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9 : 1~13 하나님의 종, 이방의 빛 20210727
종의 소명과 사명
1 섬들아 내게 들으라 먼 곳 백성들아 귀를 기울여라 여호와께서 태에서부터 나를 부르셨고 내 어머니의 복중에서부터 내 이름을 기억하셨으며
2 내 입을 날카로운 칼 같이 만드시고 나를 그의 손 그늘에 숨기시며 나를 갈고 닦은 화살로 만드사 그의 화살통에 감추시고
3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나의 종이요 내 영광을 네 속에 나타낼 이스라엘이라 하셨느니라
4 그러나 나는 말하기를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하게 공연히 내 힘을 다하였다 하였도다 참으로 나에 대한 판단이 여호와께 있고 나의 보응이 나의 하나님께 있느니라
5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 하시나니 그는 태에서부터 나를 그의 종으로 지으신 이시요 야곱을 그에게로 돌아오게 하시는 이시니 이스라엘이 그에게로 모이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여호와 보시기에 영화롭게 되었으며 나의 하나님은 나의 힘이 되셨도다
6 그가 이르시되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 내가 또 너를 이 방의 빛으로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포로 공동체의 해방과 귀환
7 이스라엘의 구속자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신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멸시를 당하는 자, 백성에게 미움을 받는 자, 관원들에게 종이 된 자에게 이같이 이르시되 왕들이 보고 일서며 고관들이 경배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신실하신 여호와 그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8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를 백성의 언약으로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에게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하게 하리라
9 내가 잡혀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리라 그들이 길에서 먹겠고 모든 헐벗은 산에도 그들의 풀밭이 있을 것인즉
10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이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라
11 내가 나의 모든 산을 길로 삼고 나의 대로를 돋우리니
12 어떤 사람은 먼 곳에서, 어떤 사람은 북쪽과 서쪽에서, 어떤 사람은 시님 땅 에서 오리라
13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은즉 그의 고난 당한 자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 하늘의 종을 택하여 부르시고, 그의 입에 말씀을 주어 사명을 맡기십니다. 종의 사역이 헛수고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은 그를 통해 자기 백성을 회복시키고 이방 사람을 구원하십니다.
? 자기 종을 통해 영광을 나타내십니다. 이를 위해 그가 태어나기도 전에 택하여 부르시고, 보호하시며, 날카로운 칼과 예리한 화살처럼 강력한 말씀을 그의 입에 두십니다. 하나님은 자기의 영광을 나타내는 최고의 방법이 사람과 함께하며 그에게 말씀을 주고 그를 통해 일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을 품고 일상을 살아가는 일은 사소해 보이지만, 실상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위대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종을 통해 이루실 첫째 일은 바벨론 포로로 잡힌 채 실의에 빠진 자기 배성을 일으켜 자기에게로 이끌어 오는 것이고, 둘째 일은 그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온 세상에 하나님의 구원을 베푸는 것이었습니다. 종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그 말씀을 전해도 아무런 업적을 세우지 못했다고 생각했지만, 하나님은 그를 통해 이토록 놀라운 일을 이루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의 사람이 되어 말씀을 전하고 말씀대로 사는 우리를 통해 주저앉아 있는 당신의 교회를 일으켜 세우시고 죄의 어둠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빛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때가 되면 자기 백성을 비천한 처지에서 건지시고 그들에게 자유와 평화를 안겨주실 것입니다. 유다 백성은 나라를 잃고 바벨론의 포로가 되거나 이곳저곳으로 흩어졌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언약의 땅으로 모아 들이시고, 그들에게 복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정하신 때에 교회를 영광스럽게 회복하셔서 열방이 사모하는 대상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그 날이 반듯이 올 것이니, 우리는 종의 사역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종은 힘써 말씀을 선포하며 사명을 감당하고도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할 때 실망하지 않습니다. 정의로운신 하나님이 자기의 수고를 알아주시고 정당하게 보상해주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맡기신 사역을 힘을 다해 수행했는데도 열매가 보이지 않습니까? 우리의 수고를 아시는 하나님은 절대 헛된 낭비가 되게 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훌륭한 종은 위대한 결과를 내는 사람이 아니라 충성하는 사람입니다.
?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나의 영광을 나타낼 나의 종이라.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 받아, 하나님의 말씀(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부족함 없도록 도우시고 이끄시는, 주님의 선하심을 믿고 의지하게 하옵소서. 부족한 종에게 지혜와 권능을 덛입게 하옵시고, 비록 열매가 없어 헛 수고처럼 보일지라도, 신실하신 주님 이끄심으로 제 삶이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찬양과 영광 받으실 것을
자비와 긍휼의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당장 눈에 보이는 결과가 없더라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며 종의 직무를 다하겠습니다.
