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시 92:1215)

오늘의 만나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시 92:1215)
12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13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
14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15 여호와의 정직하심과 나의 바위 되심과 그에게는 불의가 없음이 선포되리로다

오늘도 여호와의 그늘 안에 있는 삶이기에 참 좋은 날입니다.
종려나무는 생명력이 강해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랍니다. 백향목은 뿌리가 견고해 30m 이상 자라며 건축재료로 사용되는 경제성이 뛰어난 나무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종려나무와 백향목처럼 될 것이라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거하시는 집에 옮겨 놓으신다고 합니다. 믿음은 여호와의 집에 심겨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서 있는 땅 물이 메마른 광야일 수도 있습니다. 돌작밭일 수도 있고 엉겅퀴 가득한 곳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 맺어 하나님의 집에 심겨지는 믿음 되시기를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 회사의 높은 자리 앉기 원하고 권력의 자리에 심겨지기 원합니다. 누구나 세상 남보란 듯이 좋은 자리에서 자신 드러내고 싶어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인은 여호와의 뜰에 심겨지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집에 심기운 자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처럼 탐스럽고 풍성한 열매 맺게 하십니다. 그 뿌리가 견고하게 하시고 그 행사가 다 형통하게 하십니다. 믿음은 여호와의 뜰에 심겨지는 것입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살다가 여호와의 뜰에 심겨져 보호받고 열매 있는 하루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021, 12, 10
온사랑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