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7 : 41~58 전쟁은 여호와께 20220605
다윗을 조롱하는 골리앗
41 블레셋 사람이 방패 든 사람을 앞세우고 다윗에게로 점점 가까이 나아 가니라
42 그 블레셋 사람이 둘러 보다가 다윗을 보고 없신 여기니 이는 그가 젊고 붉고 용모가 아름다움이라
43 블레셋 사람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느냐 하고 그의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고
44 그 블레셋 사람이 또 다윗에게 이르되 내게로 오라 내가 네 살을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주리라 하는지라
골리앗을 쓰러뜨린 다윗
45 다윗이 블레셋 사람들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46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48 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웟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향하여 빨리 달리며
49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이스라엘이 블레셋을 치다
5 다윗이 이같이 물매와 돌로 블레셋 사람을 이기고 그를 쳐죽였으나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
51 다윗이 달려가서 블레셋 사람을 밟고 그의 칼을 그 칼집에서 빼내어 그 칼로 그를 죽이고 그의 머리를 베니 블레셋 사람들이 자기 용사의 죽음을 보고 도망하는지라
52 이스라엘과 유다 사람들이 일어나서 소리 지르며 블레셋 사람들을을 쫓아 가이와 에그론 성문까지 이르렀고 블레셋 사람들의 부상자들을 사아라임 가는 길에서부터 가드와 에그론까지 엎드러졌더라
53 이스라엘 자손이 블레셋 사람들을 쫓다가 돌아와서 그들의 진영을 노략하였고
54 다윗은 그 블레셋 사람의 머리를 예루살렘으로 가져가고 갑주는 자기 장막에 두니라
사울이 다윗의 정체를 물어보다
55 사울은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향하여 나아감을 보고 군사령관 아브넬에게 묻되 아브넬아 이 소년이 누구의 아들이냐 아브넬이 이르되 왕이여 왕의 사심으로 맹세하옵나니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하매
56 왕이 이르되 너는 이 청년이 누구의 아들인가 물어 보라 하였더니
57 다윗이 그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그 블레셋 사람의 머리가 그의 손에 있는 채 아브넬이 그를 사울 앞으로 인도하니
58 사울이 그에게 묻되 소녀이여 누구의 아들이냐 하니 다윗이 대답하되 나는 주의 종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아들이니이다 하니라
? 전쟁은 여호와께 속했음을 확신하고 여호와를 의지하는 다윗 앞에서 블레셋의 용장 골리앗은 물맷돌 하나에 넘어지고 자기 칼에 죽고맙니다.
? 41-44절) 조심스럽게 방패 부대를 앞세워 전진하다가 곱상한 소년이 막대기 하나만 들고 서 있는 모습을 발견한 골리앗은, 이스라엘이 자신을 모욕하는 것으로 여기며, 다윗의 시체가 매장되지 못하고 들짐승의 먹이로 널브러지게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습니다. 하지만 그는 초라한 막대기를 손에 든 다윗이 감춰 둔 물매는 보지 못합니다. 무엇보다 다윗의 진정한 무기이신 하나님의 존재를 간과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이들의 오만한 소음은 살아 계신 하나님이 잠시 침묵하실 때까지만 허용될 것입니다. 그러니 거만한 세상의 화법에 주눅 들지도 말고, 그것을 따라 하지도 맙시다.
45-47절) 골리앗의 무기는 칼과 창과 단창이지만, 다윗의 무기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입니다.
강한 무기를 들고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골리앗, 약한 무기를 들고 그 모욕을 방치한 이스라엘 앞에서, 다윗은 하나님의 명예를 무기로 들고 드높입니다. 블레셋과 이스라엘 양편의 '무리'(47절)에게 전쟁의 승패가 무기의 성능에 속해 있지(달려 있지) 않음을 알려 주려 합니다. 전쟁은 하나님의 구원에 달려 있습니다. 구원 받는 자가 이길 것입니다. 다윗은 맹수의 이빨 앞에서 목동의 막대기 하나만 들고서 그 구원을 경험했고, 이제 무장한 골리앗과 블레셋 군대의 무력 앞에서 다시 그 막대기를 들고 서서 구원하시는 만군의 하나님의 이름을 떠올립니다. 세상의 무기로는 결코 세상을 이길 수 없습니다. 나를 구원하셨고 또 구원하실 그 이름을 무기로 들어야 합니다.
48-54절) '건져내셨은 즉...건져내시리이다'(37절)라는 믿음으로 다윗이 돌을 던지자, 하나님은 다윗을 건져 내시기 위해 그 돌을 '여호와께 속한 것'으로 다루십니다. 블레셋의 다곤 신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목이 잘린 것처럼(5:3,4), 골리앗도 하나님 앞에서 엎드러져 목이 베입니다. 양을 건져 내기 위해 수없이 물매로 돌을 던졌을 목자 다윗이, 하나님의 양 떼인 이스라엘을 건져 내는 선한 목자로 세워지고 있습니다.
