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7 : 1~23 다윗이 들으니라 20220603
이스라엘과 블레셋의 대치
1 블레셋 사람들이 그들의 군대를 모으고 싸우고자 하여 유다에 속한 소고에 모여 소고와 아세가 사이의 에베스담밈에 진 치매
2 사울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여서 엘라 골짜기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들을 대하여 전열을 벌였으니
3 블레셋 사람들은 이쪽 산에 섰고 이스라엘은 저쪽 산에 섰고 그 사이에는 골짜기가 있었더라
골리앗의 모욕과 이스라엘의 반응
4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싸움을 돋우는 자가 왔는데 그의 이름은 골리앗이요 가드 사람이라 그의키는 여섯 규빗 한 뼘이요
5 머리에는 놋 투구를 썻고 몸에는 비늘 갑옷을 입었으니 그 갑옷의 무게가 놋 오천 세겔이며
6 그의 다리에는 놋 각반을 쳤고 어깨 사이에는 놋 단창을 메었으니
7 그 창자루는 베틀 채 같고 창 날은 철 육백 세겔이며 방패 든 자가 앞서 행하더라
8 그가 서서 이스라엘 군대를 향하여 외쳐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서 전열을 벌였느냐 나는 블레셋 사람이 아니며 너희는 사울의 신복이 아니냐 너희는 한 사람을 택하여 내게로 내려보내라
9 그가 나와 싸워서 나를 죽이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겠고 만일 내가 이겨 그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어 우리를 섬길 것이니라
10 그 블레셋 사람이 또 이르되 내가 오늘 이스라엘의 군대를 모욕하였으니 사람을 보내어 나와 더불어 싸우게 하라 한지라
11 사울과 온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의 이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하니라
12 다윗이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 이새라 하는 사람의 아들이었는데 이새는 사울 당시 사람 중에 나이가 많아 늙은 사람으로서 여덟 아들이 있는 중
13 그 장성한 세 아들은 사울을 따라 싸움에 나갔으니 싸움에 나간 세 아들의 이름은 장자 엘리압이요 그 다음은 아비나답이요 셋째는 삼마며
14 다윗은 막내라 장성한 세 사람은 사울을 따랐고
15 다윗은 사울에게로 왕래하며 베들레헴에서 그의 아버지의 양을 칠 때에
16 그 블레셋 사람이 사십 일을 조석으로 나와서 몸을 나타내었더라
17 이새가 그의 아들 다윗에게 이르되 지금 네 형들을 위하여 이 볶은 곡식 한 에바와 이 떡 열 덩이를 가지고 진영으로 속히 가서 네 형들에게 주고
18 이 치즈 열 덩이를 가져다가 그들의 천부장에게 주고 네 형들의 안부를 살피고 증표를 가져오라
19 그 때에 사울과 그들과 이스라엘 모든 사람들은 엘라 골짜기에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는 중이더라
골리앗의 조롱을 들은 다윗
20 다윗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양을 지키는 자에게 맡기고 이새가 명령한 대로 가지고 가서 진영에 이른즉 마침 군대가 전장에 나와서 싸우려고 고함치며
21 이스라엘과 블레셋 사람들이 전열을 벌이고 양군이 서로 대치하였더라
22 다윗이 자기의 짐을 짐 지키는 자의 손에 맡기고 군대로 달려가서 형들에게 문안하고
23 그들과 함께 말할 때에 마침 블레셋 사람의 싸움 돋우는 가드 사람 골리앗이라 하는 자가 그 전열에서 나와서 전과 같은 말을 하매 다윗이 들으니라
? 형들에게 먹을 것을 주러 전쟁터로 나온 다윗은 여호와의 군대를 모욕하는 골리앗의 음성을 듣습니다.
? 1-7절) 이스라엘과 블레셋 군대가 대치하고 있을 때, 골리앗이라는 블레셋 장수가 일대일 전투를 제안하며 싸움을 돋우는 심리전을 펼칩니다.
골리앗은 3미터 키에 달하는 몸을 57Kg의 갑옷과 투구로 감싼 것도 모자라 방패부대의 호위를 받으며, 날만 7Kg에 이르는 창을 메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가리지 않은 얼굴과 본문이 생략하고 있는 칼은, 그의 빈틈을 아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암시합니다. 골리앗은 그 얼굴에 치명상을 입을 것이고 자기 칼에 베일 것입니다.
8-11절) 골리앗은 자유롭게 기세를 떨치는 자신과 달리, 이스라엘 군대는 사울의 종이라서 아무도 나오지 못한다고 놀려 댑니다.
골리앗의 조롱 앞에서, 여호와의 신이 떠난 사울은 겁쟁이가 되어 떨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사무엘의 경고에도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거절하고 인간 뫙의 종이 되겠다고 고집했지만(8:17,19), 그 인간 뫙이 자신들을 보호해 주지 못하는 전쟁터에서 모욕과 수치를 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니면 아무도 우리를 지켜 주지 못합니다.
