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 : 22~36 쫓아내지 못한 이유 20211103
요셉 족속의 벧엘 정복
22 요셉 가문도 벧엘을 치러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니라
23 요셉 가문이 벧엘을 정탐하게 하였는데 그 성읍의 본 이름은 루스라
24 정탐꾼들이 그 성읍에서 한 사람이 나오는 것을 보고 그에게 이르되 청하노니 이 성읍의 입구를 우리에게 보이라 그리하면 우리가 네게 선대하리라 하매
25 그 사람이 성읍의 입구를 가르킨지라 이에 그들이 칼날로 그 성읍을 쳤으되 오직 그 사람과 그의 가족을 놓아 보내매
26 그 사람이 헷 사람들의 땅에 가서 성읍을 건축하고 그것의 이름을 루스라 하였더니 오늘까지 그 곳의 이름이 되니라
요셉 족속의 정복 실패
27 므낫세가 벧스안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다아낙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돌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이블르암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므깃도와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들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더니
28 이스라엘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족속에게 노역을 시켰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
29 에브라임이 게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게셀에서 그들 중에 거주하였더라
다른 지파들의 정복 실패
30 스불론은 기드론 주민과 나할롤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가나안 족속이 그들 중에 거주하면서 노역을 하였더라
31 아셀이 악고 주민과 시돈 주민과 알랍과 압십과 헬바와 아빅과 르홉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32 아셀 족속이 그 땅의 주민 가나안 족속 가운데 거주하였으니 이는 그들을 쫓아내지 못함이었더라
33 납달리는 벧세메스 주민과 볃아낫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그 땅의 주민 가나안 족속 가운데 거주하였으나 벧세메스와 벧아낫 주민들이 그들에게 노역을 하였더라
34 아모리 족속이 단 자손을 산지로 몰아넣고 골짜기에 내려오기를 용납하지 아니하였으며
35 결심하고 헤레스 산과 아얄론과 사알빔에 거주하였더니 요셉의 가문의 힘이 강성하매 아모리 족속이 마침내는 노역을 하였으며
36 아모리 족속의 경계는 아그랍빔 비탈의 바위부터 위쪽이었더라
?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는 물론 스불론, 아셀, 납달리 지파도 땅을 대체로 점령하지만, 그곳에 사는 가나안 주민들을 완전히 쫓아내지는 못합니다
? 우리와 함께하시며 승리를 주십니다.
요셉 가문이 벧엘을 점령할 수 있던 것은 단순히 그들이 강하거나 그들이 세운 전략이 탁월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며 약속하신대로 승리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어떤 일이 시작하기에 앞서 좋은 계획과 전략을 짜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내가 하나님과 함께하고 있는지, 이 일이 하나님은 뜻에 맞는지 점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자체가 승리입니다.
결과만큼이나 결과에 이르는 과정과 방법도 중요합니다.
요셉 지파의 벧엘 점령 과정은 여호수아의 여리고 점령을 떠올리게 하지만, 요셉 가문이 먼저 성읍 사라메게 언약을 맺자고 제안한 것이 차이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분명 가나안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라고 하셨건만(2:2; 출 34:12,15; 신 7:2), 요셉 가문은 벧엘을 쉽게 점령하려고 부분적으로 불순종했습니다. 나는 순종의 결과뿐 아니라, 과정이나 방법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까?
결심이 결과를 좌우합니다.
여러 지파가 가나안 주민을 쫓아내지 못한 것은 쫒겨나지 않으려는 가나안 주민의 결심이 쫓아내려는 므낫세와 단 지파보다 더 강했기 때문입니다. 결심하지 않으면 순종할 수 없고, 순종하지 않으면 약속의 땅도 차지할 수 없습니다.
완벽한 승리는 완벽한 순종을 통해 누릴 수 있습니다.
므낫세와 에브라임, 아셀, 납달리 지파는 땅은 점령했지만, 가나안 주민을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힘이 부족했을지 모르지만, 강성한 후에도 쫓아낼 의지가 없었습니다. 가나안 사람들의 노역을 통해 얻게된 경제적 이익 때문에 순종하지 않고 적당한 타협을 한 것입니다. 순종하지 못하도록 나를 막는 것은 무엇입니까? 내 삶 속에 순종하지 않고 적당히 즐기려는 것은 무엇입니까?
? 말씀에 온전한 믿음으로 완전한 순종을 이룰 수 있도록 부족한 믿음에, 말씀으로 순종할 수 있게 하옵소서. '나는 제사보다 순종을 더 원한다'고 하신 말씀을 붙들 수 있는 귀한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의 고초를 놓고 기도 하셨으나, 결론은 내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기로 하신 예수님. '이 잔을 내게서 지나게 하소서, 하오나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계산으로 적당히 타협을 이루려는 것들을 다 물리치고, '좁은 길을 택하라' 하신 말씀처럼 좁고 협착한 길일지라도 주님 함께하심을 믿고 나아갈 때, 그 곳에 주님의 약속이 있음을 믿고 나아갈 수 있는 귀한 믿음 더하여 주시옵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늘 주님과 함께하며 온전히 순종하고, 쫓아내야 할 것들을 철저히 쫓아내게 하소서.
