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마태복음

마태복음 11 : 1-10 오실 그 이가 예수님입니까 20230214

91moses 2023. 2. 14. 06:50

마태복음 11 : 1-10 오실 그 이가 예수님입니까 20230214

예수님의 복음 전도
1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명하기를 마치시고 이에 그들의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며 전도하시려고 거기를 떠나 가시니라

세례 요한의 질문
2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3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예수님의 답변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5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6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요한에 대한 말씀
7 그들이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8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는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는 사람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9 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기 위함이었더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 더 나은 자니라
10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네 앞에 준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 예수님이 메시아가 맞는지 의심이 든 세례 요한은 제자들을 보내 질문합니다. 예수님은 질문에 대답하시고, 사람들에게 세례 요한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 4-6절) 그 옛날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선포된 치유와 회복의 사역을 성취하십니다.
눈먼 이가 보고, 듣지 못하던 이가 들으며, 죽은 이가 살아나고, 가난한 이에게 복음이 전파됩니다.(사 35:5,6; 61:1) 사탄의 세력이 물러가고 죽음의 증상이 사라지는 일입니다. 거절한 자를 향한 심판은 지연되었지만, 예수님을 영접한 자에게는 이미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세상에 메시아 예수님을 소개하고 십습니까? 주를 향한 우리의 순종과 이웃을 향한 섬김을 통해 그 나라의 현존과 왕의 권능을 보여 줍시다.

2,6절) 요한은 예수님이 하신 일을 듣고는 그가 자신이 기다리던 그리스도, 즉 메시아인지 확신할 수 없어서 제자들을 보내 확인합니다.
그가 메시아라면 알곡과 쭉쟁이를 가르는 심판을 단행하시고(3: 12) 의인들은 구원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어 주실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요한이 들은 것은 기적을 행하시고, 심판받아 마땅한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신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요한은 목숨을 걸고 메시아의 도래를 선포했고 사람들의 마음을 준비시켰지만, 정작 자신은 메시아를 잘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나는 예수님과 그 나라를 잘 이해하고 있습니까? '성경'의 가르침을 청종하지 않으면, '성경'이 증언하는 예수님을 만날 때 실족할 수 있습니다.

7-10절) 사람들은 선지자를 보기 위해 거친 광야까지 나아간 것입니다.
그를 통해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러 나아간 것입니다. 하지만 사실 그들은 광야까지 굳이 갈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들 바로 앞에 요한 보다 더 크신 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주목해야 했던 것은 선지자 요한이 전한 메세지였고 그가 예비했던 메시아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선지자를 보러 광야에 나갔으면서도, 정작 그가 선포한 메세지에 대해서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우리가 세상 관심사에 사로 잡힌 채로 있다면, 말씀 앞에 나아가더라도 그 말씀이 가리키는 예수님과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을 것입니다.

💚
에수님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 보냄 받고 선포했던 요한도, 예수님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달라 제자들을 보내어 다시 확인합니다.
세상을 단번에 심판하실 예수님으로 생각했으나, 예수님은 너무나 동떨어져 있어 보였던 것입니다. 믿음의 성도라는 우리도 각자가 생각하는 예수님과는 너무 동떨어진 것같습니다. 믿음과 동시에 모든 죄의 문제들이 즉시 해결 받고, 형통한 삶이 이루워질 것 같은 우리들의 생각과 달리 도리어 환난과 핍박과 고난의 연속된 길을 가게 되니 말입니다. 내가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다를지라도,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고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는 길을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을 드러내고 사랑하며 인내하는 사명자의 길을 순종함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한 임무를 완수하는 사명자임을 깨닫고 지혜와 권능 더하여 넉넉히 감당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주님에 대한 의심이 들어도 끝까지 주님 앞에 머물게 하시고 주님으로 인하여 소망을 얻게 하소서
* 잠비아는 오랫동안 경제 불항에 빠져있다. 정부와 국민이 힘을 모아 하루 빨리 불황을 극복해 내고, 빈민과 영양실조에 허덕이는 사람들이 건강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86장
https://youtu.be/_5du_0xzm1M


https://youtu.be/X6ITfQRuaW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