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0 잠언 26 : 17~28 믿지 말아야 할 말
사려 깊지 못한 자들
17 길로 지나다가 자기와 상관 없는 다툼을 간섭하는 자는 개의 귀를 잡는 자와 같으니라
18 횃불을 던지며 화살을 쏘아서 사람을 죽이는 미친 사람이 있나니
19 자기의 이웃을 속이고 말하기를 내가 희롱하였노라 하는 자도 그러하니라
모함하는 자들
20 나무가 다하면 불이 꺼지고 말쟁이가 없어지면 다툼이 쉬느니라
21 숯불 위에 숯을 더하는 것과 타는 불에 나무를 더하는 것 같이 다툼을 좋아하는 자는 시비를 일으키느니라.
22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데로 내려가느니라.
말로 속이는 자들
23 온유한 입술 악한 마음은 은을 입힌 토기니라
24 원수는 입술로는 꾸미고 속으로는 속임을 품나니
25 그 말이 좋을지라도 믿지 말 것은 그 마음에 일곱가지 가증한 것이 있음이니라
26 속임으로 그 미움을 감출지라도 그의 악이 회중 앞에 드러나리라
악인의 파멸
27 함정을 파는 자는 그것에 빠질 것이요 돌을 굴리는 자는 도리어 그것에 치이리라
28 거짓말 하는 자는 자기가 해한 자를 미워하고 아첨하는 입은 패망을 일으키느니라
? 오늘 본문은 험담을 일으키는 다툼과 부드러운 말로 속이는 미움의 감정, 악에 대한 교훈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 다툼과 분쟁에 간섭하는 동기가 단지 호기심이나 끼어들기 좋아하는 습관이라면, 사나운 개의 귀를 잡아당기는 것 만큼 위험합니다. 당사자들이 오해를 해소할 논쟁을 진행 중인데 어설프게 화해를 권하거나, 전후 사정과 이해관계를 알지 못하면서 함부로 한쪽 편을 들면, 문제가 더꼬이거나 오히려 원망과 공격이 나를 향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화평케 하는 자'의 사명에는 상황을 읽는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기분을 상하게 말을 내뱉고는 '농담인데 너무 예민한 거 아니야?라는 식으로 얼버무리는 건 무책임합니다. 남을 깎아 내리고 상처 주는 농담은, 횃불이 되어 속을 치밀게 하고 화살이 되어 속에 박힙니다. 그가 예민한게 아니라 내가 경솔했던 것입니다.
나무가 없는 곳에 불이 붙지 않듯, 험담이 없는 곳에는 분쟁이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불쏘시개 역활을 자처하며 불화의 불씨를 살려냅니다. 별미를 두고 오손도손 배를 채우듯, 남 이야기를 화젯거리에 올려 공감대를 찾고 결속을 다지길 즐깁니다. 당사자가 자리에 없다면 그 사람에 대해서는 되도록 말하지 맙시다. 그 사람을 세워주고 진심으로 걱정하여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는 말만 합시다.
진흙 그릇에 은을 칠하여 은그릇으로 위장하듯, 악한 마음을 화려한 언변으로 숨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이리 같은 세상에서 어수룩한 양으로 힘없이 잡아먹히지 않도록, 정직과 순결만큼 뱀의 지혜도 갖출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나를 해하려는 거짓말과 아첨하는 말을 잘 분별하십시요. 칭찬에 혹해서 넘어가지 말고 남의 말을 겸손하고 신중히 헤아려 들으십시요. 내 입에서부터 당장 아첨하는 말과 거짓말을 멈추십시요.
선량한 말로 위장한 악인의 의도는 결국 탄로 날 것입니다. 함정과 음모는 도리어 그들을 심판하는 도구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공의를 믿는다면, 살아남기 위해 가면을 쓰고 이기기 위해 남을 넘어 뜨리는 이들의 생활 방식에 동참할 필요가 없습니다.
? 달콤한 말로 부추기며 선량한 말로 넘어뜨리기 위해 다가오는 악한 자들을 구별할 수 있는 분별의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마음의 중심을 보시고 감찰하시는, 하나님이 계신 것을 잊지 말고, 내 입에 말들이 이웃을 헤하려는 악한 말들을 그쳐지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의 말씀 만 전하고 증거할 수 있는 자 될 수 있도록 성령님 도우시고, 세상 선악간 분별력과 선으로 악을 물리칠 수 있는 지혜 덛입혀 주시옵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저희 입술에서 나오는 말이 사람을 살리는 주님의 도구가 되게 해주시옵소서
* 모잠비크 북부에서는 정부군과 반군과의 전투로 50만 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했습니다. 콜레라까지 발생하여 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데, 이들에게속히 숙소와 식량, 의료 서비스가 지원 될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https://youtu.be/jQleABEXOdU
사려 깊지 못한 자들
17 길로 지나다가 자기와 상관 없는 다툼을 간섭하는 자는 개의 귀를 잡는 자와 같으니라
18 횃불을 던지며 화살을 쏘아서 사람을 죽이는 미친 사람이 있나니
19 자기의 이웃을 속이고 말하기를 내가 희롱하였노라 하는 자도 그러하니라
모함하는 자들
20 나무가 다하면 불이 꺼지고 말쟁이가 없어지면 다툼이 쉬느니라
21 숯불 위에 숯을 더하는 것과 타는 불에 나무를 더하는 것 같이 다툼을 좋아하는 자는 시비를 일으키느니라.
