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신명기

신명기 7 : 1 -11 하나님이 선택하신 보물 20240116

91moses 2024. 1. 16. 06:26

신명기 7 : 1 -11 하나님이 선택하신 보물 20240116

가나안 족속 진멸 명령
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사 네가 가서 차지할 땅으로 들이시고 네 앞에서 여러 민족 헷 족속과 기르기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곧 너보다 많고 힘이 센 일곱 족속을 쫓아내실 때에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넘겨 네게 치게 하시리니 그 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들과 어떤 언약도 하지 말 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
3 또 그들과 혼인하지도 말지니 네 딸을 그들의 아내로 주지 말 것이요 그들의 딸도 네 며느리로 삼지 말 것은
4 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그가 여호와를 떠나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갑자기 너희를 멸하실 것임이니라
5 오직 너희가 그들에게 행할 것은 이러하니 그들의 제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어서 조각한 우상들을 불사를 것이니라

인애를 베푸시되 보응하시는 하나님
6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7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라 너희는 오히려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8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으로 말미암아, 또는 너희의 조상들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9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10그를 미워하는 자에게는 당장에 그에게 보응하여 멸하시나니  여호와는 자기를 미워하는 자에게 지체하지 아니하시고 당장에 그에게 보응하시느니라
11 그런즉 너는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할지니라

👀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이스라엘은 가나안 민족들과 조금도 타협해선 안 됩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사랑하여 선택하신 성민이자 하나님의 기업다워야 합니다.

👁 9-10절)  하나님을 미워하여 말씀을 거부하는 자는 당사자를 벌하시지만, 하나님을 사랑하여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사랑을 베푸십니다.
  이 불균형은 하나님이 벌하시기 보다 의혜 베풀기를 좋아하시는 분임을 보여줍니다.

  1-5절)  이스라엘은 가나안에 들어가면, 그 땅 민족들을 진멸해야 합니다.
  우상을 섬기는 그들과 어떤 언약도 맺지 말고, 우상을 버리지 않는 그들과는 결혼도 하지 말아야 하며(참조. 21:10-14), 그들이 섬기는 우상들도 모두 제거해야 합니딘. 하나님을 부정하는 생각과 하나님의 통치에 어긋나는 문화를 철저하게 배격 하지 않으면, 타협하게 되고 물들게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배워야할 것과 수용 해도 좋은 것이 있는 반면, 양보하거나 타협해서는 안 되는 것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하나님을 왜곡하고 모독 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에서 멀어지게 하는 습관은 없는지 우리가 몸담고 있는 세상 문화와 시대정신을 분별 해야 합니다.

  6절)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숭배를 근간으로 형성된 가나안과 완전히 달라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구별하여 선택하신 '성민'이요, 하나님의 '기업'(특별한 보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성물 이자 보물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이 정해준 대로 살 수 없습니다. 우리가 누구인지를 생각하고,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말씀을 따를 때, 이 시대 하나님의 기업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7-8절)  이스라엘은 보잘 것없는 민족 이었지만 하나님이 그저 사랑하여 그들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들이 우월하거나, 혹은 충성스러워서 그들의 조상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고 그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것이 아니라 그저 사랑하신 탓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이유는 결코 우리에게서 찾을 수 없습니다. 우리 자신을 보면 '제가 무엇이기에 저를 사랑하십니까?'(시 814)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시작하신 사랑입니다. 사랑의 이유가 하나님께만 있으니, 이 사랑은 변하지 않습니다.

💚  하나님이 인도하실 가나안 땅을 정복할 때 그곳에 이미 거하는 일곱 족속들과 어떤 약속도 맺지 말고, 그들과 혼인하지도 말고, 그들을 진멸하라 명령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을 조금도 찾아 볼 수 없는 것같습니다. 하지만 이는 그 땅의 우상숭배의 죄악으로 한계에 다달았던 것입니다. 출애굽 1세대가 광야에서 모두 죽은 것 또한 '불순종'으로 인함이었던 것과 같은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할 때 '꺼져가는 불씨도 꺼뜨리지 아니하시며, 상한 갈대도 꺾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인애와 자비하심도, 불순종으로 망령되이 행할 때, 심판을 행하심으로, 하나님의 공의를 세워나가시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더 이상의 멸절은 우리들의 역활이 아닙니다. 심판 주로 오실 예수님의 역활입니다. 하지만 우리들에게는 여전히 구별된 살이 요구되어 집니다. 그 구별된 말씀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 즉 손해보는 듯한 삶을 살 때 구별된 삶이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십계명의 말씀을 지킬 수 있는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할 수 있는 근원입니다.
  사랑과 자비로우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려 수고하고 애쓰는 복 된 날되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하나님이 사랑하여 선택하신 성민 이자 하나님의 보배로서 구별되어 살게 하소서
* 인도 북부 시골의 어린이들은 글을 읽는 능력이 70%에 못 미친다.저임금 노동으로 이어지는 저학력을 개선하기 위해 보충학습 시스템이 마련되고 정부 차원의 경제적 지원이 뒷받침 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294장,  하나님은 외 아들을
https://youtu.be/sc6ftCnwAUY?feature=shared


https://youtu.be/DP0N3hcENnI?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