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잠언

잠언 27 : 1~13  아픈 책망에 담긴 사랑  20210621

91moses 2021. 6. 21. 06:04
잠언 27 : 1~13  아픈 책망에 담긴 사랑  20210621

자랑하지 마라
1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2 타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으로는 하지 말며 외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술로는 하지 말지니라
3 돌은 무겁고 모래도 가볍지 이니하거니와 미련한 자의 분노는 이 둘보다 무거우니라
4 분은 잔인하고 노는 창수 같거니와 투기 앞에야 누가 서리요

충직한 책망
5 면책은 숨은 사랑보다 나으니라
6 친구의 아픈 책망은 충직으로 말미암는 것이나 원수의 잦은 입맞춤은 거짓에서 난 것이니라
7 배부른 자는 꿀이라도 싫어하고 주린 자에게는 쓴 것이라도 다니라
8 고향을 떠나 유리하는 사람은 보금 자리를 떠나 떠도는 새와 같으니라
9 기름과 향이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나니 친구의 충성된 권고가 이와 같이 아름다우니라
10 네 친구와 네 아비의 친구를 버리지 말며 네 환난 날에 형제의 집에 들어가지 말지어다 가까운 이웃이 먼 형제보다 나으니라

위험을 피하는 지혜
11 내 아들아 지혜를 얻고 내 마음을 기쁘게 하라 그리하면 나를 비방하는 자에게 내가 대답할 수 있으리라
12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들은 나가다가 해를 받느니라
13 타인을 위하여 보증선 자의 옷을 취하라 외인들을 위하여 보증 선 자는 그의 몸을 볼모 잡을지니라

? 오늘 본문은 두 절로 된 잠언이 많이 나옵니다. 특히 진정한 친구의 유익에 대한 교훈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미래는 우리 계획과 능력으로 통제될 수 없고, 오직 하나님에게 달려 있습니다. 사람의 높고 낮아짐이 오롯이 하나님에게 달려 있기 때문에, 우리가 구할 것은 오직 하나님의 칭찬입니다. 그래서 우매자는 자화자찬을 늘어놓지만, 지혜자는 타인의 개관적인 평가를 구합니다,
 
  타인에게 감정의 짐을 지우지 않도록, 분노를 적절하게 표현하고 건강하게 해소해야 합니다. 요란스럽게 분출되는 분노보다 더욱 경계해야 할 감정은, 잠잠히 내면을 사로잡는 질투심입니다. 절대적 빈곤은 참아도 상대적 빈곤은 참지 못하는 게 죄인의 습성입니다. 타인과 비교로 내 행복을 측정하려 할 때 시기심과 박탈감은 예고 없이 찿아옵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들을 모른 척하는 죄를 멈춥시다.

  잘못을 묻어 두는 건 사랑이 아니라 방관입니다. 얼굴을 마주하고 지적(면책)할 수 있어야 사랑입니다. 달콤한 말과 행동은 원수들도 흉내낼 수 있지만, 아픔을 감수하는 진심 어린 충고는 참된 친구만이 전할 수 있습니다. 당장은 쓰라리지만, 그 책망이야말로 내 그릇된 길을 바로잡아 진정한 기쁨을 회복시킬 것입니다. 내게도 이처럼 쓴소리와 위로를 해줄 가족 같은 친구가 있습니까? 나도 그런 친구입니까?

  자기 만족을 위해 도움을 베풀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시다. 상황과 필요를 관찰하고 이해하며, 신중함과 예의를 갖추어 도와야 합니다.

  고향 떠난 나그네의 삶은 위험하고 힘듭니다. 가족과 떨어져 사는 이웃이나 외국인들에게 친구가 되어주십시요

  지혜로운 아들(학생)은 아버지(스승)의 가르침이 정당함을 입증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옳다는 것을 삶으로 잘 증명해 보이고 있습니까?

  재앙으로 휘말리는 길을 피하는 게 지혜입니다. 분별없이 열정만으로 나아가지 말고, 수시로 멈추어 말씀의 인도를 구하십시요

? 내일 일은 난 몰라요. 물론 우리 삶에 대해 계획들을 세우고, 그것들을 이루어 가려합니다. 그러나 내일 일은 정확히 우리가 아닌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때로는 잠시 쉬어가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보이신 길을 따를 수 있는 지혜를 덛입혀 주시옵소서. 진심 어린 충고가 마음은 아플 수 있어도 감사함으로 받아, 내 삶에 적용할 수 있게 하옵시고, 오직 주님만 증거하고 전할 수 있는 전도자의 사명 감당함으로,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진심어린 충고와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친구가 되게 하소서
* 미국의 새 행정부는 파리협정 복귀를 통해 지구온난화를 포함한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제사회가 파리협정을 성실히 이행함으로 기후문제 해결에 잘 협력 하도록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92장,   위에 계신 나의 친구
https://youtu.be/sFLKb-8fS_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