12-15절) 블레셋과 전쟁이 벌어지자 이새의 '장성한' 세 아들은 공을 세워 출세하기 위해 전장으로 가 있습니다.
하지만 '막내' 다윗은 이새의 집에서 양을 치고 있습니다.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았지만, 수금을 연주하기 위해 궁궐을 드나들 뿐 여전히 들에서 목동으로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때가 이르기까지 밋밋한 일상을 살아야 했던 다윗처럼, 우리도 반복되는 생활의 자리를 주의 나라로 여기고, 최선의 경배와 순종을 드리며 살아야 합니다.
16-23절) 40일 밤낮 이어진 골리앗의 도발에 변함 없이 무기력하던 이스라엘 진영에 변화가 생깁니다.
형들에게 음식을 전하고 안부의 증표를 받기 위해 다윗이 저선에 합류한 것입니다.다윗에게도 변화가 생깁니다.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는 골리앗의 말을 들은 것입니다. 양을 맡겨둔(20절) 목자이자 짐을 맡겨둔(22절) 심부름꾼 다윗에게, 블레셋으로부터 받은 치욕을 갚는 왕의 사명(9:16)이 움트는 순간입니다.
? 아버지의 심부름을 위해 '도단까지 찾아간 요셉', 아버지의 '잃은 양들을 찿아나섰던 사울'. 아버지의 심부름을 위해 '전쟁터에 온 다윗', 이들은 모두 아버지의 심부름에 성실히 임했던 이들입니다.
'작은 것에 충성한 자'들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잘하였도다. 너희가 작은 것에 충성했으니, 더 큰 것도 맡기리라' 하셨던 말씀처럼, 오늘 주어진 작은 것부터 성실하게 감당할 수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모욕하는 말에 '거룩한 분노'로 '하나님 나라 작은 일군'으로 쓰임 받게 하옵소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 하신 말씀에 힘입어 주님 나라 작은 일군으로 든든히 서게 하옵소서. 그리스도로 힘입어 새로운 피조물로 든든히 서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세상 앞에서 주눅들지 않고, 하나님 안에서 승리를 꿈꾸게 하소서.
* 통가는 대규모 화산폭발과 쓰나미 재앙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고 섬마을의 모든 가옥이 파괴되었다. 더 이상 화산폭발과 쓰나미가 일어나지 않고 세계 각국이 적실한 도움을 줄수 있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357장, 주 믿는 사람 일어나
https://youtu.be/0aQ7CcMQT68
https://youtu.be/CrYZrnbspWQ
이스라엘과 블레셋의 대치
1 블레셋 사람들이 그들의 군대를 모으고 싸우고자 하여 유다에 속한 소고에 모여 소고와 아세가 사이의 에베스담밈에 진 치매
2 사울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여서 엘라 골짜기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들을 대하여 전열을 벌였으니
3 블레셋 사람들은 이쪽 산에 섰고 이스라엘은 저쪽 산에 섰고 그 사이에는 골짜기가 있었더라
골리앗의 모욕과 이스라엘의 반응
4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싸움을 돋우는 자가 왔는데 그의 이름은 골리앗이요 가드 사람이라 그의키는 여섯 규빗 한 뼘이요
5 머리에는 놋 투구를 썻고 몸에는 비늘 갑옷을 입었으니 그 갑옷의 무게가 놋 오천 세겔이며
6 그의 다리에는 놋 각반을 쳤고 어깨 사이에는 놋 단창을 메었으니
7 그 창자루는 베틀 채 같고 창 날은 철 육백 세겔이며 방패 든 자가 앞서 행하더라
8 그가 서서 이스라엘 군대를 향하여 외쳐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서 전열을 벌였느냐 나는 블레셋 사람이 아니며 너희는 사울의 신복이 아니냐 너희는 한 사람을 택하여 내게로 내려보내라
9 그가 나와 싸워서 나를 죽이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겠고 만일 내가 이겨 그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어 우리를 섬길 것이니라
10 그 블레셋 사람이 또 이르되 내가 오늘 이스라엘의 군대를 모욕하였으니 사람을 보내어 나와 더불어 싸우게 하라 한지라
11 사울과 온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의 이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하니라
12 다윗이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 이새라 하는 사람의 아들이었는데 이새는 사울 당시 사람 중에 나이가 많아 늙은 사람으로서 여덟 아들이 있는 중
13 그 장성한 세 아들은 사울을 따라 싸움에 나갔으니 싸움에 나간 세 아들의 이름은 장자 엘리압이요 그 다음은 아비나답이요 셋째는 삼마며
14 다윗은 막내라 장성한 세 사람은 사울을 따랐고
15 다윗은 사울에게로 왕래하며 베들레헴에서 그의 아버지의 양을 칠 때에
16 그 블레셋 사람이 사십 일을 조석으로 나와서 몸을 나타내었더라
17 이새가 그의 아들 다윗에게 이르되 지금 네 형들을 위하여 이 볶은 곡식 한 에바와 이 떡 열 덩이를 가지고 진영으로 속히 가서 네 형들에게 주고
18 이 치즈 열 덩이를 가져다가 그들의 천부장에게 주고 네 형들의 안부를 살피고 증표를 가져오라
19 그 때에 사울과 그들과 이스라엘 모든 사람들은 엘라 골짜기에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는 중이더라
골리앗의 조롱을 들은 다윗
20 다윗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양을 지키는 자에게 맡기고 이새가 명령한 대로 가지고 가서 진영에 이른즉 마침 군대가 전장에 나와서 싸우려고 고함치며
21 이스라엘과 블레셋 사람들이 전열을 벌이고 양군이 서로 대치하였더라
22 다윗이 자기의 짐을 짐 지키는 자의 손에 맡기고 군대로 달려가서 형들에게 문안하고
23 그들과 함께 말할 때에 마침 블레셋 사람의 싸움 돋우는 가드 사람 골리앗이라 하는 자가 그 전열에서 나와서 전과 같은 말을 하매 다윗이 들으니라
? 형들에게 먹을 것을 주러 전쟁터로 나온 다윗은 여호와의 군대를 모욕하는 골리앗의 음성을 듣습니다.
