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지역 연합부흥사경회 드려
“임하소서 성령이여”
지난 27일(주일) 저녁 7시 주안장로교회(나겸일 목사) 부평성전에서 강남지역 연합부흥사경회가 드려졌다. 강남지역 부흥사경회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인천노회, 인천동노회, 부천노회, 서울서남노회, 안양노회, 영등포노회, 6개 노회가 평양대부흥100주년을 맞아 연합부흥사경회를 드렸다.
이날 드린 사경회는 21세기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앙고백을 통해 모든 성도들은 “우리들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로 거하시며, 사랑과 생명의 근원이시고, 찬양과 예배를 영원히 받으실 한분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 질것과 하나님을 예배하며 사랑과 생명의 교제를 나누는 영원한 나라가 될 것을 믿습니다.”라고 고백했다.
말씀을 전한 나겸일 목사는 히브리서 11: 1 ~ 6 절 말씀을 인용해 “믿음의 능력”이란 제목으로 모세와 바울 사도를 통해 우리가 우리 능력으로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판단했을 때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한 때는 하나님께 쓰임 받지 못하였으나, 나는 할 수 없을지라도 주님께서 동행하시고 의지하고 나아갈 때, 능치 못함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서 부대회장 이정구 목사가 “회계와 각성”, 부준비위원장 황수인 장로가 “한국교회 부흥을 위한 100만인 전도운동”에 대하여 특별기도 순서를 갔었다.
대회장 손신철 목사(인천노회장)는 대회사를 통해 1907년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일어났던 뉘우침과 용서를 비는 실천적인 회계운동으로 나타난 성령 대부흥의 역사가 성림강림주일에 드리는 금번 사경회를 통해 그 놀라운 성령의 체험이 이곳에 다시 임하시기를 기원하였다.
한기총회장 이광선 목사는 민족의 위기를 바라보고 기도했던 선배들처럼, 자신의 부족함과 죄악을 회계했던 지도자들처럼, 먼저 우리가 회개와 각성을 통해 주님 앞에서 바로서자. 하나님께서 우리를 고치시고 싸매주고 회복시켜 주도록 우리의 분열과 교만을 내려놓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삼으신 뜻과 교회의 참된 목적을 회복하는 한해가 되자고 전했다.
이영길 기자 91moses@hanmail.net
'충청북도 뉴스 - (수도권뉴스 -이영길기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리교회와 장로교회 “교환예배” 드려 (0) | 2007.06.04 |
---|---|
인도네시아 메단에 핀 복음화 (0) | 2007.05.30 |
“교회 부흥, 복음적인 보수신앙이 반석” (0) | 2007.05.22 |
해외 선교사 파송 의식 조사 발표 (0) | 2007.05.22 |
“평양대부흥운동 1 백주년 기념 목회자 세미나” (0) | 2007.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