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1 잠언 6 : 1~19 보증, 게으름, 악행
보증 책임에서 벗어나라
1 내 아들아 네가 만일 이웃을 위하여 담보하며 타인을 위하여 보증하였으면
2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3 내 아들아 네가 네 이웃의 손에 빠졌은즉 이같이 하라 너는 곧 가서 겸손히 네 이웃에게 간구하여 스스로 구원하되
4 네 눈을 잠들게 하지 말며 눈꺼플을 감기게 하지 말고
5 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그물 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스스로 구원하라
개미의 부지런함을 배우라
6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7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감독자도 없고 통치자도 없으되
8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여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9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10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면
11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불량하고 악한 자의 최후
12 불량하고 악한 자는 구부러진 말을 하고 다니며
13 눈짓을 하며 발로 뜻을 보이며 손가락질을 하며
14 그 마음에 패역을 품으며 항상 악을 꾀하여 다툼을 이르키는 자라
15 그러므로 그의 재앙이 갑자기 내려 당장에 멸망하여 살릴 길이 없으리라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
16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곧 그의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예닐곱 가지이니
17 곧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흐리는 손과
18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19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이니라
? 아버지는 아들에게 만약 빚보증을 섰으면 서둘러 무르고, 개미처럼 부지런히 살라고 당부합니다. 그리고 피해야 할 여러 악행을 일러줍니다.
? 본래 수고한 만큼 보상 받도록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개미처럼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은 보상을 누리겠지만, 게으리게 이불 속에만 머무는 사람은 고통스러운 가난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물론 현실에서는 불의하게 부유함을 누리거나 부당하게 가난을 겪는 부조리한 일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이 현상은 기도하며 바로 잡아야 할 문제지, 게으름을 정당화하는 '근거'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공정한 곳으로 지으신 만큼 공정함을 깨뜨리는 부조리를 반드시 시정하실 것입니다. 그러니 누구보다 성실히 일하며 부지런히 살아야 할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 우리입니다. 내 삶에 게으러진 부분은 없는지 살펴봅시다.
자기 재산을 담보로 제공하면서 빚보증을 서는 일은 '이웃 사랑'의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빚진 사람이 채무를 이행할지 여부는 보증인이 통제할 수 없기에. 남의 빚보증을 서는 일은 자기 한계를 넘어서는 무모함입니다. 만약 채무자가 빛을 갚지 못하면 보증인은 자기 재산뿐만 아니라 믿었던 친구마저 잃어버리고 말 것입니다. 그러니 빚보증을 서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자기 삶을 지키고 친구를 잃어버리지 않는 길입니다. 지혜롭게 이웃을 사랑하는 방식은 '지금' '내가 도울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베푸는 것입니다. 그것이 자기 한계와 분수를 알고 실천하는 겸손한 이웃 사랑입니다.
악인은 거짓말을 하고, 악한 꾀를 내고, 교묘한 눈짓으로 악을 공모하고, 손과 발로 타인에게 해를 끼치며, 자기 잇속을 챙깁니다.
그렇게 해서 잠시 성공하는 것 같지만 결국 재앙으로 망하고 맙니다. 공동체를 위태롭게 하고 자기도 망하는 악한 삶이야말로 가장 어리석고 무가치합니다. 악인이 멸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하나님이 악을 미워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자기가 만드신 세상을 불의한 채로, 악한 자가 형통하도록 내버려 두시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 주변에도 우리를 유혹하는 악이 여전합니다. 조금만 타협하면 성공할 수 있을 듯 보입니다. 그러나 악이 꾸며낸 신기루에 속지 마십시요. 하나님의 세상은 정의롭습니다.