? 1-7절) 이스라엘과 블레셋 군대가 대치하고 있을 때, 골리앗이라는 블레셋 장수가 일대일 전투를 제안하며 싸움을 돋우는 심리전을 펼칩니다.
골리앗은 3미터 키에 달하는 몸을 57Kg의 갑옷과 투구로 감싼 것도 모자라 방패부대의 호위를 받으며, 날만 7Kg에 이르는 창을 메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가리지 않은 얼굴과 본문이 생략하고 있는 칼은, 그의 빈틈을 아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암시합니다. 골리앗은 그 얼굴에 치명상을 입을 것이고 자기 칼에 베일 것입니다.
8-11절) 골리앗은 자유롭게 기세를 떨치는 자신과 달리, 이스라엘 군대는 사울의 종이라서 아무도 나오지 못한다고 놀려 댑니다.
골리앗의 조롱 앞에서, 여호와의 신이 떠난 사울은 겁쟁이가 되어 떨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사무엘의 경고에도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거절하고 인간 뫙의 종이 되겠다고 고집했지만(8:17,19), 그 인간 뫙이 자신들을 보호해 주지 못하는 전쟁터에서 모욕과 수치를 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니면 아무도 우리를 지켜 주지 못합니다.
12-15절) 블레셋과 전쟁이 벌어지자 이새의 '장성한' 세 아들은 공을 세워 출세하기 위해 전장으로 가 있습니다.
하지만 '막내' 다윗은 이새의 집에서 양을 치고 있습니다.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았지만, 수금을 연주하기 위해 궁궐을 드나들 뿐 여전히 들에서 목동으로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때가 이르기까지 밋밋한 일상을 살아야 했던 다윗처럼, 우리도 반복되는 생활의 자리를 주의 나라로 여기고, 최선의 경배와 순종을 드리며 살아야 합니다.
16-23절) 40일 밤낮 이어진 골리앗의 도발에 변함 없이 무기력하던 이스라엘 진영에 변화가 생깁니다.
형들에게 음식을 전하고 안부의 증표를 받기 위해 다윗이 저선에 합류한 것입니다.다윗에게도 변화가 생깁니다.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는 골리앗의 말을 들은 것입니다. 양을 맡겨둔(20절) 목자이자 짐을 맡겨둔(22절) 심부름꾼 다윗에게, 블레셋으로부터 받은 치욕을 갚는 왕의 사명(9:16)이 움트는 순간입니다.
? 아버지의 심부름을 위해 '도단까지 찾아간 요셉', 아버지의 '잃은 양들을 찿아나섰던 사울'. 아버지의 심부름을 위해 '전쟁터에 온 다윗', 이들은 모두 아버지의 심부름에 성실히 임했던 이들입니다.
'작은 것에 충성한 자'들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잘하였도다. 너희가 작은 것에 충성했으니, 더 큰 것도 맡기리라' 하셨던 말씀처럼, 오늘 주어진 작은 것부터 성실하게 감당할 수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모욕하는 말에 '거룩한 분노'로 '하나님 나라 작은 일군'으로 쓰임 받게 하옵소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 하신 말씀에 힘입어 주님 나라 작은 일군으로 든든히 서게 하옵소서. 그리스도로 힘입어 새로운 피조물로 든든히 서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세상 앞에서 주눅들지 않고, 하나님 안에서 승리를 꿈꾸게 하소서.
* 통가는 대규모 화산폭발과 쓰나미 재앙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고 섬마을의 모든 가옥이 파괴되었다. 더 이상 화산폭발과 쓰나미가 일어나지 않고 세계 각국이 적실한 도움을 줄수 있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357장, 주 믿는 사람 일어나
https://youtu.be/0aQ7CcMQT68
https://youtu.be/CrYZrnbspW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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