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신명기

신명기 7 : 12-26  두려움을 넘어 순종으로 20240117

91moses 2024. 1. 17. 06:11

신명기 7 : 12-26  두려움을 넘어 순종으로 20240117

순종하는 자의 복
12 너희가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켜 네게 인애를 베푸실 것이라
13 곧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너를 번성하게 하시되 네게 주리라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 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하게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하게 하시리니
14 네가 복을 받음이 만민보다 휠씬 더하여 너희 중의 남녀와 너희의 짐승의 암수에 생육하지 못함이 없을 것이며
15 여호와께서 또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 하사 너희가 아는 애굽의 악질에 걸리게 하실 것이라
1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넘겨 주신 모든 민족을 네 눈이 긍휼히 여기지 말고 진멸하며 그들의 신을 섬기지 말라 그것이 올무가 되리라

두려움을 이기는 믿음
17 네가 혹시 심중에 이르기를 이 민족들이 나보다 많으니 내가 어찌 그를 쫓아낼 수 있으리요 하리라마는
18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로와 온 애굽에 행하신 것을 잘 기억하되
1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여 내실 때에 네가 본 큰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강한 손과 편 팔을 기억하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와 같이 행하실 것이요
2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또 왕벌을 그들 중에 보내어 그들의 남은 자와 너를 피하여 숨은 자를 멸하시리니
21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곧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 너희 중에 계심이니라
2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시리니 너는 그들을 급히 멸하지 말라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를 해할까 하노라
2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넘기시고 그들을 크게 혼란하게 하여 마침내 진멸하시고
24 그들의 왕들을 네 손에 넘기시리니 너는 그들의 이름을 천하에서 제하여 버리라 너를 당할 자가 없이 네가 마침내 그들을 진멸하리라

주의사항
25 너는 그들이 조각한 신상들을 불사르고 그것에 입힌 은이나 금을 탐내지 말며 취하지 말라 네가 그것으로 말미암아 올무에 걸릴까 하노니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가증히 여기시는 것임이니라
26 너는 가증한 것을 네 집에 들이지 말라 너도 그것과 같이 진멸 당할까 하노라 너는 그것을 멀리하며 심히 미워하라 그것은 진멸 당 할 것임이니라

👀 강력한 가나안 민족을 상대하는 전쟁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두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기억함으로 두려움을 이겨내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합니다.

👁  12-15절)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 언약을 지키고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면, 하나님도 그들에게 복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구체적으로 인구가 늘어나게 도우시고, 풍성한 수확을 주시며 질병으로 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서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특별한 나라로 세우길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순종할 때 나라의 안정, 유지, 발전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 자신과 교회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받들어 순종한다면, 하나님은 더욱 순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실 것입니다.

  16,22-26절)  가나안 민족들은 우상들이 다산과 풍요를 가져다준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민족들을 진멸하고 그들의 우상을 철저히 파괴함으로, 가나안 땅에 우상의 흔적을 일소하라고 하셨습니다. '우상을 파괴했다가 혹여 저주를 받거나 풍요를 잃어 버리면 어쩌지?' 하는 염려는 전혀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복을 주는 존재는 우상이 아니라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13-15절). 부와 성공을 거머쥐려면 하나님이 아닌 자기를 선택하라고 유혹하는 이 시대의 우상들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모든 복의 근원이시니, 불안과 염려를 무기로 삼아 우리를 불법과 불의로 몰아가는 모든 우상을 제거합시다.

  17-21절)  가나안 족속의 전력이 이스라엘 전력보다 우위에 있었습니다(1절).
  객관적인 상황만 보면, 이스라엘이 가나안 족속을 두려워하며 전쟁을 주저하는 것이 당연했습니다. 그때 이스라엘이 해야 하는 일은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이었습니다. 애굽에 재앙을 내리시고 홍해를 갈라 그들을 구원한 하나님 말입니다. 출애굽의 하나님을 기억하면, 가나안으로 들어갈 때에도 앞서 싸우시고 이기게 하실 하나님을 기대하고 신뢰할 수 있습니다. 두려움 때문에 말씀에 순종하기 주저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 말씀에 기록된 하나님의 위대한 이야기를 떠올리면 두려움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기억이 두려움을 이길 힘입니다.

💚  이스라엘은 객관적으로 볼때 여러가지로 자신들보다 우세한 가나안 족속의 전력으로 그들과 싸우기를 두려워합니다.
  출애굽을 하게 하시고, 홍해를 건너고 추격하던 애굽 군대를 물리치신 하나님을 기억하지 못한 것입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 하신 말씀을 온전히 믿지 못하고 눈에 보이는 객관적인 것만 바라봄으로 두려움에 휩싸인 것입니다.
  능력의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들 선두에서 싸우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굳은 믿음으로 순종의 걸음을 내딛어야 합니다.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는 것이 '복'입니다. 복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우선 되었을 때, 우리를 향하신 사랑 안에 거하며,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너를 번성케하고, 네 조상들에게 약속한 땅에서 베푸실 은혜를 누리게 될 것을' 약속해 주십니다. 주신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따라 행동할 때, 하나님이 최대의 복 되시고, 그 분의 말씀을 순종하는 삶 자체가 우리들에게 최고의 복이 됩니다. 세상을 묵상하면 두려움이 엄습해 오나, 말씀을 묵상함으로 이 모든 것들을 극복할 수 있는 '순종'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말씀에 반응하는 행동으로 '복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 안에 거하는 복을 누릴 수 있도록, 성령님 인도하시는 귀한 날 되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막는 두려움을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이겨내게 하소서.
* 시리아에서는 정부 차원의 다종교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변화하는 분위기 속에서 시리아 내 교회들과 난민 캠프의 교회들이 더욱 견고하게 일어설 수 있게 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347장,  허락하신 새 땅에
https://youtu.be/ewxSbX1ot_U?feature=shared


https://youtu.be/LusHEIXuhhc?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