? 작은 사람의 두배의 키의 용모는 마치 어린아이와 어른같은 차이를 느끼게 하는 3m 거구가 완전무장하고 40일 동안 날마다 조롱함에 두려워했던 이스라엘과 자만감에 도취한 블레셋 군대의 대치 상황입니다.
붉은 용모의 어린아이 같아보이는 다윗이 아무런 보호 장비 하나 없이 막대기 하나 들고 나왔으니 골리앗의 말처럼 온 블레셋 군대는 아무런 준비도 없이 그저 좋은 구경 거리 삼았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하나님의 군대와 하나님을 모욕하며 어린 다윗을 향하여 아무런 준비도 없이 전진하는 골리앗. 반면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모욕하는 골리앗을 향해 뛰어가며 주머니 속 돌맹이와 물매를 들고 하나님의 승리를 외치며 내달리는 다윗. 그의 말대로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 되고 말았습니다. 골리앗의 죽음으로 드높아진 사기로 쫓아 나아가는 이스라엘 군대는 아무런 준비도 없이 승리를 확신했다, 당황하여 도망치는 블레셋 군대를 추격하여 몰살 시킵니다. 한 순간에 뒤집힌 전장은 이스라엘 하나님의 개입으로 승리하며, 다윗의 시대를 열어가게 하십니다.
삶 가운데 놓인 크고 작은 골리앗 앞에 낙심하고 절망하지 말고, 세상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 발 앞에 내려 놓는 지혜와 믿음 더하여 주실 것을 믿음으로 구하게 하옵소서. 언제나 최고의 것을 준비해 주시는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과 '여호와 닛시' 승리의 하나님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바라보게 하옵소서. 주님의 날 모든 주의 제단에서 드려지는 예배를 받으시옵고, 주의 전에 선포되는 말씀 붙들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이 하루도 주의 이름을 의지하여 크고 작은 어려움을 잘 이기게 하소서.
* 시아파인 예멘의 후티 반군과 수니파인 아랍에미리트가 서로 공습하여 많은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 하였다. 두 나라가 서로 공격을 멈추고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352장, 십자가 군병들아
https://youtu.be/OHtM9w0zoeI
다윗을 조롱하는 골리앗
41 블레셋 사람이 방패 든 사람을 앞세우고 다윗에게로 점점 가까이 나아 가니라
42 그 블레셋 사람이 둘러 보다가 다윗을 보고 없신 여기니 이는 그가 젊고 붉고 용모가 아름다움이라
43 블레셋 사람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느냐 하고 그의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고
44 그 블레셋 사람이 또 다윗에게 이르되 내게로 오라 내가 네 살을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주리라 하는지라
골리앗을 쓰러뜨린 다윗
45 다윗이 블레셋 사람들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46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48 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웟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향하여 빨리 달리며
49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이스라엘이 블레셋을 치다
5 다윗이 이같이 물매와 돌로 블레셋 사람을 이기고 그를 쳐죽였으나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
51 다윗이 달려가서 블레셋 사람을 밟고 그의 칼을 그 칼집에서 빼내어 그 칼로 그를 죽이고 그의 머리를 베니 블레셋 사람들이 자기 용사의 죽음을 보고 도망하는지라
52 이스라엘과 유다 사람들이 일어나서 소리 지르며 블레셋 사람들을을 쫓아 가이와 에그론 성문까지 이르렀고 블레셋 사람들의 부상자들을 사아라임 가는 길에서부터 가드와 에그론까지 엎드러졌더라
53 이스라엘 자손이 블레셋 사람들을 쫓다가 돌아와서 그들의 진영을 노략하였고
54 다윗은 그 블레셋 사람의 머리를 예루살렘으로 가져가고 갑주는 자기 장막에 두니라
사울이 다윗의 정체를 물어보다
55 사울은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향하여 나아감을 보고 군사령관 아브넬에게 묻되 아브넬아 이 소년이 누구의 아들이냐 아브넬이 이르되 왕이여 왕의 사심으로 맹세하옵나니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하매
56 왕이 이르되 너는 이 청년이 누구의 아들인가 물어 보라 하였더니
57 다윗이 그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그 블레셋 사람의 머리가 그의 손에 있는 채 아브넬이 그를 사울 앞으로 인도하니
58 사울이 그에게 묻되 소녀이여 누구의 아들이냐 하니 다윗이 대답하되 나는 주의 종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아들이니이다 하니라
? 전쟁은 여호와께 속했음을 확신하고 여호와를 의지하는 다윗 앞에서 블레셋의 용장 골리앗은 물맷돌 하나에 넘어지고 자기 칼에 죽고맙니다.