* 급진적인 힌두 민족주의자들이 인도의 중부 마디아프라데시(Madhya Pradesh) 주에서 반기독교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교회와 신자들이 핍박 속에서도 신앙을 포기하지 않고 안전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502장, 빛의 사자들이여
https://youtu.be/hX_MlJmBIrI
종의 소명과 사명
1 섬들아 내게 들으라 먼 곳 백성들아 귀를 기울여라 여호와께서 태에서부터 나를 부르셨고 내 어머니의 복중에서부터 내 이름을 기억하셨으며
2 내 입을 날카로운 칼 같이 만드시고 나를 그의 손 그늘에 숨기시며 나를 갈고 닦은 화살로 만드사 그의 화살통에 감추시고
3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나의 종이요 내 영광을 네 속에 나타낼 이스라엘이라 하셨느니라
4 그러나 나는 말하기를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하게 공연히 내 힘을 다하였다 하였도다 참으로 나에 대한 판단이 여호와께 있고 나의 보응이 나의 하나님께 있느니라
5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 하시나니 그는 태에서부터 나를 그의 종으로 지으신 이시요 야곱을 그에게로 돌아오게 하시는 이시니 이스라엘이 그에게로 모이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여호와 보시기에 영화롭게 되었으며 나의 하나님은 나의 힘이 되셨도다
6 그가 이르시되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 내가 또 너를 이 방의 빛으로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포로 공동체의 해방과 귀환
7 이스라엘의 구속자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신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멸시를 당하는 자, 백성에게 미움을 받는 자, 관원들에게 종이 된 자에게 이같이 이르시되 왕들이 보고 일서며 고관들이 경배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신실하신 여호와 그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8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를 백성의 언약으로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에게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하게 하리라
9 내가 잡혀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리라 그들이 길에서 먹겠고 모든 헐벗은 산에도 그들의 풀밭이 있을 것인즉
10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이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라
11 내가 나의 모든 산을 길로 삼고 나의 대로를 돋우리니
12 어떤 사람은 먼 곳에서, 어떤 사람은 북쪽과 서쪽에서, 어떤 사람은 시님 땅 에서 오리라
13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은즉 그의 고난 당한 자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 하늘의 종을 택하여 부르시고, 그의 입에 말씀을 주어 사명을 맡기십니다. 종의 사역이 헛수고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은 그를 통해 자기 백성을 회복시키고 이방 사람을 구원하십니다.
? 자기 종을 통해 영광을 나타내십니다. 이를 위해 그가 태어나기도 전에 택하여 부르시고, 보호하시며, 날카로운 칼과 예리한 화살처럼 강력한 말씀을 그의 입에 두십니다. 하나님은 자기의 영광을 나타내는 최고의 방법이 사람과 함께하며 그에게 말씀을 주고 그를 통해 일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을 품고 일상을 살아가는 일은 사소해 보이지만, 실상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위대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종을 통해 이루실 첫째 일은 바벨론 포로로 잡힌 채 실의에 빠진 자기 배성을 일으켜 자기에게로 이끌어 오는 것이고, 둘째 일은 그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온 세상에 하나님의 구원을 베푸는 것이었습니다. 종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그 말씀을 전해도 아무런 업적을 세우지 못했다고 생각했지만, 하나님은 그를 통해 이토록 놀라운 일을 이루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의 사람이 되어 말씀을 전하고 말씀대로 사는 우리를 통해 주저앉아 있는 당신의 교회를 일으켜 세우시고 죄의 어둠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빛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때가 되면 자기 백성을 비천한 처지에서 건지시고 그들에게 자유와 평화를 안겨주실 것입니다. 유다 백성은 나라를 잃고 바벨론의 포로가 되거나 이곳저곳으로 흩어졌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언약의 땅으로 모아 들이시고, 그들에게 복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정하신 때에 교회를 영광스럽게 회복하셔서 열방이 사모하는 대상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그 날이 반듯이 올 것이니, 우리는 종의 사역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종은 힘써 말씀을 선포하며 사명을 감당하고도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할 때 실망하지 않습니다. 정의로운신 하나님이 자기의 수고를 알아주시고 정당하게 보상해주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맡기신 사역을 힘을 다해 수행했는데도 열매가 보이지 않습니까? 우리의 수고를 아시는 하나님은 절대 헛된 낭비가 되게 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훌륭한 종은 위대한 결과를 내는 사람이 아니라 충성하는 사람입니다.
?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나의 영광을 나타낼 나의 종이라.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 받아, 하나님의 말씀(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부족함 없도록 도우시고 이끄시는, 주님의 선하심을 믿고 의지하게 하옵소서. 부족한 종에게 지혜와 권능을 덛입게 하옵시고, 비록 열매가 없어 헛 수고처럼 보일지라도, 신실하신 주님 이끄심으로 제 삶이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찬양과 영광 받으실 것을
자비와 긍휼의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당장 눈에 보이는 결과가 없더라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며 종의 직무를 다하겠습니다.
* 급진적인 힌두 민족주의자들이 인도의 중부 마디아프라데시(Madhya Pradesh) 주에서 반기독교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교회와 신자들이 핍박 속에서도 신앙을 포기하지 않고 안전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502장, 빛의 사자들이여
https://youtu.be/hX_MlJmBI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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