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8 : 12~22 내게 들으라! 20210726
창조주 하나님
12 야곱아 내가 부른 이스라엘아 내게 들으라 나는 그니 나는 처음이요 또 나는 마지막이라
13 과연 내 손이 땅의 기초를 정하였고 내 오른손이 하늘을 폈나니 내가 그들을 부르면 그것들이 일제히서느니라
역사를 결정하시는 하나님
14 너희는 다 모여 들으라 나 여호와가 사랑하는 자는 나의 기뻐하는 뜻을 바벨론에 행하리니 그의 팔이 갈대아인에게 임할 것이라 그들 중에 누가 이 일들을 알게 하였느냐
15 나 곧 내가 말하였고 또 내가 그를 부르며 그를 인도하였나니 그 길이 형통하리라
말씀하시는 하나님
16 너희는 내게 가까이 나아와 이것을 들으라 내가 처음부터 비밀히 말하지 아니하였나니 그것이 있을 때부터 내가 거기에 있었노라 하셨느니라 이제는 주 여호와께서 나와 그의 영을 보내셨느니라
말씀을 듣지 않은 결과
17 너희의 구속자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이신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18 내가 나의 명령에 주의하였더라면 네 평강이 강과 같았겠고 네 공의가 바다 물결 같았을 것이며
19 네 자손이 모래 같았겠고 네 몸의 소생이 모래 알 같아서 그의 이름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였겠고 없어지지 아니하였으리라 하셨느니라
구원받은 백성의 찬송
20 너희는 바벨론에서 나와서 갈대아인을 피하고 즐거운 소리로 이를 알게 하여 들려 주며 땅 끝까지 반포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그의 종 야곱을 구속하셨다 하라
21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막으로 통과하게 하시던 때에 그들이 목마르지 아니하게 하시되 그들을 위하여 바위에서 물이 흘러나게 하시며 바위를 쪼개사 물이 솟아나게 하셨느니라
22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
? 유다의 비극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데서 비롯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들으라'하시며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또 그들을 어떻게 구원할지 말씀하십니다.
? 세상의 창조자, 통치자이면서 시공에 매이지 않는 초월자이십니다. 이런 하나님을 바벨론의 왕이, 바벨론의 현인들이, 바벨론의 우상들이 막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바벨론의 손아귀에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지 못하실 리 없습니다.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이 들어야 할 말씀이었습니다. 우리 자신과 공동체가 겪고 있는 고난은 무엇입니까? 막막한 현실에서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뜻을 세우시고, 알리시고, 그대로 성축하심으로역사를 결정하십니다. 바벨론의 영광이 지속될 것 같던 시기,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고레스)로 하여금 바벨론을 정복하게 하실 것이라고 예고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주전 539년에 고레스는 바벨론의 항복을 받아 싸우지도 않고 바벨론에 입성했습니다. 이 일은 어떤 사람이나 우상이 아닌, 오로지 하나님의 계획이고 성취였습니다. 역사의 흐름이 하나님 나라의 쇠퇴로 흘러가는 듯 보여도 희망을 잃지 맙시다. 교회의 영광을 약속하신 하나님이 역사에 개입하시면 역사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변화를 맞이할 것입니다.
자기의 뜻을 감추기는 커녕 선지자들과 성령을 보내어 적극적으로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친히 사람으로 오셔서 말씀을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기록된 말씀을 통해, 성령의 조명을 통해, 설교진들을 통해 자기의 뜻을 알려주십니다. 적극 말씀하시는 하나님께 듣는 열정으로 화답합시다.
말씀을 듣지 않는 이들을 보며 한탄하십니다. 사람의 운명은 말씀을 대하는 태도로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유다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켰더라면 그들은 멸망하지도, 바벨론으로 끌려가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의 희망은 말씀을 들어 약속을 믿고 명령에 순종하는 데 있습니다.
자기 백성을 구원하셔서 그들에게서 찬양과 경배를 받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홀로 구원의 길을 마련하시고, 우리를 그리로 이끄시며, 거치는 모든 것을 제거하실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이 이루신 구원을 누리며 하나님을 높일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비전입니다.
? 주의 뜻을 계획하시고 이루시는 하나님. 유다가 바베론에 의해 멸망 당하고, 포로생활로 인해 소망이 끊어져 버려 하나님과 무관해 보이던 때. 그때도 택하신 백성들과의 약속을 잊지 않으신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십니다. 고레스를 세워 바벨론을 정복하게 하시고, 택하신 백성들을 구속해 주십니다. 이는 세상에 흩어져 소망을 잃은체 살아가는 우리를 다시 부르시고, 회복되게 하실 것을 온전히 드러내 보이시고, 부르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고, 행하시는 하나님께서 이르십니다.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평강을 주시기를 원함이라' 이 한주간도 말씀에 귀 기울이고, 무더위 가운데 말씀을 새기며, 넉넉히 감당하게 하옵시고, '내게 능력 주시는 분 안에서 능치 못함이 없다'고 고백하고 드러내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며, 하나님이 마련하신 길을 찬송하며 걸어가게 하소서.
