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사사기

사사기 6 : 1~10 미디안의 압제, 하나님의 책망 20211112

91moses 2021. 11. 12. 06:09
사사기 6 : 1~10 미디안의 압제, 하나님의 책망 20211112

미디안의 압제와 이스라엘의 부르짖음
1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칠 년 동안 그들을 미디안의 손에 넘겨 주시니
2 미디안의 손이 이스라엘을 이긴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미디안으로 말미암아 산에서 웅덩이와 굴과 산성을 자기들을 위하여 만들었으며
3 이스라엘이 파종한 때면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 사람들이 치러 올라와서
4 진을 치고 가사에 이르도록 토지 소산을 멸하여 이스라엘 가운데에 먹을 것을 남겨 두지 아니하며 양이나 소나 나귀도 남기지 아니하니
5 이는 그들이 그들의 짐승과 장막을 가지고 올라와 메뚜기 떼 같이 많이 들어오니 그 사람과 낙타가 무수함이라 그들이 그 땅에 들어와 멸하려 하니
6 이스라엘이 미디안으로 말미암아 궁핍함이 심한지라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불순종에 대한 하나님의 책망
7 이스라엘 자손이 미디안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부르짖었으므로
8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한 선지자를 보내시니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며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나오게 하여
9 애굽 사람의 손과 너희를 학대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너희를 건져내고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었으며
10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기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 너희가 거주하는 아모리 사람의 땅의 신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였으나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셨다 하니라

? 하나님은 또다시 악을 행하는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 넘기시고, 이스라엘의 백성이 고통 속에서 부르짖자 선지자를 보내 그들의 불순종을 지적하십니다.

? 자기 백성이 악을 행하면 어려움에 빠지게도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의 우상들에게 마음을 빼앗겨 그것들을 섬기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미디안의 압제 아래서 고통을 겪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섬슨 우상을 숭배하는 세계에서 일어나는 무자비한 약탈을 경험하면서, 우상이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기는 커녕 세계를 비참함으로 몰아간다는 것을 깨달아야 했습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벗어나 약육강식, 승자독식의 세상 원리를 따라 산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그 세계의 참혹함을 겪게 하실 수도 있습니다.

  자기 백성을 고통스러운 현실에서 건지기 전에 먼저 죄에서 건지려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궁핍함이 극심해지자 하나님께 고통을 호소하며 구원해 달라고 구했지만, 하나님은 곧바로 사사를 보내지 않으시고 선지자를 보내 그들의 불순종을 꾸짖으셨습니다. 그들이 겪는 고통의 원인은 죄였고, 하나님께 돌이키지 않는 한 고통도 계속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는 이유입니다. 말씀에 비춰, 내 마음과 삶에서 죄를 제거하는 일을 가장 우선에 둡시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서 이용하려는 마음을 경계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등지고 살다가 고통스러운 일을 겪자, 구원을 바라며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러나 구원만 바랄 뿐, 죄를 뉘우치지도, 삶을 돌이키지도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과 섬김의 대상으로 삼아야 죄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죄에 빠지는 것은 두려움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의 여러 우상을 보며 겁먹었습니다. 우상이 자기들의 운명을 결정할 것만 같고, 우상을 숭배하지 않으면 해를 입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결국 그 두려움에 굴복해서 우상을 따르고 말았습니다. 세상의 돈과 권력을 두려워하면 그것들을 추종하거나 집착하게 됩니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 하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목소리를 마음에 담고, 하나님 아닌 다른 것들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떨쳐 버립시다.

? 하나님을 섬기니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조금의 평안으로, 눈 멀고, 귀막혀, 하나님이 아닌 다른 우상들을 섬깁니다. 그  마음 한편에는 두려움도 있어, 보이지 않은 하나님 보다 우상을 숭배의 죄에 빠져, 세상의 돈과 권력자 에게 두려움으로 추종자가 되곤 합니다.
  하니님은 지금이라도 돌이켜 회개하고, 말씀에 순종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을 신으로 받들어 섬기는 것보다는, 이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진심과 열정으로, 주님 말씀에 순종하여, 구원 받아 영생을 누리게 하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로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날마다 말씀으로 제 죄를 깨우쳐 주시고,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 일본은 복음화율이 0.44%에 불과한 아시아 최대의 미전도 종족 중 하나다. 한국 교회와 성도들 안에 일본 선교를 위한 관심과 헌신이 확산되고, 일본 교회에 필요한 사역자들이 세워지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76장, 아버지여 이 죄인을
https://youtu.be/gvfcjXljxt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