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3 : 22~36 그는 흥하여야 하리라 20221010
흥하는 예수님과 쇠하는 요한
22 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유대땅으로 가서 거기 함께 유하시며 세례를 베푸시더라
23 요한도 살렘 가까운 애논에서 세례를 베푸니 거기 물이 많음이라 그러므로 사람들이 와서 세례를 받더라
24 요한이 아직 옥에 갇히지 아니하였더라
25 이에 요한의 제자 중에서 한 유대인과 더불어 정결예식에 대하여 변론이 되었더니
26 그들이 요한에게 가서 이르되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단 강 저편에 있던 이 곧 선생님이 증언하시던 이가 세례를 베풀매 사람이 다 그에게로 가더이다
들러리의 기쁨
27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에서 주신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 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28 내가 말한 바가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언할 자는 너희니라
29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하늘로부터 오신 하나님의 아들
31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32 그가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되 그의 증언을 받는 자가 없도다
33 그의 증언을 받는 자는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 인쳤느니라
34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
35 아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
36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 세례 요한은 자기 사역이 축소되고 예수님의 인기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선명하게 예수님이 그리스도라고 증언합니다. 예수님은 흥하여야만 하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 가장 위대하고 가장 신뢰할 만한 사람이 증언하는 진짜 그리스도이십니다,
세례 요한은 사람들이 '혹시 그리스도가 아닌가' 하고 생각할 정도로 존경받았고(눅 3:15), 예수님이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요한보다 큰 자가 없다'고 하실 정도로 위대한 사람이었습니다(눅 7:28). 그런 요한이 '그리스도'이자 '하나님의 백성의 신랑'은 예수님이라고 증언하고, 자신은 하나님이 임명하여 보내신 '그리스도의 전령'이자 '신랑의 들러리'에 불과하다고 고백하며,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고 천명했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 그 어떤 사람과도 감히 비할 수 없는, 유일하신 그리스도이십니다. 요한의 증언을 통해, 다시 한번 예수님의 뛰어나심을 기억하고 예수님을 향한 믿음을 다잡읍시다.
예수님의 말씀이 곧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하늘에서 오셔서 하늘에서 직접 보고 들으신 것을 증언하셨고, 하나님에게서 성령을 한없이 받아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은 '하나님은 참되시다' 하고 선언하는 것과 같습니다. 요한복음을 묵상하며,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주의 깊게 들을 뿐만 아니라 깨닫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합시다. 하나님께 만물을 다스릴 전권을 받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하나님 나라의 왕으로 믿고순종하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의 생명 곧 영생을 얻지만, 예수님을 부정하는 사람은 이미 임한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기에 영생도 얻지 못합니다. 예수님을 왕으로 믿고 순종하는 순간, 영생이 시작됩니다.
예수님의 신실한 증인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아가고 예수님이 주목받으시는 것을 기쁨으로 삼습니다.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가다보면 자신을 드러내고 싶고, 사람들을 자기에게 이끌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이 유혹을 물리치지 못하면 증인이 주인의 자리를 탐하게 됩니다. 나는 신실한 증인입니까? 예수님이 흥하신다면,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아간다면, 내가 쇠하더라도 기뻐할 수 있습니까?
? '예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세상의 다른 어떤 이름도 주시지 아니하였느니라'.
