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8 : 31~41 진리가 주는 자유 20220129
진리가 자유케 하리라
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로 되고
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로 되고
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죄의 종이던 자들을 자유케 하시는 아들
33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35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37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38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유대인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 아닌 이유
39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한 것이거늘
40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1 너희는 너희 아비가 행한 일들을 하는도다 대답하되 우리가 음란한 데서 나지 아니하였고 아버지는 한 분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 예수님은 말씀 안에 거하는 자가 참 제자이며, 제자는 진리를 알고 그 진리가 자유를 준다고 하십니다.
? 믿는 사람들이 생겨나지만(8 :30), 그들의 일시적인 정서적 동의를 '믿음'으로 인정하지 않으십니다.
말씀을 옳게 여기는 것을 넘어, 지속하여 말씀 안에 거하는 '제자'의 삶을 요구하십니다. 진리이신 예수님을(14 :6) 체험적으로 알게 되면, 죄(34절), 심판(5 :24), 어둠(8 :12), 악(17 :15), 사망(8 :51)에 매여 있던 자신의 실상을 보게 되고, 그것들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기꺼이 진리에 매여 진정한 자유를 얻을 것입니다.
'믿은 유대인'(31절)에게 금세 죽음의 위협을 받으십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핏줄만이 하나님 나라의 상속을 보장한다는 영적 확신과 민족적 우월감으로, 로마에 종속된 현실 속에서도 자유인으로 자부하는 유대인들에게, '자유가 필요하다'고 선언하셨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의 유전자가 그들의 죄를 자동으로 면제하는 것이 아니라고, 유대인 역시 죄에 속박되어 자유가 필요한 '죄의 종'이라고 지적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집에 영원히 거하는 하나님의 아들만이 죄의 종을 죄에서 해방하여 그 집으로 초대할 수 있지만, 이미 하나님 집의 상속자라는 확신으로 가득한 유대인들 안에는 진리가 자리 잡을 공간이 없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부름받은 특권이, 도리어 예수님을 거절하게 하는 편견으로 변질하게 된 것입니다. 내 영적 지위와 안전을 흔들지 않는 예수님을 믿을 뿐, 전적인 복종과 변화를 요구하는 예수님은 꺼려지고 불편하지는 않습니까? 자유케 하는 완전한 복종을 내놓을 때까지, 예수님은 계속 우리를 불편하게 하실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과 대면하여 들으신 진리를 전하시는 예수님을 죽이려 하는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의 육체적 '혈통'[37절, '자손'(헬. 스페르마)]만 물려받을 뿐 정식 '자녀'[39절, '자손'(헬. 테크나)]는 아니며, 그들의 '아버지'는 아브라함도 하나님도 아닙니다.
그들은 마귀를 '아비'로 둔 사생아처럼 행동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면, 아브라함의 순종(창 12 :1-4; 22 :1-14)과 환대(창 18 :1-8)를 따라 행해야 합니다. 우리 또한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리스도'가 행한 일들을 해야 합니다.
? '내가 길이요 진리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말씀하신 예수님만이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하신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 입술로 시인하여 마음에 새기고, 순종하고 행하는 것이 참 믿음이라 하십니다.
세상 어디서도, 어떤 방법으로도 줄 수 없는 참 평안과 안식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참 되신 구세주로 믿고 따르고 의지하고 행하고, 그 안에 거하는 것이라는 말씀으로 길을 보여 주십니다.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 자유가 있느니라'(고후3: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5:17)
주님 죄로 인해 붙잡혔던 '사망의 권세'에서 놓임 받고,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하실 예수 그리스도를 구하는 믿음으로 영원한 하늘나라를 소망하며, 모든 죄에서 놓임 받고 자유케 하실 주님의 말씀 안에 거하게 하옵소서.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하는 모든 성도들과 가정 위에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감사가 넘처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진리이신 주님의 말씀 안에 거하여 저를 얽어매는 근심과 속박에서 자유하게 하소서
* 군주제 개혁을 요구하는 장기간 시위와 코로나19가 빗은 위기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태국 사회가 속히 안정되고, 태국 교회와 성도들이 사회 통합에 빛과 소금의 역활을 감당할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양 449 장, 예수 따라가며
https://youtu.be/t9PtqaEALV0
진리가 자유케 하리라
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로 되고
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로 되고
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죄의 종이던 자들을 자유케 하시는 아들
33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35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37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38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유대인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 아닌 이유
39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한 것이거늘
40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1 너희는 너희 아비가 행한 일들을 하는도다 대답하되 우리가 음란한 데서 나지 아니하였고 아버지는 한 분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 예수님은 말씀 안에 거하는 자가 참 제자이며, 제자는 진리를 알고 그 진리가 자유를 준다고 하십니다.
