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제 19 장 18 ~ 25
18 어린 것들까지도 나를 무시하며, 내가 일어나기만 하면 나를 구박한다.
19 친한 친구도 모두 나를 꺼리며, 내가 사랑하던 이들도 내게서 등을 돌린다.
20 나는 피골이 상접하여 뼈만 앙상하게 드러나고, 잇몸으로 겨우 연명하는 신세가 되었다.
21 너희는 내 친구들이니, 나를 너무 구박하지 말고 불쌍히 여겨다오. 하나님이 손으로 나를 지셨는데,
22 어찌하여 너희마저 마치 하나님이라도 된 듯이, 나를 핍박하느냐? 내 몸이 이 꼴인데도, 아직도 성에 차지 않느냐?
23 아, 누가 있어 내가 하는 말을 듣고 기억하여 주었으면! 누가 있어 내가 하는 말을 비망록에 기록하여 주었으면!
24 누가 있어 내가 한 말이 영원히 남도록 바위에 글을 새겨 주었으면!
☞ 아무리 존경과 칭송을 받았던 사람도 그 꼴이 피골이 상접하고, 온갖 질병으로 뒤덮히게 되면, 그 동안 받았던 것은 다 물거품이 되어버립니다. 혹여 저 사람으로 인해 내가 어떤 피해를 보는 것은 아닐까? 나도 저런 질병에 걸려 고생하지는 않을까? 이런 저런 생각 때문에 모두 다 떠나버리게 됩니다. 긴 병에 효자 없다 합니다. 옛날 어릴적에 동네에 나환자가 들어오면, 모두 다 꺼려하며, 내 쫒기 일수고, 어린 아이들은 따라 다니며 놀려대고, 심지어 돌팔매질을 하였습니다. 욥의 지금 모습이 같은 형상입니다. 아무도 내곁에 없을 때, 누가 내하는 말을 기억해 줄까? 아무도 없이 지치고 터진 모습 그대로 나 혼자인 것 같으나, 주님께서는 욥의 기도를 들으시고, 수천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의 말을 전해주시고 계십니다.
주님!
외롭고 지쳐있고, 모두가 떠난 뒤에도 주님은 끝까지 저를 붙드시고, 함께하실 것을 확실히 믿을 때, 임마누엘의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드리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여호와 살롬
'곧 오소서 임마누엘 선명회합창단 초청 성탄 음악예배 지휘 김희철 부평감리교회 2014년 12월 21일' 보기 - https://youtu.be/pJwPjBRUN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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