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6 : 11~24 눈높이를 맞춰 주시는 하나님 20211113
'체념한 기드온'과 하나님
11 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으니라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에게 알리지 아니하려 하여 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하더니
12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
'착각하는 기드온'과 하나님
13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나의 주여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나이까 또 우리 조상들이 일찍이 우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한 그 모든 이적이 어디 있나이까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우리를 넘겨 주셨나이다 하니
14 여호와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하시니라
'소심한 기드온'과 하나님
15 그러나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니
16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
'표징을 구하는 기드온'과 하나님
17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만일 내가 주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와 말씀하신 이가 주 되시는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18 내가 예물을 가지고 다시 주께로 와서 그것을 주 앞에 드리기까지 이 곳을 떠나지 마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너 돌아올 때까지 머무리라 하니라
19 기드온이 가서 염소 새끼 하나를 준비하고 가루 한 에바로 무교병을 만들고 고기를 소쿠리에 담고 국을 양푼에 담아 상수리나무 아래 그에게로 가져다가 드리매
20 하나님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고기와 무교병을 가져다가 이 바위 위에 놓고 국을 부으라 하니 기드온이 그대로 하니라
21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잡은 지팡이 끝을 내밀어 고기와 무교병에 대니 불이 바위에서 나와 고기와 무교병을 살랐고 여호와의 사자는 떠나서 보이지 아니한지라
'오해하는 기드온'과 하나님
22 기드온이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 줄을 알고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내가 여호와의 사자를 대면하여 보았나이다 하니
2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죽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4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살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아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
?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할 사람으로 기드온을 선택하십니다. 기드온에겐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하나님은 함께하실 것을 약속하시며 그를 '큰 용사'로 세워 가십니다.
? 어려운 현실 때문에 체념한 이에게 새로운 정체성과 사명을 주십니다.
기드온은 미디안의 눈을 피해 포도주 틀에 숨어서 밀을 타작하고 있었습니다. 그에겐 미디안과 맞설 의지도, 미디안의 압제에서 벗어날 희망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에게 '내가 너와 함께한다'고 선언하시며, 그에게 '큰 용사'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현실에 주저앉아 있길 바라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너와 함께 할 테니 큰 용사로서 네 사명을 다하라'고 하십니다.
현실을 바르게 해석해 주십니다.
기드온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버리셔서 미디안의 압제를 받는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그를 구원자로 세워 보내는 것이 바로 자신이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는 증거임을 일깨워 주셨습니다(6:1,10). 내 자신의 악함 때문에 생긴 일을 하나님 탓으로 돌리며 불평하진 않습니까?
주저하고 망설이는 이를 격려하십니다.
기드온은 자기가 미약한 가문의 보잘것 없는 사람이라며 뒷걸음질 쳤습니다. 그러나 작고 약한 것은 그의 능력이나 가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그의 마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할 것이다. 너는 너끈히 미디안을 물리칠 것이다' 하시며 그의 마음을 크게, 강하게 해주셨습니다.
믿지 못한 이가 믿을 수 있게 도와주십니다.
기드온은 7년 동안 미디안의 압제를 겪으면서, 하나님께 버림받았다는 생각과 패배 의식을 떨쳐 버리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을 이해하시고 그의 바람대로 표징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믿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시니, 믿음이 부족하면 믿음을 달라고 간구합시다(막 9:24).
기드온은 하나님을 엄하고 무시무시한 분으로 알았지만, 하나님은 자신이 샬롬(평화)를 주는 존재임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제야 기드온은 '여호와 샬롬'이라는 제단을 쌓고 하나님을 예배했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 미래, 희망입니다(렘29:11).
? 약한 것을 들어 쓰시는 주님.