? 41-44절) 조심스럽게 방패 부대를 앞세워 전진하다가 곱상한 소년이 막대기 하나만 들고 서 있는 모습을 발견한 골리앗은, 이스라엘이 자신을 모욕하는 것으로 여기며, 다윗의 시체가 매장되지 못하고 들짐승의 먹이로 널브러지게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습니다. 하지만 그는 초라한 막대기를 손에 든 다윗이 감춰 둔 물매는 보지 못합니다. 무엇보다 다윗의 진정한 무기이신 하나님의 존재를 간과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이들의 오만한 소음은 살아 계신 하나님이 잠시 침묵하실 때까지만 허용될 것입니다. 그러니 거만한 세상의 화법에 주눅 들지도 말고, 그것을 따라 하지도 맙시다.
45-47절) 골리앗의 무기는 칼과 창과 단창이지만, 다윗의 무기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입니다.
강한 무기를 들고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골리앗, 약한 무기를 들고 그 모욕을 방치한 이스라엘 앞에서, 다윗은 하나님의 명예를 무기로 들고 드높입니다. 블레셋과 이스라엘 양편의 '무리'(47절)에게 전쟁의 승패가 무기의 성능에 속해 있지(달려 있지) 않음을 알려 주려 합니다. 전쟁은 하나님의 구원에 달려 있습니다. 구원 받는 자가 이길 것입니다. 다윗은 맹수의 이빨 앞에서 목동의 막대기 하나만 들고서 그 구원을 경험했고, 이제 무장한 골리앗과 블레셋 군대의 무력 앞에서 다시 그 막대기를 들고 서서 구원하시는 만군의 하나님의 이름을 떠올립니다. 세상의 무기로는 결코 세상을 이길 수 없습니다. 나를 구원하셨고 또 구원하실 그 이름을 무기로 들어야 합니다.
48-54절) '건져내셨은 즉...건져내시리이다'(37절)라는 믿음으로 다윗이 돌을 던지자, 하나님은 다윗을 건져 내시기 위해 그 돌을 '여호와께 속한 것'으로 다루십니다. 블레셋의 다곤 신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목이 잘린 것처럼(5:3,4), 골리앗도 하나님 앞에서 엎드러져 목이 베입니다. 양을 건져 내기 위해 수없이 물매로 돌을 던졌을 목자 다윗이, 하나님의 양 떼인 이스라엘을 건져 내는 선한 목자로 세워지고 있습니다.
? 작은 사람의 두배의 키의 용모는 마치 어린아이와 어른같은 차이를 느끼게 하는 3m 거구가 완전무장하고 40일 동안 날마다 조롱함에 두려워했던 이스라엘과 자만감에 도취한 블레셋 군대의 대치 상황입니다.
붉은 용모의 어린아이 같아보이는 다윗이 아무런 보호 장비 하나 없이 막대기 하나 들고 나왔으니 골리앗의 말처럼 온 블레셋 군대는 아무런 준비도 없이 그저 좋은 구경 거리 삼았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하나님의 군대와 하나님을 모욕하며 어린 다윗을 향하여 아무런 준비도 없이 전진하는 골리앗. 반면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모욕하는 골리앗을 향해 뛰어가며 주머니 속 돌맹이와 물매를 들고 하나님의 승리를 외치며 내달리는 다윗. 그의 말대로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 되고 말았습니다. 골리앗의 죽음으로 드높아진 사기로 쫓아 나아가는 이스라엘 군대는 아무런 준비도 없이 승리를 확신했다, 당황하여 도망치는 블레셋 군대를 추격하여 몰살 시킵니다. 한 순간에 뒤집힌 전장은 이스라엘 하나님의 개입으로 승리하며, 다윗의 시대를 열어가게 하십니다.
삶 가운데 놓인 크고 작은 골리앗 앞에 낙심하고 절망하지 말고, 세상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 발 앞에 내려 놓는 지혜와 믿음 더하여 주실 것을 믿음으로 구하게 하옵소서. 언제나 최고의 것을 준비해 주시는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과 '여호와 닛시' 승리의 하나님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바라보게 하옵소서. 주님의 날 모든 주의 제단에서 드려지는 예배를 받으시옵고, 주의 전에 선포되는 말씀 붙들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이 하루도 주의 이름을 의지하여 크고 작은 어려움을 잘 이기게 하소서.
* 시아파인 예멘의 후티 반군과 수니파인 아랍에미리트가 서로 공습하여 많은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 하였다. 두 나라가 서로 공격을 멈추고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352장, 십자가 군병들아
https://youtu.be/OHtM9w0zo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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