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요한복음

요한복음 4 : 27~42 추수할 때가 되었다 20220113

91moses 2022. 1. 13. 06:17
요한복음 4 : 27~42 추수할 때가 되었다 20220113

사마리아 여인의 전도
27 이 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여자와 말씀하시는 것을 이상히 여겼으나 무엇을 구하시나이까 어찌하여 그와 말씀하시나이까 묻는 자가 없더라
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29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30 그들이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예수님의 양식과 추수
31 그 사이에 제자들이 청하여 이르되 랍비여 잡수소서
32 이르시되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33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하니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여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35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36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라
37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38 내가 너희로 노력하지 아니한 것을 거두려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이 노력한 것에 참여하였느니라

예수님을 믿게 된 사마리아 사람들
39 여자의 말이 내가 행한 모든 것을 그가 내게 말하였다 증언하므로 그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는지라
40 사마리아인들이 예수께 와서 자기들과 함께 유하시기를 청하니 거기서 이틀을 유하시매
41예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믿는 자가 더욱 많아
42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말로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라 하였더라

? 여인이 동네로 들어간 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람들을 영생으로 이끄는 추수기가 도래했음을 알리십니다. 그 말씀대로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습니다.

? 사람이 구원받는 일을 가장 중요한 일, 가장 만족스러운 일로 여기십니다.
  사마리아에 무관심한 졔자들에게, 예수님은 사마리아 사람까지 영생을 얻는 일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며 그것이 자신에게 얼마나 중요하고 만족감을 주는 일인지를 양식에 빚대어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이 일을 함께 즐거워하자는 권유였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도 사람들이 영생을 얻는 것을 보면서 '안 먹어도 배부르다' 하길 바라십니다.

  예수님이 오심으로써, 영적 추수기가 도래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추수를 맡기시며, 이것이 세례 요한에 이르는 선지자들이 씨앗을 뿌리며 바라던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까지, 이제 여기서 사랑들을 영생으로 초대하는 일에 땀 훌리며 수고해야 하지 않을까요?

  제자들은 예수님이 통념을 깨고 사마리아 여인과 대화를 나누시는 것을 보고 이상히 여기면서도 묻지 않았습니다.
  묻지 않음으로 사마리아 사람들을 향한 편견을 고집했습니다. 그들은 '잡수소서' 할 것이 아니라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인과 대화를 나누셨습니까?' 하고 물었어야 했습니다. 묻지 않고 묻어두면 편견과 선입견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진리가 들어오는 문은 '질문'입니다.

  자기 자신을 감추고 싶어서 사람들을 피해 물을 긷던 여인이 더는 숨지 않고 사람들 앞에 섰습니다.
  예수님께 받아들여지자 목마름이 모두 해소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께 받아들여진, 사랑받는 사람밉니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내게 보여 주신 사랑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주님이 사랑하시는 나 자신을 하찮게 여기지 맙시다

  복음이 경계를 너머 전파됩니다.
  구원은 유대인에게서 났지만(22절) 그 구원이 유대의 경계를 넘었습니다. 성전이신 예수님에게서 나오는 생명의 강물이 유대인의 편견을 깨고 사마리아까지 흘렀습니다. 복음의 강물은 오늘도 온 세상 모든 사람에게 흘렀습니다. 복음의 강물은 오늘도 온 세상 모든 사람에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편견의 둑이 되지말고, 강물이 퍼져 나가는 수로가 됩시다.

? 복음의 강이 막힘 없이 흐르게 하소서.
  하나님은 유대민족들을 택하시고 자녀 삼아주셨습니다. 이것으로 유대인들의 선민사상이 생겨나고 택함 받은 자들의 자부심으로 타민족들과 구별하여 자신들의 우월성을 드러내 차별의 담을 쌓았습니다.
  그러나 에수님은 유대인들 뿐만 아니라 그들이 차별하여 상종하지 않았던 사마리아인들에게, 심지여 죄로 인해 사람들과 구별한 수가성 우물가 여인을 통해 사마리아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십니다. 자신의 죄악된 삶으로 스스로 사람들을 피했던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 영혼의 생명수를 얻게되자 과거의 모든 억압됨에서 자유함을 얻고, 자신을 부끄럽고 어두움에서 돌이키게 하신 예수님을 위해 단숨에 동네에 들어가 자신이 얻게된 구원을 선포합니다. 주님의 택하심과 받은 사랑이 넘쳐 또 하나의 열매를 위해 복음의 증인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9-20)
  받은 사랑과 은혜로 즉시로 돌이키게 하옵시고, 생명의 복음을 전하게 하시옵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신실한 추수의 일군이 되어 사람들을 영생의 곳간으로 들이게 하소서
* 아프카니스탄 사회가 속히 안정되고 남아 있는 소수 그리스도인들이 보호받으며, 난민이나 특별기여자 신분으로 해외로 이주한 아프카니스탄인을 품어 주는 교회와 국가가 않아질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495장, 익은 곡식 거둘 자가
https://youtu.be/_egbRCfARG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