아무리 작고 보잘 것 없더라도,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고,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조금도 두려움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없이는 구원이 없나니, 구원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부터 납니다. 미디안의 압제 아래 신음 하는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버림 받은 탓이라 생각했던 기드온에게 말씀 하십니다. 너희의 죄에서 속히 회개하고 돌이키기를 바라신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속히 돌이키라 하십니다. 나를 사랑하시고 인도하시는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세상 죄악된 모습에서 속히 돌이켜 하나님의 전에 나오라 부르심에 감사와 존귀와 영광 돌릴 수 있는 지혜와 능력 더하여 주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제 눈 높이에 맞춰 하나님을 알려 주시고 믿음을 키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알바니아 의회의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 의결로 정국과 사회적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알바니아의 정치와 사회가 속히 안정되고, 현지 교회와 선교 사역에 어려움이 없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353장, 십자가 군병 되어서
https://youtu.be/eeF4EgaTDZk
'체념한 기드온'과 하나님
11 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으니라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에게 알리지 아니하려 하여 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하더니
12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
'착각하는 기드온'과 하나님
13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나의 주여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나이까 또 우리 조상들이 일찍이 우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한 그 모든 이적이 어디 있나이까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우리를 넘겨 주셨나이다 하니
14 여호와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하시니라
'소심한 기드온'과 하나님
15 그러나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니
16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
'표징을 구하는 기드온'과 하나님
17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만일 내가 주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와 말씀하신 이가 주 되시는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18 내가 예물을 가지고 다시 주께로 와서 그것을 주 앞에 드리기까지 이 곳을 떠나지 마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너 돌아올 때까지 머무리라 하니라
19 기드온이 가서 염소 새끼 하나를 준비하고 가루 한 에바로 무교병을 만들고 고기를 소쿠리에 담고 국을 양푼에 담아 상수리나무 아래 그에게로 가져다가 드리매
20 하나님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고기와 무교병을 가져다가 이 바위 위에 놓고 국을 부으라 하니 기드온이 그대로 하니라
21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잡은 지팡이 끝을 내밀어 고기와 무교병에 대니 불이 바위에서 나와 고기와 무교병을 살랐고 여호와의 사자는 떠나서 보이지 아니한지라
'오해하는 기드온'과 하나님
22 기드온이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 줄을 알고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내가 여호와의 사자를 대면하여 보았나이다 하니
2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죽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4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살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아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
?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할 사람으로 기드온을 선택하십니다. 기드온에겐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하나님은 함께하실 것을 약속하시며 그를 '큰 용사'로 세워 가십니다.
? 어려운 현실 때문에 체념한 이에게 새로운 정체성과 사명을 주십니다.
기드온은 미디안의 눈을 피해 포도주 틀에 숨어서 밀을 타작하고 있었습니다. 그에겐 미디안과 맞설 의지도, 미디안의 압제에서 벗어날 희망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에게 '내가 너와 함께한다'고 선언하시며, 그에게 '큰 용사'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현실에 주저앉아 있길 바라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너와 함께 할 테니 큰 용사로서 네 사명을 다하라'고 하십니다.
현실을 바르게 해석해 주십니다.
기드온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버리셔서 미디안의 압제를 받는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그를 구원자로 세워 보내는 것이 바로 자신이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는 증거임을 일깨워 주셨습니다(6:1,10). 내 자신의 악함 때문에 생긴 일을 하나님 탓으로 돌리며 불평하진 않습니까?
주저하고 망설이는 이를 격려하십니다.
기드온은 자기가 미약한 가문의 보잘것 없는 사람이라며 뒷걸음질 쳤습니다. 그러나 작고 약한 것은 그의 능력이나 가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그의 마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할 것이다. 너는 너끈히 미디안을 물리칠 것이다' 하시며 그의 마음을 크게, 강하게 해주셨습니다.
믿지 못한 이가 믿을 수 있게 도와주십니다.
기드온은 7년 동안 미디안의 압제를 겪으면서, 하나님께 버림받았다는 생각과 패배 의식을 떨쳐 버리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을 이해하시고 그의 바람대로 표징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믿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시니, 믿음이 부족하면 믿음을 달라고 간구합시다(막 9:24).
기드온은 하나님을 엄하고 무시무시한 분으로 알았지만, 하나님은 자신이 샬롬(평화)를 주는 존재임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제야 기드온은 '여호와 샬롬'이라는 제단을 쌓고 하나님을 예배했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 미래, 희망입니다(렘29:11).
? 약한 것을 들어 쓰시는 주님.
아무리 작고 보잘 것 없더라도,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고,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조금도 두려움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없이는 구원이 없나니, 구원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부터 납니다. 미디안의 압제 아래 신음 하는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버림 받은 탓이라 생각했던 기드온에게 말씀 하십니다. 너희의 죄에서 속히 회개하고 돌이키기를 바라신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속히 돌이키라 하십니다. 나를 사랑하시고 인도하시는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세상 죄악된 모습에서 속히 돌이켜 하나님의 전에 나오라 부르심에 감사와 존귀와 영광 돌릴 수 있는 지혜와 능력 더하여 주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제 눈 높이에 맞춰 하나님을 알려 주시고 믿음을 키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알바니아 의회의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 의결로 정국과 사회적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알바니아의 정치와 사회가 속히 안정되고, 현지 교회와 선교 사역에 어려움이 없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353장, 십자가 군병 되어서
https://youtu.be/eeF4EgaTDZ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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