1 아론의 두 아들이 여호와 앞에 나아가다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십니다
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형 아론에게 이르라 성소의 휘장 안 법궤 위 속죄소 앞에 아무 때나 들어오지 말라 그리하여 죽지 않도록 하라 이는 내가 구름 가운데에서 속죄소 위에 나타남이니라

속죄일을 위한 제물과 복장
3 아론이 성소에 들어오려면 수송아지를 속죄제물로 삼고 숫양을 번제물로 삼고
4 거룩한 세마포 속옷을 입으며 세마포 속바지를 몸에 입고 세마포 띠를 띠며 세마포 관을 쓸지니 이것들은 거룩한 옷이라 물로 그의 몸을 씻고 입을 것이며
5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서 속죄제물로 삼기 위하여 숫염소 두 마리와 번제물로 삼기 위하여 숫양 한 마리를 가져갈 지니라

속죄일 의식 개요
6 아론은 자기를 위한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드리되 자기와 집안을 위하여 속죄하고
7 또 두 염소를 가지고 회막 문 여호와 앞에 두고
8 두 염소를 위하여 제비 뽑되 한 제비는 여호와를 위하고 한 제비는 아사셀을 위하여 할지며
9 아론은 여호와를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를 속죄제로 드리고
10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는 산 채로 여호와 앞에 두었다가 그것으로 속죄하고 아사셀을 위하여 보낼지니라

? 하나님 백성의 죄와 부정을 씻는 일에 대미를 장식하는 속죄일에 관한 내용입니다. 대제사장은 세마포 옷을 입고 지성소에 들어가 백성의 죄를 속죄합니다.

? 1,2절) 나답과 아비후의 시체가 닿아(10:1,2) 부정으로 얼룩진 성소를 정결하게 하는 방법을 일러 주십니다.
  성소는 오염될 때마다 수시로 들어가 '청소'할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지성소에 출입하는 건 조금이라도 준비가 미흡하면 나답과 아비후처럼 죽임을 당할 수밌는 위험한 일입니다. 하나님이 구름과 함께 좌정하시는(출 40:34) 지점인 언약궤 덮개(속죄소)가 위치한 지성소가 휘장으로 가려져 있는 이유는, 하나님을 보고 살 자가 없기 때문입니다(출33;20). 그러므로 1년에 단 한 번 '속죄일'에, 단 한사람 대제사장만이, 하나님이 정하신 절차를 준수하여 휘장 안으로 들어가 성소에 쌓여 있는 죄를 '속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휘장을 찢으신 (막 15:38) 그리스도 안에서 언제든 담대히 하나님 계시는 은혜의 보좌맢으로 나아가 새 삶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히 4:16).

   3,5-10절) 대제사장과 그 집안(다른 제사장들)을 위해 수송아지 한 마리를, 이스라엘 온 백성을 위해 숫염소 두 마리를 속죄 제물로 준비하게 하십니다.
  11-15장에 명시된 정결 규례를 그 누구도 완벽하게 준수할 수 없으므로 제사장이든 백성이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부정한 채로 예배를 드리는 일이 발생할 수밖에 없고, 결국 성막에 부정함이 쌓입니다. 그래서 1년에 한 번 속죄일에, 인간의 불순종으로 오염된 하나님의 성소를 정결케 하는 '속죄'가 필요합니다. 먼저, 영적인 세제 역활을 하는 속죄제물의 피로 성소에 묻은 부정을 씻어 내고, 그 다음, 이스라엘 온 백성의 죄를 '아사셀 염소'에게 전가하여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추방합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제물이 되어 자신의 피로 우리 죄를 씻으시고, 희생양이 되어 우리 죄를 짊어지시고 성문 밖으로 추방당하셨습니다(히13:12). 매년 반복된 이스라엘의 속죄일과 달리, 예수님은 단번에, 그리고 영원히 우리를 위해 속죄일을 완수하셨습니다(히 9:12).

   4절) 속죄일엔 대제사장도 평상시 입던 화려한 예복(출 28장)을 벗고, 소박한 세마포 옷을 입으라고 명령하십니다.
  이 날만큼은 대제사장도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중제자가 아닌, 하나님 앞에서 전혀 내세울 것 없는, 오직 주인의 은혜로운 손길만 기다리는 종일 뿐입니다.

? 우리들의 연약함으로 날마다 거듭나기를 원하지만, 죄의 유혹을 완전히 끊어내지 못하고, 죄와 짝하는 어리석음 가운데 놓여 수시로 속죄제물을 준비하여 날마다 속죄에 이릅니다.
   대제장 역시 사람으로 온전하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지성소에는 1년에 단한번 대속죄일에 대제사장이 정해진 정결 예식대로 준행하여야 합니다.
  그럼에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사, 단번에 대속제물로 드리시고, 지성소의 휘장을 갈라주신, 이런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우리들의 모든 죄악들을 사하시고,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하셨습니다. 주님의 놀라운 사랑으로 자유케 된  우리들의 삶이 수 많은 이들을 위해 증거하고 전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아들을 속죄제물로 보내시어 저희를 맞아주시는 그 은혜에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 베트남은 2021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에서 180개국 중 175위를 기록했다. 베트남 정부가 언론에 행하는 가혹한 처벌을 멈추고 언론의 자유를 적극적으로 보장하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8장,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님
https://youtu.be/WzkC9k5tVw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