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이사야

이사야 49 : 14 ~ 50 : 3 손바닥에 새긴 사랑 20210728

91moses 2021. 7. 28. 06:19
이사야 49 : 14 ~ 50 : 3 손바닥에 새긴 사랑 20210728

시온의 부흥
14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16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17 네 자녀들은 빨리 걸으며 너를 헐며 너를 황폐하게 하던 자들은 너를 떠나가리라
18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그들이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네가 반드시 그 모든 무리를 장식처럼 몸에 차며 그것을 띠기를 신부처럼 할 것이라
19 이는 네 황폐하고 적막한 곳들과 네 파멸을 당하였던 땅이 이제는 주민이 많아 좁게 될 것이며 너를 삼켰던 자들이 멀리 떠날 것이니라
20 자식을 잃었을 때에 낳은 자녀가 후일에 네 귀에 말하기를 이곳이 내게 좁으니 넓혀서 내가 거주하게 하라 하리니
21 그 때에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누가 나를 위하여 이들을 낳았는고 나는 자녀를 잃고 외로워졌으며 사로잡혀 유리하였거늘 이들을 누가 양육하였는고 나는 홀로 남았거늘 이들은 어디서 생겼는고 하리라
22 주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내가 뭇 나라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민족들을 향하여 나의 기치를 세울 것이라 그들이 네 아들들을 품에 안고 네 딸들을 어깨에 메고 올 것이며
23 왕들은 네 양부가 되며 왕비들은 네 유모가 될 것이며 그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네게 절하고 네 발의 티끌을 핥을 것이니 네가 나를 여호와 인 줄을 알리라 나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강하신 하나님
24 용사가 빼앗은 것을 어떻게 빼앗으며 승리자에게 사로잡힌 자를 어떻게 건져낼 수 있으랴
25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용사의 포로도  빼앗을 것이요 두려운 자의 빼앗은 것도 건져낼 것이니 이는 내가 너를 대적하는 자를 대적하고 네 자녀를 내가 구원할 것임이라
26 내가 너를 억압하는 자들에게 자기의 살을 먹게 하며 새 술에 취함 같이 자기의 피에 취하게 하리니모든 육체가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요 네 구속 자요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

이스라엘의 죄
50 :
1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너희의 어미를 내보낸 이혼 증서가 어디 있느냐 내가 어느 채주에게 너희를 팔았느냐 보라 너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팔렸고 너희 어머니는 너희의 배역함으로 말미암아 내보냄을 받았느니라
2 내가 왔어도 사람이 없었으며 내가 불러도 대답하는 자가 없었음은 어찌 됨이냐 내 손이 어찌 짧아 구속하지 못하겠느냐 내게 어찌 건질 능력이 없겠느냐 보라 내가 꾸짖어 바다를 마르게 하며 강들을 사막이 되게하며 물이 없어졌으므로 그 물고기들이 악취를 내며 갈하여 죽으리라
3 내가 흑암으로 하늘을 입으며 굵은 베로 덮느니라

? 하나님은 황폐해지고 비워버린 예루살렘의 재건과 회복을 약속하십니다.비록 그들이 지은 죄 때문에 징계하셨지만 한시도 그들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 어머니가 그 낳은 자식을 잊을 수 없고 젖을 물린 자식을 보며 사랑을 억누르지 못 하듯이, 하나님도 자기 백성을 잊지 않으시고 뜨겁게 사랑하십니다. 혹 사람은 자기 자식을 잊을지라도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손바닥에 새겨 절대로 잊지 않으십니다. 그러니 모든 시간은 하나님의 기억이고 나의 모든 사건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자기 백성에게 회복과 부흥을 안겨주십니다. 바벨론의 침략으로 영광스럽던 예루살렘의 건물과 성벽이 무너졌고 사람들은 끌려 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정하신 때가 되면 예루살렘은 언제 그랬나는 듯이 재건되고 사람으로 북적이게 될 것입니다. 비록 우리 삶이 황폐하고 공동체가 쇠퇴하는 시기에 있더라도 희망을 잃지 맙시다. 하나님은 자기가 잊지 않고 사랑하시는 우리에게 부흥을 안겨 주실 것입니다.

  이방 민족으로 자기 백성의 회복과 부흥을 돕도록 하시고, 더 나아가 자기 백성을 섬기게 하실 것입니다. 바벨론을 정복한 고레스가 유다 백성을 그들의 고향으로 돌려보내며 성전 건축에 필요한 물자를 지원하고, 아닥사스다 왕이 성벽 재건에 필요한 물자를 공급한 것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돕기 위해 세상의 권력자들의 마음까지 움직이십니다.

  자기 백성을 속박하는 어느 세력보다 강하십니다.하나님은 우리를 포로로 잡아두려고 하는 사탄의 세력을 물리치시고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자기 백성이 죄를 지어도 버리지시는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죄를 지은 유다 백성을 징계하셨지만 관계를 끊어버리지 아니하시고, 선지자를 통해 자기에게 돌아오기를 촉구하셨으며, 강한 능력으로 구원할 준비를 하고 계셨습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의 죄입니다.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하고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하는 길은 회개하는 것입니다.

? 징계하시나, 구원자 되시고 구속자되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언제나 하나님의 자녀들을 향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로 손바닥에 새겨 두신 사랑을 세상 어느 것과 비교하겠습니까? 비록 내가 지은 죄로 인해 힘들고 고달픈 연단의 세월 속에 있더라도 끝까지 지키시고 돌이키기를 원하시며 안타까워 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을 힘입어 속히 세상 죄에서 돌이킬 수 있도록, 지혜와 은혜와 권능을 덛입혀 주시옵소서. '나는 할 수 없으나 내게 능력 주시는 이 안에서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 주님 사랑의 힘으로 넉넉히 감당하고, 다시금 주님 바라기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저를 손바닥에 새긴 사랑에 회개하는 삶으로 응답하게 하소서.
* 전 세계에 3천만 명이 넘는 쿠르드족은 국가가 없이 여러 나라에 흩어져 살고 있다. 흩어져 있는 쿠르드인들이 공정한 대우를 받고, 또 그들이 복음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증가하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90장,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https://youtu.be/_vxxM4OQ0G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