? 인생은 '신중'하게, '성실'하게,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
하나님은 본래 수고한 만큼 보상받도록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때로는 불의한 자들이 부유함을 누리며 부당함을 누리고 살아가는 자들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신중함과 성실함으로 정직함'으로 항상 '코람데오' 즉 하나님 앞에 서 있음을 마음에 새기고, 행동함으로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삶을 살아내므로, 이웃에 삶으로 하나님을 증거함으로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겸손한 태도로 이웃을 사랑하게 하시고, 부지런하고 정의롭게 살게 하소서
* 파푸아뉴기니는 인도네시아로 통합되었지만, 오랫동안 차별과 종교적인 핍박을 받아왔습니다. 파푸아지역에서 일어나는 현지인과 그리스도인에 대한 차별적인 정책과 관습들이 철폐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63장, 주가 세상을 다스리니
https://youtu.be/PZTBTqF0YKg
보증 책임에서 벗어나라
1 내 아들아 네가 만일 이웃을 위하여 담보하며 타인을 위하여 보증하였으면
2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3 내 아들아 네가 네 이웃의 손에 빠졌은즉 이같이 하라 너는 곧 가서 겸손히 네 이웃에게 간구하여 스스로 구원하되
4 네 눈을 잠들게 하지 말며 눈꺼플을 감기게 하지 말고
5 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그물 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스스로 구원하라
개미의 부지런함을 배우라
6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7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감독자도 없고 통치자도 없으되
8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여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9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10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면
11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불량하고 악한 자의 최후
12 불량하고 악한 자는 구부러진 말을 하고 다니며
13 눈짓을 하며 발로 뜻을 보이며 손가락질을 하며
14 그 마음에 패역을 품으며 항상 악을 꾀하여 다툼을 이르키는 자라
15 그러므로 그의 재앙이 갑자기 내려 당장에 멸망하여 살릴 길이 없으리라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
16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곧 그의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예닐곱 가지이니
17 곧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흐리는 손과
18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19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이니라
? 아버지는 아들에게 만약 빚보증을 섰으면 서둘러 무르고, 개미처럼 부지런히 살라고 당부합니다. 그리고 피해야 할 여러 악행을 일러줍니다.
? 본래 수고한 만큼 보상 받도록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개미처럼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은 보상을 누리겠지만, 게으리게 이불 속에만 머무는 사람은 고통스러운 가난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물론 현실에서는 불의하게 부유함을 누리거나 부당하게 가난을 겪는 부조리한 일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이 현상은 기도하며 바로 잡아야 할 문제지, 게으름을 정당화하는 '근거'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공정한 곳으로 지으신 만큼 공정함을 깨뜨리는 부조리를 반드시 시정하실 것입니다. 그러니 누구보다 성실히 일하며 부지런히 살아야 할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 우리입니다. 내 삶에 게으러진 부분은 없는지 살펴봅시다.
자기 재산을 담보로 제공하면서 빚보증을 서는 일은 '이웃 사랑'의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빚진 사람이 채무를 이행할지 여부는 보증인이 통제할 수 없기에. 남의 빚보증을 서는 일은 자기 한계를 넘어서는 무모함입니다. 만약 채무자가 빛을 갚지 못하면 보증인은 자기 재산뿐만 아니라 믿었던 친구마저 잃어버리고 말 것입니다. 그러니 빚보증을 서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자기 삶을 지키고 친구를 잃어버리지 않는 길입니다. 지혜롭게 이웃을 사랑하는 방식은 '지금' '내가 도울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베푸는 것입니다. 그것이 자기 한계와 분수를 알고 실천하는 겸손한 이웃 사랑입니다.
악인은 거짓말을 하고, 악한 꾀를 내고, 교묘한 눈짓으로 악을 공모하고, 손과 발로 타인에게 해를 끼치며, 자기 잇속을 챙깁니다.
그렇게 해서 잠시 성공하는 것 같지만 결국 재앙으로 망하고 맙니다. 공동체를 위태롭게 하고 자기도 망하는 악한 삶이야말로 가장 어리석고 무가치합니다. 악인이 멸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하나님이 악을 미워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자기가 만드신 세상을 불의한 채로, 악한 자가 형통하도록 내버려 두시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 주변에도 우리를 유혹하는 악이 여전합니다. 조금만 타협하면 성공할 수 있을 듯 보입니다. 그러나 악이 꾸며낸 신기루에 속지 마십시요. 하나님의 세상은 정의롭습니다.
? 인생은 '신중'하게, '성실'하게,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
하나님은 본래 수고한 만큼 보상받도록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때로는 불의한 자들이 부유함을 누리며 부당함을 누리고 살아가는 자들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신중함과 성실함으로 정직함'으로 항상 '코람데오' 즉 하나님 앞에 서 있음을 마음에 새기고, 행동함으로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삶을 살아내므로, 이웃에 삶으로 하나님을 증거함으로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겸손한 태도로 이웃을 사랑하게 하시고, 부지런하고 정의롭게 살게 하소서
* 파푸아뉴기니는 인도네시아로 통합되었지만, 오랫동안 차별과 종교적인 핍박을 받아왔습니다. 파푸아지역에서 일어나는 현지인과 그리스도인에 대한 차별적인 정책과 관습들이 철폐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63장, 주가 세상을 다스리니
https://youtu.be/PZTBTqF0Y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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