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2 : 13 ~25 참성전이신 예수님 20220107
성전을 보며 분노하신 예수님
13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더니
14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15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16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17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표적 논쟁
18 이에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예수께 말하기를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냐
1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20 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
참성전이신 예수님
21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22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 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사람의 속마음을 아시는 예수님
23 유월절에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니 많은 사람이 그의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의 이름을 믿었으나
24 예수는 그의 몸을 그들에게 의태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25 또 사람에 대하여 누구의 증언도 받으실 필요가 없었으니 이는 그가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셨음이니라
? 성전의 본체이신 예수님은 자신을 예표하는 옛 성전이 본연의 모습을 잃어버린 것을 보시며 분노를 표출하십니다. 이에 성전의 책임자들은 표적을 요구하며 예수님을 몰아 세웁니다.
? 본질을 잃어버린 의식(義式)에 분노하시고 일그러진 형식을 타파하십니다.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어야 하는 성전(사 56:7; 막 11 :17)에서 예수님이 보신 것은 이방인을 위한 뜰이 장터와 환전소로 전략한 광경이었고, 들으신 것은 기도 소리가 아니라 가축의 울음소리와 편리를 얻고 이문을 남기려고 흥정하는 소리였습니다. 화가 나신 예수님은 예배자들의 불경한 형식주의를 꾸짖으셨을 뿐만 아니라 자기 잇속을 챙기느라 성전을 그 지경으로 만든 종교 권력자들을 고발하셨습니다. 성전 공동체인 우리가 이웃을 배척하고, 돈을 사랑하며, 무미건조한 형식주의에 빠진다면, 예수님은 또 다시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실 것입니다.
성전의 실체, 참성전이십니다.
옛 성전은 참성전을 가리키는 일시적인 건물이었으며, 참성전이신 예수님이 오시자 자기 소임을 다하고 물러났습니다. 옛 성전이 담고 있던 모든 의미는 예수님이 온전히 성취하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거해야 하는 성전은 건물이 아니라 예수님이며, 성전에 거하는 비결은 건물을 거룩하게 꾸미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신실하게 믿는 것입니다.
기득권을 지키고 이권을 얻는 데 마음을 두면 진리를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일 때문에 심기가 불편해진 성전 책임자들은 예수님께 다짜고짜 표적을 보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옳은지 그른지 따져 볼 요량은 없고, 표적을 핑계로 궁지로 몰아 사회적으로 매장할 작정이었습니다. 그들의 완악한 마음을 간파하신 예수님은 그들의 함정을 피하면서도 진리를 담아 대답하셨지만, 그들은 헛소리로 치부했습니다. 진리는 내게 익숙하고 편리하던 것을 뒤흔들 수 있습니다. 그때 흔들리는 그것을 내려놓아야, 진리를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표적(이적)을 보고 믿는 것은 불완전하고 위태롭습니다.
예수님의 성품을 믿는 데까지 이르지 못하면 표적만 바라는 상태에 머무르기 쉽기 때문입니다. 표적 너머 예수님을 믿을 때, 표적이 사라져도 예수님을 믿을 때, 그 믿음이 진짜입니다.
? 성전의 편의를 위한 것들의 변질로 인해 장사하는 집으로 뒤바뀐 성전을 청결하게 하십니다.
'성전은 기도하는 집'이라 하신 말씀을 붙들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참성전 되신 것처럼, '너희가 성전 된 것을 알지 못하느냐' 하셨던 말씀을 붙들게 하옵소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이르신 말씀 붙들고 내 자신이 성전 된 것과 깨끗하게 관리하여야 하는 것과 내 마음의 중심을 성령님께 내어드릴 수 있게 하옵시고, 자기 훈련과 인격을 통해 내주 하시는 주님 앞에 경건하고 거룩하계 하소서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고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변함 없이 늘 그 자리'에 계신 것을 기억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살롬 ~
# 참성전이신 예수님 안에 믿음으로 머물며 은총을 만끽하게 하소서
* 잠비아의 신임 대통령과 행정부가 국가를 정치적으로 안정시키고, 현지 교회와 교인들이 바른 신앙을 회복하여 사회 손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08장, 내 주의 나라와
.https://youtu.be/_MZaNarvU0k
성전을 보며 분노하신 예수님
13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더니
14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15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16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17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표적 논쟁
18 이에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예수께 말하기를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냐
1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20 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
참성전이신 예수님
21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22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 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사람의 속마음을 아시는 예수님
23 유월절에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니 많은 사람이 그의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의 이름을 믿었으나
24 예수는 그의 몸을 그들에게 의태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25 또 사람에 대하여 누구의 증언도 받으실 필요가 없었으니 이는 그가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셨음이니라
? 성전의 본체이신 예수님은 자신을 예표하는 옛 성전이 본연의 모습을 잃어버린 것을 보시며 분노를 표출하십니다. 이에 성전의 책임자들은 표적을 요구하며 예수님을 몰아 세웁니다.
