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마태복음

마태복음 10 : 24-33  예수님을 시인하는 삶 20230212

91moses 2023. 2. 12. 05:57

마태복음 10 : 24-33 예수님을 시인하는 삶 20230212

선생을 닮은 제자와 주인을 닮은 종
24 제자가 그 선생보다,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나니
25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집 주인을 바알세블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

공개적으로 밝히 복음을 전할 때가 올 것이다
26 그런즉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없느니라
27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 데서 말하며 너희가 귓속말로 듣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하라

모든 상황을 주관하시는 주권자 하나님
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라
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30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31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예수를 시인하는 자와 부인하는 자
32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 예수님처럼 제자들도 고난을 받겠지만, 예수님을 부인해서는 안 되고 복음 선포 사역을 중단해서도 안 됩니다. 정말 두려워할 것은 죽음이 아니라 하나님입니다.

👁 24,25절) 예수님이 바알세블(귀신의 왕)이라는 조롱과 비난을 받으신 것처럼 제자들에게도 유사한 일이 있을 것을 예고하십니다.
고난이 있다고 해서 뒤로 물러나지도 두려워하지도 말고, 복음을 전하라 명하십니다. 예수님이 그 모든 과정을 보시고 들으시고 살리십시다. 복음 때문에 당한 비난이라면 부끄러워 하지 말고 실패로 여기지도 말아야 합니다. 도리어 예수님의 고난에 참여했으니 기뻐해야 합니다.

26-28절) 예수님은 제한적으로 은밀하게 복음을 증거했지만,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는 희미하게 비유로 계시하던 때가 지나고 담대하게 공적으로 선포하여 하나님 나라의 진리가 드러나고 알려질 날이 올 것입니다. 그러나 그 날이 오기 전에 벌써 두려워할 것은 육신의 목숨을 죽이는 자들이 아니라, 몸과 영혼을 다 멸하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다른 두려움은 그분이 주신 사명에 자리를 내어주고 물러갈 것입니다.

29-31절) 참새 한 마리의 생사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제자들의 사정과 고통을 모르지 않으십니다.
머리털 하나까지 세시는 아버지의 관심과 사랑이 멈추거나 사라진 적이 없습니다. 그분의 사랑은 처음부터 영원까지 충만하고 온전합니다. 기복이나 오류가 없는 사랑입니다. 두려울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마주할 때, 변함없이 사랑으로 나를 지키는 분이 계시다는 것과 그분의 계획이 얼마나 세심한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현재의 고난이든 장차 올 영광이든 왕 되신 주님이 허락하신 상황이라는 인식이 선명할수록 우리는 두려움에서 해방될 것입니다.

32,33절) 땅의 법정에서 목숨을 걸고 예수님을 인정한 사람을 예수님도 하늘 법정에서 인정해 주실 것이고, 부인한 사람을 부인하실 것입니다.
자기 목숨보다 순종을 더 귀하게 여기고, 자기 명예보다 그리스도의 명예를 더 존중하며, 땅보다 하늘에 재물을 쌓고 소망을 두는 사람을 예수님도 심판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사랑한 자'로 인정해 주실 것입니다.

💚
예수님의 복음 사역을 두려워하며 박해했던 유대 장로들과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과 종교 지도자들로 인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향한 핍박.
  예수님도 복음 전파하심에 죽기까지 당하셨던 '핍박과 박해'는, 복음을 전하면서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한 번은 죽을 수 밖에 없는 '죽음'의 두려움을 이기고, 예수님되신 복음 증거의 '사명'을 감당하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박해와 순교를 통해 복음을 전파하게 하셨던 것을 기억하고 박해를 담대히 받아 들이고,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온 세상이 두려워하는 예수님을 담대히 전하는 자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이해할 수 없는 상황과 역경 중에도 예수님의 다스리심을 고백하고 시인하며 따라가게 하소서
* 식량 위기에 직면한 나라들을 향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인도적 지원을 통해 식량이 적실하게 공급되며, 세계 교회가 협력하여 식량 위기 극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336장, 환난과 핍박 중에도
https://youtu.be/56Pi6dduQIw


https://youtu.be/uwfcJ7NktU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