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아름다움

처서?

91moses 2023. 8. 23. 06:40

🍁오늘은 절기상 처서입니다🍁

처서는!
🍂24절기의 하나로,
14번째에 해당되고,~

입추와 백로 사이에 들며,~
태양이!~
황경 150도에 달한 시각으로,~
양력 8월23일 경이다!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로,
"더위가 그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

🍂모기입도,~ 삐뚤어지며,
풀도 울며 돌아간다!"~
선선한 날씨로,
인해 모기의 기세가 꺾이고,

풀들이 더 이상 자라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속담으로 사료됩니다!

🍂땅이 서서히 식으며,
모종도 이 시기가 적기로,~
서둘러서
다음해의 풍성한 수확을
기대할 수 있지요!

🍂처서!~보양식!'(추어탕)🍂

*'원기를, ~북돋워주는
초가을 음식으로,
우수한 단백질과 칼슘,
무기질이 풍부하여,
초 가을에 먹으면,
여름내 더위로 잃은
원기를 회복 시켜 주지요!

🍂칼슘의 섭취원으로도
매우 중요한 음식으로,
비타민A의 함량이 많은데,
항암 작용도 있고,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하여,
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주니,
약해진 면역력
강화에 든든한 음식 중 하나로
사료됩니다!

~좋은,~ 보양식!~
드시면서,
심신도!~ 달래며,
면역력을 배양 하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

☸두번째글☸
🍁처서(處暑)의 정의(定義),🍁

내용(內容), 속담(俗談), 처서(處暑)에 먹으면 좋은 음식(飮食)]

1.정의(定義)
태양의 황도(黃道) 상의 위치로 정한
24절기 중 열네(14)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처서(處暑)는 입추(立秋)와 백로(白露) 사이에 들며,

태양이 황경(黃經) 150도에 달한 시점으로 양력 8월 23일 무렵. 음력 7월 8일무렵 이후에 든다.
(금년은 음력 7월 8일이다)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로, 더위가 그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음력 7월 가리키는 중기(中期)
이기도 하다.

2.내용(內容)
흔히 처서(處暑)는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
라고 할 정도로
여름이 가고
가을이 드는 계절의 엄연한
순행을 드러내는 때이다.

이러한  자연의 미묘한 변화를 
'고려사' 권50 '지(志) 4 역(歷)  선명력
(宣明曆) 상(上)에는
"처서의 15일 간을 5일씩 3분하는데,
첫 5일간인 초 후(初侯)에는 
매가 새를 잡아 제를 지내고, 

둘째 5일 간인 차 후(次侯)
에는 천지에 가을 기운이 돌며, 

셋째 5일간인 말후(末侯)
에는 곡식이 익어간다.
"라고 하였다.

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져
풀이 더 이상 자라지 않기 때문에
논두렁의 풀을 깎거나
산소를 찾아 벌초한다.

속담에 "처서가 지나면
풀도 울며 돌아간다.
"하였다.

예전의 부인들과 선비들은
 여름 동안 장마에
젖은 옷이나 책을 음지
(陰地)에 말리는 음건(陰乾)이나
햇볕에 말리는 포쇄(曝曬: 책을 바람에
쐬는 것)를 이 무렵에 했다.

아침저녁으로 신선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계절이기에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삐뚫어 진다."라고 한다.

이 속담처럼 처서의 서늘함
때문에 파리, 모기의 극성도
사라져가고 귀뚜라미가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한다.

또 이 무렵은  음력 7월 7일 백중(百中)의  호미씻이
(洗鋤宴 세서연: 농부들이
연간 농작물 재배의 핵심적인  
활동을 모두 마치고

음력 초순경 무렵에 
마을 단위로 날을 정하여 
하루를 먹고 노는 잔치이자 의례)도
끝나는 시기여서 농사철 중에
비교적 한가한 때이기도 하다.

그래서 "어정칠월 건들팔월"이란 말도 한다. 어정거리면서 칠월을 보내고 건들거리면서 팔월을 보낸다는 말인데, 다른 때보다 그만큼 한가한 농사철이라는 것을 재미있게 표현한 말이다.

처서 무렵의 날씨는  한 해 농사의 풍흉을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비록 가을의 기운이 왔다고는 하지만 햇살은 여전히 왕성해야 하고 날씨는 쾌청해야 한다.

처서 무렵이면 벼의 이삭이 패는 때이고,  이때, 강한 햇살을 받아야만 벼가 성숙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이 한꺼번에 성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를 때 "처서에 장벼(이삭이 팰 정도로 다 자란 벼) 패듯"이라고 표현하는 것도 처서 무렵의 벼가 얼마나 성장하는 가를 잘 보여주는 속담이다.

농사의 풍흉에 대한  농부의 관심은 크기 때문에  처서의 날씨에 대한 관심도 컸고, 이에 따른 농점(農占)도 다양했다.

처서에 비가 오면 독의 곡식도 준다고 한다.

처서에 오는 비를
'처서 비
(處暑雨)'라고 하는데, 처서 비에 '십리에 천석 감하다.'라고 하거나, 
'처서에 비가 오면 독 안의 든 쌀이 줄어든다.'라고 한다. 

처서에 비가 오면 그동안 잘 자라던 곡식도 흉작을 면치 못하게 된다는 뜻이다.

맑은 바람과 왕성한 햇살을 받아야만 나락이 입을 벌려 꽃을 올리고 나불거려야 하는데 비가 내리면 나락에 빗물이 들어가고 결국 제대로 자라지 못해 썩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관념은
전국적으로 확인 된다.

경남 통영에서는  '처서에 비가 오면 십리 천석을 감하고, 백로에 비가 오면 십리 백석을 감한다.'라고 한다.

전북 부안과 청산에서는 '처서 날 비가 오면 큰 애기들이 울고 간다 '라고 한다.

옛 부터 부안과 청산은 대추농사로 유명한데.
대추가 맺히기 시작하는 처서를 전후하여 비가 내리면 열매를 맺지 못하게되고, 그만큼 혼사를 앞둔 큰 애기들의 혼수장만 걱정이 앞서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처서 비는 농사에 유익한 것이 못된다.

그러므로  처서 비를 몹시 꺼리고 이날 비가 오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출처:국가 민속박물관
(장장식著)>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힘을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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