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3 잠언 7 : 1~9 지혜의 말, 호리는 말
호리는 말을 물리치는 지혜
1 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계명을 간직하라
2 내 계명을 지켜 살며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
3 이것을 네 손가락에 매며 이것을 네 마음판에 새기라
4 지혜에게 너는 내 누이라 하며 명철에게 너는 내 친족이라 하라
5 그리하면 이것이 너를 지켜서 음녀에게, 말로 호리는 이방 여인에게 빠지지 않게 하리라
어리석은 젊은이
6 내가 내 집 들창으로, 살창으로 내다 보다가
7 어리석은 자 중에, 젊은이 가운데에 한 지혜 없는 자를 보았노라
8 그가 거리를 지나 음녀의 골목 모퉁이로 가까이 하여 그의 집쪽으로 가는데
9 저물 때, 황혼 때, 깊은 밤 흑암 중에라
? 아버지는 아들에게 음란한 말에 속지 않도록 말씀을 가까이하고 지혜를 소중히 여기라고 당부합니다. 그리고 유혹에 빠져드는 한 젊은이의 이야기를 들려 줍니다.
? 악하고 음란한 길로 이끄는 유혹은 '말'입니다.
말초신경을 자극하며 욕망을 부추기는 달콤한 말이고, 몸과 마음을 모두 망가뜨리는 치명적인 독을 감춘 위선적인 말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달콤함에 속아 그 말을 삼키고 이내 중독되고 맙니다. 말의 독이 온 삶에 퍼지면 인생의 생기가 사라집니다. 독버섯 같은 말을 구별하려면 지혜의 말씀을 가까이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지혜를 자기 눈동자처럼 소중히 여기고 말씀을 마음에 새기면, 지혜를 연인이나 배우자처럼 사랑하고 말씀을 삶의 지표로 삼으면, 속이는 말에 홀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힘써 말씀을 묵상하고 삶의 모든 순간에 말씀이 심어준 지혜를 따릅시다. 그것이 살길입니다.
지혜로운 아버지는 한 어리석은 젊은이가 남편이 있는 여자와 간음을 저지르고 결국 헤어날 수 없는 궁지에 빠지는 것을 모두 보았습니다.
본 것으로 그치지 않고, 간음이 얼마나 어리석고 위험한 짓인지를 깨달았습니다. 이처럼 관찰과 사색을 통해서도 참된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를 두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견지한다면, 주변과 세상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세심히 살펴보고 깊이 숙고하는 과정을 통해 참된 지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요즘 보고, 듣고, 경험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그냥 흘려보내지 말고 깊이 생각하면 삶을 살리는 생수같은 지혜를 길어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음란은 어둠을 틈타 활동하고 악은 으슥한 곳에서 활개 칩니다.
그런데 한 젊은이가 어둠이 내려 앉을 때에 큰길을 벗어나 인적이 드문 골목으로 들어갔습니다. 그곳에 유혹이 기다리는 것을 몰랐어도 어리석은 행동이었겠지만, 알고 갔더라도 스스로 파멸의 길로 들어선 셈이니 더욱 어리석은 선택이었습니다. 만약 그가 지혜로웠다면, 그 밤에 나가지도, 그 골목으로 들어서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어둡고 의슥한 곳을 멀리하고,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요. '별일 없을 거라고,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고 어둠으로 옮기는 그 몇 걸음 때문에 돌이킬 수 없는 죄와 위기에 빠질지도 모릅니다. 요즘 나를 끌어당기는 어둠은 무엇입니까? 아에 관심도, 눈길도 주지 않는 것이 상책입니다.
? 마음의 그릇에 무엇을 채울까?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숱한 선택의 연속입니다. 매 순간 순간의 선택은 내 의지와 결단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 즉 지혜를 붙들어야 합니다. 내 마음의 그릇 속에 무엇으로 채워져 있느냐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게 되고, 인생 길이 달라지게 됩니다.