? 믿는 사람들이 생겨나지만(8 :30), 그들의 일시적인 정서적 동의를 '믿음'으로 인정하지 않으십니다.
말씀을 옳게 여기는 것을 넘어, 지속하여 말씀 안에 거하는 '제자'의 삶을 요구하십니다. 진리이신 예수님을(14 :6) 체험적으로 알게 되면, 죄(34절), 심판(5 :24), 어둠(8 :12), 악(17 :15), 사망(8 :51)에 매여 있던 자신의 실상을 보게 되고, 그것들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기꺼이 진리에 매여 진정한 자유를 얻을 것입니다.
'믿은 유대인'(31절)에게 금세 죽음의 위협을 받으십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핏줄만이 하나님 나라의 상속을 보장한다는 영적 확신과 민족적 우월감으로, 로마에 종속된 현실 속에서도 자유인으로 자부하는 유대인들에게, '자유가 필요하다'고 선언하셨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의 유전자가 그들의 죄를 자동으로 면제하는 것이 아니라고, 유대인 역시 죄에 속박되어 자유가 필요한 '죄의 종'이라고 지적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집에 영원히 거하는 하나님의 아들만이 죄의 종을 죄에서 해방하여 그 집으로 초대할 수 있지만, 이미 하나님 집의 상속자라는 확신으로 가득한 유대인들 안에는 진리가 자리 잡을 공간이 없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부름받은 특권이, 도리어 예수님을 거절하게 하는 편견으로 변질하게 된 것입니다. 내 영적 지위와 안전을 흔들지 않는 예수님을 믿을 뿐, 전적인 복종과 변화를 요구하는 예수님은 꺼려지고 불편하지는 않습니까? 자유케 하는 완전한 복종을 내놓을 때까지, 예수님은 계속 우리를 불편하게 하실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과 대면하여 들으신 진리를 전하시는 예수님을 죽이려 하는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의 육체적 '혈통'[37절, '자손'(헬. 스페르마)]만 물려받을 뿐 정식 '자녀'[39절, '자손'(헬. 테크나)]는 아니며, 그들의 '아버지'는 아브라함도 하나님도 아닙니다.
그들은 마귀를 '아비'로 둔 사생아처럼 행동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면, 아브라함의 순종(창 12 :1-4; 22 :1-14)과 환대(창 18 :1-8)를 따라 행해야 합니다. 우리 또한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리스도'가 행한 일들을 해야 합니다.
? '내가 길이요 진리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말씀하신 예수님만이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하신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 입술로 시인하여 마음에 새기고, 순종하고 행하는 것이 참 믿음이라 하십니다.
세상 어디서도, 어떤 방법으로도 줄 수 없는 참 평안과 안식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참 되신 구세주로 믿고 따르고 의지하고 행하고, 그 안에 거하는 것이라는 말씀으로 길을 보여 주십니다.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 자유가 있느니라'(고후3: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5:17)
주님 죄로 인해 붙잡혔던 '사망의 권세'에서 놓임 받고,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하실 예수 그리스도를 구하는 믿음으로 영원한 하늘나라를 소망하며, 모든 죄에서 놓임 받고 자유케 하실 주님의 말씀 안에 거하게 하옵소서.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하는 모든 성도들과 가정 위에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감사가 넘처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진리이신 주님의 말씀 안에 거하여 저를 얽어매는 근심과 속박에서 자유하게 하소서
* 군주제 개혁을 요구하는 장기간 시위와 코로나19가 빗은 위기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태국 사회가 속히 안정되고, 태국 교회와 성도들이 사회 통합에 빛과 소금의 역활을 감당할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양 449 장, 예수 따라가며
https://youtu.be/t9PtqaEALV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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