* 케냐는 비교적 종교의 자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과 교회에 대한 테러가 종종 발생한다. 이 땅에 교회와 신자들이 법적인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05장, 주 예수 크신 사랑
https://youtu.be/xO0X1Qv51-U
창조주 하나님
12 야곱아 내가 부른 이스라엘아 내게 들으라 나는 그니 나는 처음이요 또 나는 마지막이라
13 과연 내 손이 땅의 기초를 정하였고 내 오른손이 하늘을 폈나니 내가 그들을 부르면 그것들이 일제히서느니라
역사를 결정하시는 하나님
14 너희는 다 모여 들으라 나 여호와가 사랑하는 자는 나의 기뻐하는 뜻을 바벨론에 행하리니 그의 팔이 갈대아인에게 임할 것이라 그들 중에 누가 이 일들을 알게 하였느냐
15 나 곧 내가 말하였고 또 내가 그를 부르며 그를 인도하였나니 그 길이 형통하리라
말씀하시는 하나님
16 너희는 내게 가까이 나아와 이것을 들으라 내가 처음부터 비밀히 말하지 아니하였나니 그것이 있을 때부터 내가 거기에 있었노라 하셨느니라 이제는 주 여호와께서 나와 그의 영을 보내셨느니라
말씀을 듣지 않은 결과
17 너희의 구속자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이신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18 내가 나의 명령에 주의하였더라면 네 평강이 강과 같았겠고 네 공의가 바다 물결 같았을 것이며
19 네 자손이 모래 같았겠고 네 몸의 소생이 모래 알 같아서 그의 이름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였겠고 없어지지 아니하였으리라 하셨느니라
구원받은 백성의 찬송
20 너희는 바벨론에서 나와서 갈대아인을 피하고 즐거운 소리로 이를 알게 하여 들려 주며 땅 끝까지 반포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그의 종 야곱을 구속하셨다 하라
21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막으로 통과하게 하시던 때에 그들이 목마르지 아니하게 하시되 그들을 위하여 바위에서 물이 흘러나게 하시며 바위를 쪼개사 물이 솟아나게 하셨느니라
22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
? 유다의 비극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데서 비롯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들으라'하시며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또 그들을 어떻게 구원할지 말씀하십니다.
? 세상의 창조자, 통치자이면서 시공에 매이지 않는 초월자이십니다. 이런 하나님을 바벨론의 왕이, 바벨론의 현인들이, 바벨론의 우상들이 막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바벨론의 손아귀에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지 못하실 리 없습니다.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이 들어야 할 말씀이었습니다. 우리 자신과 공동체가 겪고 있는 고난은 무엇입니까? 막막한 현실에서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뜻을 세우시고, 알리시고, 그대로 성축하심으로역사를 결정하십니다. 바벨론의 영광이 지속될 것 같던 시기,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고레스)로 하여금 바벨론을 정복하게 하실 것이라고 예고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주전 539년에 고레스는 바벨론의 항복을 받아 싸우지도 않고 바벨론에 입성했습니다. 이 일은 어떤 사람이나 우상이 아닌, 오로지 하나님의 계획이고 성취였습니다. 역사의 흐름이 하나님 나라의 쇠퇴로 흘러가는 듯 보여도 희망을 잃지 맙시다. 교회의 영광을 약속하신 하나님이 역사에 개입하시면 역사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변화를 맞이할 것입니다.
자기의 뜻을 감추기는 커녕 선지자들과 성령을 보내어 적극적으로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친히 사람으로 오셔서 말씀을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기록된 말씀을 통해, 성령의 조명을 통해, 설교진들을 통해 자기의 뜻을 알려주십니다. 적극 말씀하시는 하나님께 듣는 열정으로 화답합시다.
말씀을 듣지 않는 이들을 보며 한탄하십니다. 사람의 운명은 말씀을 대하는 태도로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유다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켰더라면 그들은 멸망하지도, 바벨론으로 끌려가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의 희망은 말씀을 들어 약속을 믿고 명령에 순종하는 데 있습니다.
자기 백성을 구원하셔서 그들에게서 찬양과 경배를 받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홀로 구원의 길을 마련하시고, 우리를 그리로 이끄시며, 거치는 모든 것을 제거하실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이 이루신 구원을 누리며 하나님을 높일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비전입니다.
? 주의 뜻을 계획하시고 이루시는 하나님. 유다가 바베론에 의해 멸망 당하고, 포로생활로 인해 소망이 끊어져 버려 하나님과 무관해 보이던 때. 그때도 택하신 백성들과의 약속을 잊지 않으신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십니다. 고레스를 세워 바벨론을 정복하게 하시고, 택하신 백성들을 구속해 주십니다. 이는 세상에 흩어져 소망을 잃은체 살아가는 우리를 다시 부르시고, 회복되게 하실 것을 온전히 드러내 보이시고, 부르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고, 행하시는 하나님께서 이르십니다.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평강을 주시기를 원함이라' 이 한주간도 말씀에 귀 기울이고, 무더위 가운데 말씀을 새기며, 넉넉히 감당하게 하옵시고, '내게 능력 주시는 분 안에서 능치 못함이 없다'고 고백하고 드러내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며, 하나님이 마련하신 길을 찬송하며 걸어가게 하소서.
* 케냐는 비교적 종교의 자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과 교회에 대한 테러가 종종 발생한다. 이 땅에 교회와 신자들이 법적인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05장, 주 예수 크신 사랑
https://youtu.be/xO0X1Qv51-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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