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16 : 1-14 전심과 반심 20250903
아사의 정치적 타협
1 아사 왕 제 삼십육년에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로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여 사람을 유다 아사에게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 한지라
2 아사가 여호와의 한 곳간과 왕궁 곳간의 은금을 내어다가 다메섹에 사는 아람 왕 벤하닷에게 보내며 이르되
3 내 아버지와 당신 아버지 사이와 같이 나와 당신 사이에 약조하자 내가 당신에게 은금을 보내노니 와서 이스라엘 왕 바아사와 세운 약조를 깨뜨려 그가 나를 떠나게 하라 하매
4 벤하닷이 아사 왕의 말을 듣고 그의 군대 지휘관들을 보내어 이스라엘 성읍들을 치되 이욘과 단과 아벨마임과 납달리의 모든 국고성을 쳤더니
5 바아사가 듣고 라마 건축하는 일을 포기하고 그 공사를 그친지라
6 아사 왕이 온 유다 무리를 거느리고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하던 돌과 재목을 운반하여다가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하였더라
하나니의 책망과 아사의 분노
7 그 때에 선견자 하나니가 유다 왕 아사에게 나아와서 그에게 이르되 왕이 아람 왕을 의지하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아람 왕의 군대가 왕의 손에서 벗어났나이다
8 구스 사람과 룹 사람의 군대가 크지 아니하며 말과 병거가 심히 많지 아니하더이까 그러나 왕이 여호와를 의지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의 손에 넘기셨나이다
9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을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 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라 하매
10 아사가 노하여 선견자를 옥에 가두었으니 이는 그의 말에 크게 노하였음이며 그 때에 아사가 또 백성 중에서 몇 사람을 학대하였더라
아사의 병과 죽음
11 아사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행적은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니라
12 아사가 왕이 된 지 삼십구 년에 그의 발이 병들어 매우 위독했으나 병이 있을 때에 그가 여호와께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들에게 구하였더라
13 아사가 왕위에 있은지 사십일 년 후에 죽어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14 다윗성에 자기를 위하여 파 두었던 묘실에 무리가 장사하되 그의 시체를 법대로 만든 각양 향 재료를 가득히 채운 상에 두고 또 그것을 위하여 많이 분향하였더라
👀 아사는 북이스라엘의 위협을 막기 위해 하나님이 아닌, 아람 왕 벤하닷을 의지합니다. 하나님이 하나니를 통해 아사의 죄를 지적하셔도 아사는 돌이키지 않습니다.
👁 9절) 온 세상을 두루 감찰하시며 자신에게 전심으로 향하는 자에게 능력을 베푸십니다.
하지만 아사에게는 능력을 베풀지 않으셨습니다. 그가 마음의 절반을 아람에게 주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온전한 마음, 순전한 사랑입니다. 한 발을 세상에 걸친 채로는 하나님이 주시는 온전한 은혜를 경험할 수 없습니다.
1-6절) 신앙에서 벗어난 성공은 위험합니다.
아사는 북이스라엘 왕 바아사의 공격 앞에 여호와를 대신하여 여호와의 곳간에 놓인 금과 은을 의지합니다. 빛나는 금과 은으로 아람 왕 벤하닷의 도움을 구합니다. 아람 왕 덕분에 북이스라엘의 포위 공격에서 벗어날 수 있었지만, 하나님 없이 문제가 해결되는 경험은 치명적인 덫이 되고 말았습니다. 기도 없이 시작하는 하루, 간구 없이 이루어지는 성취, 주님과의 교재가 부재한 성공은 교만과 완고한 마음을 형성하기 쉽습니다. 사소한 일부터 중요한 일까지 눈부신 성과를 냈을 때, 혹시 하나님 없이 이룬 반쪽짜리 성공은 아닌지 검토해 보아야 합니다.
7-10절) 선견자 하나니가 아사를 찾아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은 불신과 아람을 유다의 지배 아래 두려던 하나님의 계획을 무산시킨 어리석음을 책망합니다.
아사가 아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께 묻고 매달렸더라면, 하나님이 아람까지 이기게 하셨을 거라고 비판합니다. 아사는 아사랴의 격려(15:1-7)에 용기를 얻었던 이전과 달리 하나니의 말을 듣기 싫어합니다. 심지어 하나니를 옥에 가두고 이 일을 비판하는 백성까지 학대합니다.
하나님과 멀어진 관계는 사람을 대하는 모습에서 고스란히 나타납니다. 특히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을 무력으로 제압하고 제거하려는 것은 하나님의 반대편에 서는 행동입니다.
10. 12절) 회개할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니의 책망과 경고를 통해, 발에 생긴 질병을 통해 아사에게 회개를 촉구 하시지만 아사는 번번히 기회를 차 버렸습니다. 나와 우리 공동체에 생긴 불편함과 어려움은 회개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 (역대하 16:1-14)
하나님만 전적으로 믿고, 우상을 제거하고, 말씀으로 나라를 개혁하며, 할머니 태후의 위까지 폐하고, 기도로 승리했던 아사 왕.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주신 평강을 오랜기간 지내며, 하나님을 잊어 버렸던 왕으로 기록되고 말았습니다. 솔로몬 왕과 같은 길을 걸어간 것입니다.
하나님께 구하지 않은 삶은 결국 허무로 끝납니다. 솔로몬과 아사 왕의 죽음 앞에 인간의 한계가 드러납니다.
주님!
부활과 생명으로 다시 이어지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으로 얻게된,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하신 말씀을 다시 깨닫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우리를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 하도록 가로 막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 지혜를 덛입혀 주시옵소서. 오랫동안 누려온 은혜를 잊고 당연한 것으로, 이 정도는 내 힘과 능력으로 충분하다는 어리석음이 변하여 '자만과 교만'으로 변질되면서 나 자신도 모른채 하나님과 이미 벌어진 틈새를 잊고 지내는 어리석음에서 속히 돌이키고 회개할 수 있게 하옵소서.
주님, 주님의 은혜로 세상에서 다시 찾아 볼 수 없는 '번영과 풍요'를 누리게 된 이 나라 이 민족이 하나님을 잊고, 하나님 보다 더 많은 우상들을 숭배하는 배교의 길로 들어서, 서로 자신의 우월함과 교만의 각축장이 되어버린 이 땅에 닥친 '심판의 날'을 깨닫고 돌이킬 수 있도록 지혜와 자비와 은혜 덛입혀 주시옵소서. 회개의 눈물로 무너진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되살아나게 하옵소서.
오늘부터 시작된 한가위 명절 휴식을 통해, 잃어버린 하나님의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낼 수 있도록, 먼저 하나님을 잊고 지냈던 것들을 회개하고 진심으로 돌이켜, 이 세대의 악함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가 되살아나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건강하시고 복된 한가위, 은혜가 회복되는 복된 명절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나뉘지 않는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랑하게 하소서.
** 인간개발지수(HDI)가 1990년 이후로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 세계가 불평등 해소를 위해 힘쓰고, 특히 아프리카 빈민국의 교육과 의료 발전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426장, 이 죄인을 완전케 하시옵고
https://youtu.be/EGHMhMFNNAE?si=NfhHIbOtEz6PlRnw
https://youtu.be/1-ap88ioZc4?si=jOxfPjL1xI4Lkmc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