주님!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모든 것들이 말씀의 휠터를 통해 여과된 것들로만 마음에 새겨지게 하옵소서. 욕망이 삶의 원동력이나, 어느 순간 과욕으로 인한 탐욕으로 돌변하여 스올로 내려 앉지 않게 하옵소서. 순간의 쾌락에 도취되지 않도록, 내 마음이 말씀으로 가득찰 수 있도록 영안을 열어 주님 나라, 천국에 소망을 두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지혜의 말씀을 사랑함으로 어둡고 음란한 유혹을 분별하고 물리칠 수 있게 하소서
* 코로나19와 이상 기후로 인한 경제적 타격이 니카라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등 중남미를 휩쓸었습니다. 각 정부가 의료 위기와 빈곤에 처한 국민을 보호하고 기후 문제에 잘 대처할 수 있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433장,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https://youtu.be/Vk1oouyZkFo
호리는 말을 물리치는 지혜
1 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계명을 간직하라
2 내 계명을 지켜 살며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
3 이것을 네 손가락에 매며 이것을 네 마음판에 새기라
4 지혜에게 너는 내 누이라 하며 명철에게 너는 내 친족이라 하라
5 그리하면 이것이 너를 지켜서 음녀에게, 말로 호리는 이방 여인에게 빠지지 않게 하리라
어리석은 젊은이
6 내가 내 집 들창으로, 살창으로 내다 보다가
7 어리석은 자 중에, 젊은이 가운데에 한 지혜 없는 자를 보았노라
8 그가 거리를 지나 음녀의 골목 모퉁이로 가까이 하여 그의 집쪽으로 가는데
9 저물 때, 황혼 때, 깊은 밤 흑암 중에라
? 아버지는 아들에게 음란한 말에 속지 않도록 말씀을 가까이하고 지혜를 소중히 여기라고 당부합니다. 그리고 유혹에 빠져드는 한 젊은이의 이야기를 들려 줍니다.
? 악하고 음란한 길로 이끄는 유혹은 '말'입니다.
말초신경을 자극하며 욕망을 부추기는 달콤한 말이고, 몸과 마음을 모두 망가뜨리는 치명적인 독을 감춘 위선적인 말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달콤함에 속아 그 말을 삼키고 이내 중독되고 맙니다. 말의 독이 온 삶에 퍼지면 인생의 생기가 사라집니다. 독버섯 같은 말을 구별하려면 지혜의 말씀을 가까이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지혜를 자기 눈동자처럼 소중히 여기고 말씀을 마음에 새기면, 지혜를 연인이나 배우자처럼 사랑하고 말씀을 삶의 지표로 삼으면, 속이는 말에 홀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힘써 말씀을 묵상하고 삶의 모든 순간에 말씀이 심어준 지혜를 따릅시다. 그것이 살길입니다.
지혜로운 아버지는 한 어리석은 젊은이가 남편이 있는 여자와 간음을 저지르고 결국 헤어날 수 없는 궁지에 빠지는 것을 모두 보았습니다.
본 것으로 그치지 않고, 간음이 얼마나 어리석고 위험한 짓인지를 깨달았습니다. 이처럼 관찰과 사색을 통해서도 참된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를 두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견지한다면, 주변과 세상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세심히 살펴보고 깊이 숙고하는 과정을 통해 참된 지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요즘 보고, 듣고, 경험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그냥 흘려보내지 말고 깊이 생각하면 삶을 살리는 생수같은 지혜를 길어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음란은 어둠을 틈타 활동하고 악은 으슥한 곳에서 활개 칩니다.
그런데 한 젊은이가 어둠이 내려 앉을 때에 큰길을 벗어나 인적이 드문 골목으로 들어갔습니다. 그곳에 유혹이 기다리는 것을 몰랐어도 어리석은 행동이었겠지만, 알고 갔더라도 스스로 파멸의 길로 들어선 셈이니 더욱 어리석은 선택이었습니다. 만약 그가 지혜로웠다면, 그 밤에 나가지도, 그 골목으로 들어서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어둡고 의슥한 곳을 멀리하고,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요. '별일 없을 거라고,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고 어둠으로 옮기는 그 몇 걸음 때문에 돌이킬 수 없는 죄와 위기에 빠질지도 모릅니다. 요즘 나를 끌어당기는 어둠은 무엇입니까? 아에 관심도, 눈길도 주지 않는 것이 상책입니다.
? 마음의 그릇에 무엇을 채울까?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숱한 선택의 연속입니다. 매 순간 순간의 선택은 내 의지와 결단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 즉 지혜를 붙들어야 합니다. 내 마음의 그릇 속에 무엇으로 채워져 있느냐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게 되고, 인생 길이 달라지게 됩니다.
주님!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모든 것들이 말씀의 휠터를 통해 여과된 것들로만 마음에 새겨지게 하옵소서. 욕망이 삶의 원동력이나, 어느 순간 과욕으로 인한 탐욕으로 돌변하여 스올로 내려 앉지 않게 하옵소서. 순간의 쾌락에 도취되지 않도록, 내 마음이 말씀으로 가득찰 수 있도록 영안을 열어 주님 나라, 천국에 소망을 두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지혜의 말씀을 사랑함으로 어둡고 음란한 유혹을 분별하고 물리칠 수 있게 하소서
* 코로나19와 이상 기후로 인한 경제적 타격이 니카라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등 중남미를 휩쓸었습니다. 각 정부가 의료 위기와 빈곤에 처한 국민을 보호하고 기후 문제에 잘 대처할 수 있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433장,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https://youtu.be/Vk1oouyZk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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