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사랑교회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 롬 5:10-11

91moses 2022. 4. 1. 23:02
오늘의 만나(사순절 27)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 롬 5:10-11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우리는 범죄함으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진 존재입니다.
더 이상 하나님으로부터 사랑과 기쁨과 만족을 누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가난과 질병과 죽음과 소외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우리에게 주님은 다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그 십자가 은혜로 하나님과 다시 화목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영적인 모든 필요를 받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가 되어 그분 안에서 즐거워합니다.

‘즐거워’ 하는 것은 내게 자랑할 만한 어떤 일이 있을 때 직접 자랑을 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무슨 좋은 일이 있나봐’라고 느끼는 그런 모습이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삶의 어려움을 안고서도 즐거워 할 수 있는 것은 믿음입니다. 즐거워할 수 있는 것은 내 능력으로 무엇을 이룰 수 있어서가 아니라 내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십자가의 능력 때문입니다.
더 이상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괴로워하고 좌절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 맡기고 나는 즐거움으로 내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믿음에 선한 결과로 책임져 주십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흔적이 있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내 삶의 만족과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4월 한 달 이 평안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믿음은 주님께서 주신 평안을 누리는 것입니다.

2022, 4, 1
온사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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