'주는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고백했던, 베드로 사도 처럼, 말씀이 성육신하시어 세상에 오셨으나, 자기 백성들이 배반하여 온전히 믿지 못하고, 미움, 시기, 질투로 십자가 제물로 달았습니다. 그럼에도 당대 세례요한은 자신을 향한 모든 유혹도 다 물리치고, 자신의 제자들 마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떠난 지금, '그는 흥하여야 하고, 나는 쇠하여야'하리라고 선포한 요한의 귀한 믿음을 붙들고,
주님 홀로 존귀외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예수님을 하나님의 나라의 왕으로 믿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전체 인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230 만여 명이 식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정치와 무력 갈등이 해소되고 국민들에게 기본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도움이 제공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32장, 만유의 주재
https://youtu.be/8NWl3BwCvMo
흥하는 예수님과 쇠하는 요한
22 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유대땅으로 가서 거기 함께 유하시며 세례를 베푸시더라
23 요한도 살렘 가까운 애논에서 세례를 베푸니 거기 물이 많음이라 그러므로 사람들이 와서 세례를 받더라
24 요한이 아직 옥에 갇히지 아니하였더라
25 이에 요한의 제자 중에서 한 유대인과 더불어 정결예식에 대하여 변론이 되었더니
26 그들이 요한에게 가서 이르되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단 강 저편에 있던 이 곧 선생님이 증언하시던 이가 세례를 베풀매 사람이 다 그에게로 가더이다
들러리의 기쁨
27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에서 주신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 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28 내가 말한 바가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언할 자는 너희니라
29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하늘로부터 오신 하나님의 아들
31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32 그가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되 그의 증언을 받는 자가 없도다
33 그의 증언을 받는 자는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 인쳤느니라
34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
35 아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
36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 세례 요한은 자기 사역이 축소되고 예수님의 인기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선명하게 예수님이 그리스도라고 증언합니다. 예수님은 흥하여야만 하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 가장 위대하고 가장 신뢰할 만한 사람이 증언하는 진짜 그리스도이십니다,
세례 요한은 사람들이 '혹시 그리스도가 아닌가' 하고 생각할 정도로 존경받았고(눅 3:15), 예수님이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요한보다 큰 자가 없다'고 하실 정도로 위대한 사람이었습니다(눅 7:28). 그런 요한이 '그리스도'이자 '하나님의 백성의 신랑'은 예수님이라고 증언하고, 자신은 하나님이 임명하여 보내신 '그리스도의 전령'이자 '신랑의 들러리'에 불과하다고 고백하며,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고 천명했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 그 어떤 사람과도 감히 비할 수 없는, 유일하신 그리스도이십니다. 요한의 증언을 통해, 다시 한번 예수님의 뛰어나심을 기억하고 예수님을 향한 믿음을 다잡읍시다.
예수님의 말씀이 곧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하늘에서 오셔서 하늘에서 직접 보고 들으신 것을 증언하셨고, 하나님에게서 성령을 한없이 받아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은 '하나님은 참되시다' 하고 선언하는 것과 같습니다. 요한복음을 묵상하며,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주의 깊게 들을 뿐만 아니라 깨닫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합시다. 하나님께 만물을 다스릴 전권을 받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하나님 나라의 왕으로 믿고순종하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의 생명 곧 영생을 얻지만, 예수님을 부정하는 사람은 이미 임한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기에 영생도 얻지 못합니다. 예수님을 왕으로 믿고 순종하는 순간, 영생이 시작됩니다.
예수님의 신실한 증인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아가고 예수님이 주목받으시는 것을 기쁨으로 삼습니다.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가다보면 자신을 드러내고 싶고, 사람들을 자기에게 이끌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이 유혹을 물리치지 못하면 증인이 주인의 자리를 탐하게 됩니다. 나는 신실한 증인입니까? 예수님이 흥하신다면,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아간다면, 내가 쇠하더라도 기뻐할 수 있습니까?
? '예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세상의 다른 어떤 이름도 주시지 아니하였느니라'.
'주는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고백했던, 베드로 사도 처럼, 말씀이 성육신하시어 세상에 오셨으나, 자기 백성들이 배반하여 온전히 믿지 못하고, 미움, 시기, 질투로 십자가 제물로 달았습니다. 그럼에도 당대 세례요한은 자신을 향한 모든 유혹도 다 물리치고, 자신의 제자들 마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떠난 지금, '그는 흥하여야 하고, 나는 쇠하여야'하리라고 선포한 요한의 귀한 믿음을 붙들고,
주님 홀로 존귀외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예수님을 하나님의 나라의 왕으로 믿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전체 인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230 만여 명이 식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정치와 무력 갈등이 해소되고 국민들에게 기본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도움이 제공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32장, 만유의 주재
https://youtu.be/8NWl3BwCvMo
'매일성경 - 요한복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한복음 4 :15~26 영과 진리 안에서 예배할 때 20220112 (0) | 2022.01.12 |
---|---|
요한복음 4: 1~14 예수님이 주시는 생수 20220111 (0) | 2022.01.11 |
요한복음 3 : 16~21 세상을 사랑하신 까닭에 20220109 (0) | 2022.01.09 |
요한복음 3 : 1~15 예수님을 찾아온 니고데모 20220108 (0) | 2022.01.08 |
요한복음 2 : 13 ~25 참성전이신 예수님 20220107 (0) | 2022.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