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아름다움 2120

이 세상에 가는 길은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는 길은 다르지만 만나고헤어지는 만남속에, 스치는 인연(人縁)도 있고, 마음에 담아두는 인연(人緣)도 있고, 잊지 못할 인연(人緣)도 있습니다! 언제 어느때 만난다 해도, 다시 반기는 인연이 되어 서로가 아픔으로 외면하지 않았으면하는 인연이 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생(人生)길, 가는 길에 아름다운 일만 기억되어 사랑하는 사람으로 오랫동안 남아 있기를 바라는 인연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인연으로, 내 마음속을 가득 채우고 있는 당신을 생각하면서 9월의 첫주말을 멋지게 출발하세요

🍁성숙(成熟)🍁

=^아침 편지^= 🍁성숙(成熟)🍁 높다고 해서 반드시 명산이 아니듯이 나이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어른은 아니지요. 가려서 볼 줄 알고 새겨서 들을 줄 아는 세월이 일깨워 준 연륜의 지혜로 판단이 그르지 않은 사람이 어른이지요. 성숙이라 함은 높임이 아니라 낮춤이라는 것을 채움이 아니라 비움이라는 것을 스스로 넓어지고 깊어질 줄 아는 사람입니다. 새벽 강가에 홀로 날으는 새처럼 고요하고 저녁 하늘 홍갈색 노을빛처럼 아름다운 노년들이여! 한해 또 한해를 보내는 마음으로 인생이 무상함을 서글퍼 하기 보다 깨닫고 또 깨달아야 합니다. 삶의 교훈이 거름처럼 쌓여가니 내 나이 한 살 더하여도 행복해야 합니다. 젊음도 좋지만 건강이 최고지요. 마음은 비우고 속은 채워서 건강한 생각으로 복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식구(食口) 💕

☆☆아침의 창을 엽니다 ☆☆ 💕식구(食口) 💕 청국장을 냄비에 끓어 밥상 한가운데에 놓고 식구끼리 같이 떠먹던 모습을 바라본 스웨덴 사진작가가 위생관리가 안된 민족이라 했다지만 정말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식구'란 조상으로부터 물러 받은 우리민족의 유산이자 전통이고 개념입니다. 오늘날 진정 옛날과 같은 가족애를 느끼며 살아가는 '식구'란 게 있기는 할까요? 가슴을 따뜻하게 적시는 우리의 단어 '식구'가 그립고, 그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가족은 영어로 패밀리(family) 입니다. 노예를 포함해서 한 집안에서 생활하는 모든 구성원을 의미하는 라틴어 파밀리아(familia)에서 왔습니다. 즉, ' 익숙한 사이'라는 의미 입니다. 중국은 '일가'(一家), 일본은 '가족'(家族)이란 용어를 주로 사용 합니다. ..

"그냥"은 여유입니다.

"그냥"은 여유입니다. 긴 인생을 살면서 자잘한 이유들은 일일이 상대하지 않겠다는 너털웃음 같은 말입니다. 내가 하고자 하는 말앞에 "그냥"이라는 말하나 만 얹어도 우리 인생 은 훨씬 더 헐렁하 고 넉넉하고, 가벼 워질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 "그냥"이라는 말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복잡한 인생사 한번 쯤은 '그냥, 헐렁하고 넉넉한 오늘을 맞이 하셨으면 합니다. 이번한주도 무탈하게 보내세요❣

나는 어떤 사람일까?

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이고, 가장 강한 사람은 타오르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 할 수 있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감사하는 사람이다. 가장 건강한 사람은 늘 웃는 사람이며, 가장 인간성이 좋은 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가장 훌륭한 자식은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 사람이며, 가장 현명한 사람은 놀때는 세상 모든 것을 잊고 놀며 일 할 때는 오로지 일에만 전념하는 사람이다.

반대(反對)와 상대(相對) ❒

반대(反對)와 상대(相對) ❒ ‾‾‾‾‾ ※ 몇 번 읽은 글인데, 내용이 좋아 올립니다~(펌글) 얼마 전, 일이 있어서 은행에 갔다. 서류를 작성해서 건넸더니 창구에 있는 여직원이 웃으면서 말했다. "반대쪽도 쓰셔야 하는데요" 무슨 말인지 알아듣고 다른쪽도 써서 다시 건넸다. 일을 마치고 창문쪽으로 오려는데 안내하는 직원이 친절하게 말했다. "나가시는 문은 저기 반대쪽에 있는데요" "고맙소!" 나오면서 내가 무심코 말했다. "선(善)과 악(惡)만 반대고 나머지는 모두 상대인데 세상에선 선과 악은 상대라고 부르고 나머지는 반대라고 부르네" 아까 그 여직원이 내말을 들었는지 웃으면서 물었다. "왜죠?" 마침 창구가 한산했다. 내가 물었다. "혹시 여자의 반대가 뭔지 아시나요?" 여직원이 그걸 질문이라고 하는..

말 한마디가

퉁명스런 한 마디가 마음을 닫게 하고, 공격적인 한 마디가 적대감을 만듭니다. 상냥한 한 마디가 따스한 정을 주고, 걱정스러운 한 마디가 마음에 향기를 만듭니다. 생각없이 내뱉은 한 마디가 누군가의 인생을 흔들고, 용기주는 한 마디가 삶의 전환점을 만듭니다. 그래서 말은 인격을 나타내며, 사람을 돋보이게도 하고 추락하게도 합니다. 신중한 한 마디 가슴에 남는 한 마디는, 삶을 살아가는데 필수 비타민입니다. 오늘 하루도 웃음과 기쁨, 그리고 사랑 가득 채우는 날 되세요.

처서?

🍁오늘은 절기상 처서입니다🍁 처서는! 🍂24절기의 하나로, 14번째에 해당되고,~ 입추와 백로 사이에 들며,~ 태양이!~ 황경 150도에 달한 시각으로,~ 양력 8월23일 경이다!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로, "더위가 그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 🍂모기입도,~ 삐뚤어지며, 풀도 울며 돌아간다!"~ 선선한 날씨로, 인해 모기의 기세가 꺾이고, 풀들이 더 이상 자라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속담으로 사료됩니다! 🍂땅이 서서히 식으며, 모종도 이 시기가 적기로,~ 서둘러서 다음해의 풍성한 수확을 기대할 수 있지요! 🍂처서!~보양식!'(추어탕)🍂 *'원기를, ~북돋워주는 초가을 음식으로, 우수한 단백질과 칼슘, 무기질이 풍부하여, 초 가을에 먹으면, 여..

💕칠월 칠석을 아시나요💕

💕칠월 칠석을 아시나요💕 칠석날 저녁에 은하수의 양쪽 둑에 있는 견우성(牽牛星)과 직녀성(織女聖)이 1년 에 한번 만난다고하는 설에 따라 별을제사 지내는 행사이다 옛날에 견우와 직녀의 이 사랑을 속삭이다. 옥황상제 (玉皇上帝)의 노여움을사서 1년에 1번씩 칠석 전날 밤에 은하수를 건너 만났다는 전설이 있다. 이때 까치와 까마귀가 날개를 펴서 다리를놓아 견우와 직녀가 건너는데 이다리를 오작교 (烏爵橋) 라고한다 . 칠석때는 더위도 약간 줄어들고 장마도 대개 거친시기이나 이때 내리는 비를 칠석물이라고 한다. 이 시기에는 오이와 참외가 많이 나올때이므로 민간에서는 호박부침을 만들어 칠성님께 빌었다는 전설. 오작교 전설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