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31 : 24-40 진능자여 대답하소서 20231208
욥이 짓지 않은 죄 : 물욕
24 만일 내가 내 소망을 금에다 두고 순금에게 너는 내 의뢰하는 바라 하였다면
25 만일 재물의 풍부함과 손으로 얻은 것이 많음으로 기뻐하였다면
26 만일 해가 빛남과 달이 밝게 뜬 것을 보고
27 내 마음이 슬며시 유혹되어 내 손에 입맞추었다면
28 그것도 재판에 회부할 죄목이니 내가 그리하였으면 위에 계신 하나님을 속이는 것이니라
욥이 짓지 않은 죄 : 적개심
29 내가 나를 미워하는 자의 멸망을 기뻐하고 그가 재난을 당함으로 즐거워하였던가
30 실상은 나는 그가 죽기를 구하는 말로 그의 생명을 저주하여 내 입이 범죄하게 하지 아니하였노라
욥의 선행 : 관대함
31 내 장막 사람들은 주인의 고기에 배부르지 않은 자가 어디 있느뇨 하지 아니하였는가
32 실상은 나그네가 거리에서 자지 아니하도록 나는 행인에게 내 문을 열어 주었노라
욥의 선행 : 진실
33 내가 언제 다른 사람처럼 내 악행을 숨긴 일이 있거나 나의 죄악을 나의 품에 감추었으며
34 내가 언제 큰 무리와 여러 종족의 수모가 두려워서 대문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잠잠하였던가
전능자가 대답하시기를
35 누구든지 나의 변명을 들어다오 나의 서명이 여기 있는 전능자가 내게 대답하시기를 바라노라 나를 고발하는 자가 있다면그에게 고소장을 쓰게하라
36 내가 그것을 어께에 메기도 하고 왕관처럼 머리에 쓰기도 하리라
37 내 걸음의 수효를 그에게 알리고 왕족처럼 그를 가까이 하였으리라
욥이 짓지 않은 죄 : 착취
38 만일 내 밭이 나를 향하여 부르짖고 밭이랑이 함께울었다면
39 만일 내가 값을 내지 않고 그 소출을 먹고 그 소유주가 생명을 잃게하였다면
40 밀 대신에 가시 나무가 나고 보리 대신에 독보리가 나는 것이 마땅하니라 하고 욥의 말이 그치니라
👀 이해할 수 없는 고난 중에 있던 욥은 자신의 의로운 행위들을 열거하고 하나님이 자신의 변론을 들으시고 반응하시기를 촉구합니다.
👁 24-28절) 욥은 재물에 소망을 둔 사람이 아닙니다.
외적인 행동으로, 마음으로도 죄를 범하지 않았습니다. 사람의 행복과 안녕이 돈에 있다고 믿는 것은 우상숭배입니다. 해와 달을 숭배하는 우상숭배와 다르지 않습니다. 탐심을 넘어 집착에 빠져 있는 세태 속에 돈에 대한 내 자세는 어떠합니까?
29-30절) 욥은 자신을 미워하는 원수의 멸망을 기뻐하지 않습니다.
원수를 사랑하고 그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우리가 따라야 할 마땅한 삶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기도문에서 가르쳐주신 바입니다. 용서해야 할 이름이 있습니까?
31-32절) 욥은 나그네들에게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나를 먼저 하나님 아버지의 집으로 환대해주신 그 마음을 아는 자가 믿음으로 타인을 환대 할 수 있습니다.
33-35절) 욥은 사람들의 멸시가 두려워서 죄가 있는데도 없는 것처럼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내 죄를 숨기지 않을 때 사람들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습니다. 죄를 숨기지 말고 모두 고하십시요
35-37절) 욥은 지금까지 자신의 의로움에 대해 열거한 것을 하나님이 들으시기를 갈망합니다.
이것이 너무나 확실하여 서명까지 마쳤다고 합니다. 만약에 법적인 대적자가 자신의 죄를 기록한 고발장을 제출한다 해도, 왕족처럼 당당히 지금까지 자신의 삶을 고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하나님이 모든 억울함을 풀어 주실 것을 믿고 끝까지 하나님께만 아뢰십시요. 응답이 더딜지 몰라도 하나님이 듣지 않으신 것이 아닙니다. 사탄의 거짓된 고발에 조금도 흔들리지 마십시요.
38-40절) 욥은 부정한 방법으로 재산을 모으지 않았습니다.
남의 땅에서 나온 소산물을 탈취하거나, 일꾼들의 소유물을 귀히 여기고 돌보되, 다른 사람의 인권과 소유권 또한 존중해 주십시요.
💚 욥이 자신에게 닥친 알 수 없는 고난에 대해 대답 없으신 하나님 앞에, 자신의 행위들을 열거하며 변론 합니다.
재물에 소망을 두어 물질을 우상숭배하지 않았으며, 원수에 대한 적개심으로 그가 멸망하는 것을 기뻐 하지도 않았으며, 자기와 함께하는 모든 권속들에게 풍성한 음식을 제공하며, 나그네들에게 쉴 곳을 제공했다고 변론합니다. 그러면서 혹 자신도 모르는 죄를 아는 사람은 자신을 고발하여, 속죄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까지 합니다. 아합과 같이 타인의 땅을 부당하게 취하거나, 남의 밭의 소출을 갈취한 적도 없다합니다. 견딜수 없는 고난 중에 침묵하시는 하나님께 자신을 변론함으로, 하나님 한 분만으로 충분하다 고백합니다.
오늘 밤에 예수님을 만난다면, 어떤 마음으로 만날 수 있을까요? 부끄러운 모습으로 얼굴을 가리지는 않을까요? 언제 어디서라도 예수님을 뵈올 때, '주 예수님 어서 오시옵소서' 즐거이 반겨 맞이할 수 있는 선하고 가난한 심령을 소유하고, '하나님 한 분만으로 충분합니다' 대답할 수 있는 내 '삶'이 되어져 갈 수 있도록 자비와 은혜의 날개로 덮어주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뜻이 하나님의 방식대로 우리 삶에 이뤄지게 하소서.
* 스웨덴에서 발생한 코란 소각 시위로 전 세계적 항의 시위가 빗발쳤다. 공격적이고 극단적인 선교 방식들이 자재되고, 무슬림에 대한 혐오를 자제하며, 하나님의 방법대로 바뀌어져 갈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450장, 내 평생 소원 이것뿐
https://youtu.be/iO_wqbptUNg?feature=shared
https://youtu.be/9AaK2qTLpCY?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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