22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데로 내려가느니라.
말로 속이는 자들
23 온유한 입술 악한 마음은 은을 입힌 토기니라
24 원수는 입술로는 꾸미고 속으로는 속임을 품나니
25 그 말이 좋을지라도 믿지 말 것은 그 마음에 일곱가지 가증한 것이 있음이니라
26 속임으로 그 미움을 감출지라도 그의 악이 회중 앞에 드러나리라
악인의 파멸
27 함정을 파는 자는 그것에 빠질 것이요 돌을 굴리는 자는 도리어 그것에 치이리라
28 거짓말 하는 자는 자기가 해한 자를 미워하고 아첨하는 입은 패망을 일으키느니라
? 오늘 본문은 험담을 일으키는 다툼과 부드러운 말로 속이는 미움의 감정, 악에 대한 교훈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 다툼과 분쟁에 간섭하는 동기가 단지 호기심이나 끼어들기 좋아하는 습관이라면, 사나운 개의 귀를 잡아당기는 것 만큼 위험합니다. 당사자들이 오해를 해소할 논쟁을 진행 중인데 어설프게 화해를 권하거나, 전후 사정과 이해관계를 알지 못하면서 함부로 한쪽 편을 들면, 문제가 더꼬이거나 오히려 원망과 공격이 나를 향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화평케 하는 자'의 사명에는 상황을 읽는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기분을 상하게 말을 내뱉고는 '농담인데 너무 예민한 거 아니야?라는 식으로 얼버무리는 건 무책임합니다. 남을 깎아 내리고 상처 주는 농담은, 횃불이 되어 속을 치밀게 하고 화살이 되어 속에 박힙니다. 그가 예민한게 아니라 내가 경솔했던 것입니다.
나무가 없는 곳에 불이 붙지 않듯, 험담이 없는 곳에는 분쟁이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불쏘시개 역활을 자처하며 불화의 불씨를 살려냅니다. 별미를 두고 오손도손 배를 채우듯, 남 이야기를 화젯거리에 올려 공감대를 찾고 결속을 다지길 즐깁니다. 당사자가 자리에 없다면 그 사람에 대해서는 되도록 말하지 맙시다. 그 사람을 세워주고 진심으로 걱정하여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는 말만 합시다.
진흙 그릇에 은을 칠하여 은그릇으로 위장하듯, 악한 마음을 화려한 언변으로 숨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이리 같은 세상에서 어수룩한 양으로 힘없이 잡아먹히지 않도록, 정직과 순결만큼 뱀의 지혜도 갖출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나를 해하려는 거짓말과 아첨하는 말을 잘 분별하십시요. 칭찬에 혹해서 넘어가지 말고 남의 말을 겸손하고 신중히 헤아려 들으십시요. 내 입에서부터 당장 아첨하는 말과 거짓말을 멈추십시요.
선량한 말로 위장한 악인의 의도는 결국 탄로 날 것입니다. 함정과 음모는 도리어 그들을 심판하는 도구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공의를 믿는다면, 살아남기 위해 가면을 쓰고 이기기 위해 남을 넘어 뜨리는 이들의 생활 방식에 동참할 필요가 없습니다.
? 달콤한 말로 부추기며 선량한 말로 넘어뜨리기 위해 다가오는 악한 자들을 구별할 수 있는 분별의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마음의 중심을 보시고 감찰하시는, 하나님이 계신 것을 잊지 말고, 내 입에 말들이 이웃을 헤하려는 악한 말들을 그쳐지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의 말씀 만 전하고 증거할 수 있는 자 될 수 있도록 성령님 도우시고, 세상 선악간 분별력과 선으로 악을 물리칠 수 있는 지혜 덛입혀 주시옵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저희 입술에서 나오는 말이 사람을 살리는 주님의 도구가 되게 해주시옵소서
* 모잠비크 북부에서는 정부군과 반군과의 전투로 50만 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했습니다. 콜레라까지 발생하여 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데, 이들에게속히 숙소와 식량, 의료 서비스가 지원 될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https://youtu.be/jQleABEXO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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