? 본질을 잃어버린 의식(義式)에 분노하시고 일그러진 형식을 타파하십니다.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어야 하는 성전(사 56:7; 막 11 :17)에서 예수님이 보신 것은 이방인을 위한 뜰이 장터와 환전소로 전략한 광경이었고, 들으신 것은 기도 소리가 아니라 가축의 울음소리와 편리를 얻고 이문을 남기려고 흥정하는 소리였습니다. 화가 나신 예수님은 예배자들의 불경한 형식주의를 꾸짖으셨을 뿐만 아니라 자기 잇속을 챙기느라 성전을 그 지경으로 만든 종교 권력자들을 고발하셨습니다. 성전 공동체인 우리가 이웃을 배척하고, 돈을 사랑하며, 무미건조한 형식주의에 빠진다면, 예수님은 또 다시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실 것입니다.
성전의 실체, 참성전이십니다.
옛 성전은 참성전을 가리키는 일시적인 건물이었으며, 참성전이신 예수님이 오시자 자기 소임을 다하고 물러났습니다. 옛 성전이 담고 있던 모든 의미는 예수님이 온전히 성취하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거해야 하는 성전은 건물이 아니라 예수님이며, 성전에 거하는 비결은 건물을 거룩하게 꾸미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신실하게 믿는 것입니다.
기득권을 지키고 이권을 얻는 데 마음을 두면 진리를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일 때문에 심기가 불편해진 성전 책임자들은 예수님께 다짜고짜 표적을 보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옳은지 그른지 따져 볼 요량은 없고, 표적을 핑계로 궁지로 몰아 사회적으로 매장할 작정이었습니다. 그들의 완악한 마음을 간파하신 예수님은 그들의 함정을 피하면서도 진리를 담아 대답하셨지만, 그들은 헛소리로 치부했습니다. 진리는 내게 익숙하고 편리하던 것을 뒤흔들 수 있습니다. 그때 흔들리는 그것을 내려놓아야, 진리를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표적(이적)을 보고 믿는 것은 불완전하고 위태롭습니다.
예수님의 성품을 믿는 데까지 이르지 못하면 표적만 바라는 상태에 머무르기 쉽기 때문입니다. 표적 너머 예수님을 믿을 때, 표적이 사라져도 예수님을 믿을 때, 그 믿음이 진짜입니다.
? 성전의 편의를 위한 것들의 변질로 인해 장사하는 집으로 뒤바뀐 성전을 청결하게 하십니다.
'성전은 기도하는 집'이라 하신 말씀을 붙들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참성전 되신 것처럼, '너희가 성전 된 것을 알지 못하느냐' 하셨던 말씀을 붙들게 하옵소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이르신 말씀 붙들고 내 자신이 성전 된 것과 깨끗하게 관리하여야 하는 것과 내 마음의 중심을 성령님께 내어드릴 수 있게 하옵시고, 자기 훈련과 인격을 통해 내주 하시는 주님 앞에 경건하고 거룩하계 하소서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고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변함 없이 늘 그 자리'에 계신 것을 기억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살롬 ~
# 참성전이신 예수님 안에 믿음으로 머물며 은총을 만끽하게 하소서
* 잠비아의 신임 대통령과 행정부가 국가를 정치적으로 안정시키고, 현지 교회와 교인들이 바른 신앙을 회복하여 사회 손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08장, 내 주의 나라와
.https://youtu.be/_MZaNarvU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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