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8 : 1~18 어디로 가든지 20221001
블레셋과 모압 정복
1 그 후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항복을 받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메덱암마를 빼앗으니라
2 다윗이 또 모압을 쳐서 그들로 땅에 엎드리게 하고 줄로 재어 그 두줄 길이의 사람은 죽이고 한 줄 길이의 사람은 살리니 모압 사람들이 다윗의 종들이 되어 조공을 드리니라
소바 왕 하닷에셀과 아람을 굴복시킴
3 르홉의 아들 소바 왕 하닷에셀이 자기 권세를 회복 하려고 유브라데 강으로 갈 때에 다윗이 그를 쳐서
4 그에게서 마병 일백 대의 말만 남기고 다윗이 그 외의 병거의 말은 다 발의 힘줄을 끊었더니
5 다메섹의 아람 사람들이 소바 왕 하닷에셀을 도우러 온지라 다윗이 아람 사람 이만 이천 명을 죽이고
6 다윗이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매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7 다윗이 하닷에셀의 신복들이 가진 금방패를 빼앗아 예루살렘으로 가져오고
8 또 다윗 왕이 하닷에셀의 고을 베로대에서 매우 많은 놋을 빼앗으니라
하맛 왕의 문안과 축복
9 하맛 왕 도이가 다윗이 하닷에셀의 온 군대를 무찔렀다 함을 듣고
10 도이가 그의 아들 요람을 보내 다윗 왕에게 문안하고 축복하게 하니 이는 하닷에셀이 도이와 더불어 전쟁이 있던 터에 다윗이 하닷에셀을 쳐서 무찌름이라 요람이 은 그릇과 금 그릇과 놋 그릇을 가지고 온지라
전리품 봉헌
11 다윗 왕이 그것도 여호와께 드리되 그가 정복한 모든 나라에서 얻은 은금
12 곧 아람과 모압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과 아말렉에게서 얻은 것들과 소바 왕 르홉의 아들 하닷에셀에게서 노략한 것과 같이 드리니라
에돔 정복
13 다윗이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 사람 만 팔천 명을 쳐죽이고 돌아와서 명성을 떨치니라
14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되 온 에돔에 수비대를 두니 에돔 사람이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정의와 공의의 나라
15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려 다윗이 모든 백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할새
16 스루야의 아들 요압은 군사령관이 되고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사관이 되고
17 아히둡의 아들 사독과 아비아달의 아들 아히멜렉은 제사장이 되고 스라야는 서기관이 되고
18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을 관할하고 다윗의 아들들은 대신들이 되니라
👀 다윗 왕조를 견고히 세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은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이기게 하십니다. 이에 다윗은 나라를 공평과 정의로 다스리며 화답합니다.
👁 1-8,13-14절)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이기게 하셨습니다.
다윗은 그토록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블레셋의 항복을 받은 후에, 모압, 소바 왕 하닷에셀, 아람, 에돔을 물리치며 승전을 거듭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주변국가들이 조공을 바치는 명실상부한 강대국이 되었습니다. 다윗의 거듭된 승리의 비결은 다윗의 지도력이나 군사력이 아니라 그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었습니다.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습니다. 강조점은 '이김'보다 '여호와'께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니라 승리에 취할 때 유혹이 찾아옵니다(11장). 문제 가운데 있을 때는 물론이고, 문제가 풀려갈 때 더욱 하나님께 집중합시다.
3,4절) 버려야 할 것은 단호히 버려야 합니다.
소바 왕 하닷에셀을 치고 그 많은 병력을 사로 잡은 다윗은 병거 일백 대의 말만 남기고 나머지 말들은 발의 힘줄을 끊었습니다. '이스라엘 왕은 병마를 많이 두지 말아야 한다'는 말씀대로 했습니다(신17:16). 나중에 도움이 될까 싶어 끊어내지 못한 것이 훗날 올무가 됩니다. 포기하지 못하고 여전히 주저하며 붙잡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7-11절) 다윗은 전쟁에서 이긴 후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웠던' 사울과 달랐습니다(삼상15:12).
그는 전쟁의 승리와 그가 얻은 명성이 자신으로부터 온 것이 아님을 알았기에 전리품과 조공을 주님께 온전히 바쳤습니다. 전리품으로 얻은 많은 놋은 훗날 솔로몬이 성전 기물을 만드는데 사용했습니다(대상18:8). 내 힘으로 얻은 것이 아니라는 고백을 어떤 식으로 표현하고 있습니까?
15-18절) 하나님의 약속대로 다윗의 집이 견고하게 지어져 갔습니다.
군사 조직, 행정 조직, 제사장직이 세워지며 나라의 체계가 잡혔습니다. 무엇보다 공평과 정의가 나라의 통치 근간이 되었습니다. 재판은 공평했고, 가난하고 약한 이들을 돌아보는 일에는 정의로웠습니다. 이 통치 원리가 주변 국가와 온 세상으로 확장되는 것이, 하나님이 다윗과 이스라엘을 택한 이유입니다(사16:4,5).
👉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해 가는데 있습니다.
믿는 사람들의 리더쉽이나, 착한 행실로 이루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승리를 약속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으로 인해 완성 되어져 가는 것입니다. 믿음의 성도들은 '순종으로 반응'함으로 하나님 나라 자녀의 도리를 다하는 것입니다.
결실과 수확의 계절 10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올 한 해도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익어갈 수록 고개 숙이는 들녁의 샛노란 벼 이삭과 같이 겸손으로 물들어 가는 결실을 '순종과 감사'로 감사하고 사랑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불의와 불법으로 가득한 세상에 주님 나라가 임하게 하소서.
* 지난 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7개국에서 정치적으로 불리한 정보 유입을 막을 목적으로 129건의 인터넷 차단이 발생했다. 이들 나라가 자유를 보장하는 투명한 민주 사회가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440장, 어디든지 예수 나를 이끌면
https://youtu.be/AoNplSd3uVo
https://youtu.be/16q4OUs3C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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