* 한국 겔럽 조사에 따르면 개신교에 대한 호감도는 6%에 그친다. 2~30대 청년층의 종교 인구도 감소하고 있다. 한국 교회가 진정성을 회복하며, 젊은 세대를 향한 전도의 문이 열리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138장, 햇빗을 받는 곳마다
https://youtu.be/_uLMIYqQBDU
요셉 족속의 벧엘 정복
22 요셉 가문도 벧엘을 치러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니라
23 요셉 가문이 벧엘을 정탐하게 하였는데 그 성읍의 본 이름은 루스라
24 정탐꾼들이 그 성읍에서 한 사람이 나오는 것을 보고 그에게 이르되 청하노니 이 성읍의 입구를 우리에게 보이라 그리하면 우리가 네게 선대하리라 하매
25 그 사람이 성읍의 입구를 가르킨지라 이에 그들이 칼날로 그 성읍을 쳤으되 오직 그 사람과 그의 가족을 놓아 보내매
26 그 사람이 헷 사람들의 땅에 가서 성읍을 건축하고 그것의 이름을 루스라 하였더니 오늘까지 그 곳의 이름이 되니라
요셉 족속의 정복 실패
27 므낫세가 벧스안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다아낙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돌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이블르암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므깃도와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들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더니
28 이스라엘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족속에게 노역을 시켰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
29 에브라임이 게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게셀에서 그들 중에 거주하였더라
다른 지파들의 정복 실패
30 스불론은 기드론 주민과 나할롤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가나안 족속이 그들 중에 거주하면서 노역을 하였더라
31 아셀이 악고 주민과 시돈 주민과 알랍과 압십과 헬바와 아빅과 르홉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32 아셀 족속이 그 땅의 주민 가나안 족속 가운데 거주하였으니 이는 그들을 쫓아내지 못함이었더라
33 납달리는 벧세메스 주민과 볃아낫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그 땅의 주민 가나안 족속 가운데 거주하였으나 벧세메스와 벧아낫 주민들이 그들에게 노역을 하였더라
34 아모리 족속이 단 자손을 산지로 몰아넣고 골짜기에 내려오기를 용납하지 아니하였으며
35 결심하고 헤레스 산과 아얄론과 사알빔에 거주하였더니 요셉의 가문의 힘이 강성하매 아모리 족속이 마침내는 노역을 하였으며
36 아모리 족속의 경계는 아그랍빔 비탈의 바위부터 위쪽이었더라
?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는 물론 스불론, 아셀, 납달리 지파도 땅을 대체로 점령하지만, 그곳에 사는 가나안 주민들을 완전히 쫓아내지는 못합니다
? 우리와 함께하시며 승리를 주십니다.
요셉 가문이 벧엘을 점령할 수 있던 것은 단순히 그들이 강하거나 그들이 세운 전략이 탁월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며 약속하신대로 승리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어떤 일이 시작하기에 앞서 좋은 계획과 전략을 짜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내가 하나님과 함께하고 있는지, 이 일이 하나님은 뜻에 맞는지 점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자체가 승리입니다.
결과만큼이나 결과에 이르는 과정과 방법도 중요합니다.
요셉 지파의 벧엘 점령 과정은 여호수아의 여리고 점령을 떠올리게 하지만, 요셉 가문이 먼저 성읍 사라메게 언약을 맺자고 제안한 것이 차이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분명 가나안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라고 하셨건만(2:2; 출 34:12,15; 신 7:2), 요셉 가문은 벧엘을 쉽게 점령하려고 부분적으로 불순종했습니다. 나는 순종의 결과뿐 아니라, 과정이나 방법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까?
결심이 결과를 좌우합니다.
여러 지파가 가나안 주민을 쫓아내지 못한 것은 쫒겨나지 않으려는 가나안 주민의 결심이 쫓아내려는 므낫세와 단 지파보다 더 강했기 때문입니다. 결심하지 않으면 순종할 수 없고, 순종하지 않으면 약속의 땅도 차지할 수 없습니다.
완벽한 승리는 완벽한 순종을 통해 누릴 수 있습니다.
므낫세와 에브라임, 아셀, 납달리 지파는 땅은 점령했지만, 가나안 주민을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힘이 부족했을지 모르지만, 강성한 후에도 쫓아낼 의지가 없었습니다. 가나안 사람들의 노역을 통해 얻게된 경제적 이익 때문에 순종하지 않고 적당한 타협을 한 것입니다. 순종하지 못하도록 나를 막는 것은 무엇입니까? 내 삶 속에 순종하지 않고 적당히 즐기려는 것은 무엇입니까?
? 말씀에 온전한 믿음으로 완전한 순종을 이룰 수 있도록 부족한 믿음에, 말씀으로 순종할 수 있게 하옵소서. '나는 제사보다 순종을 더 원한다'고 하신 말씀을 붙들 수 있는 귀한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의 고초를 놓고 기도 하셨으나, 결론은 내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기로 하신 예수님. '이 잔을 내게서 지나게 하소서, 하오나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계산으로 적당히 타협을 이루려는 것들을 다 물리치고, '좁은 길을 택하라' 하신 말씀처럼 좁고 협착한 길일지라도 주님 함께하심을 믿고 나아갈 때, 그 곳에 주님의 약속이 있음을 믿고 나아갈 수 있는 귀한 믿음 더하여 주시옵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늘 주님과 함께하며 온전히 순종하고, 쫓아내야 할 것들을 철저히 쫓아내게 하소서.
* 한국 겔럽 조사에 따르면 개신교에 대한 호감도는 6%에 그친다. 2~30대 청년층의 종교 인구도 감소하고 있다. 한국 교회가 진정성을 회복하며, 젊은 세대를 향한 전도의 문이 열리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138장, 햇빗을 받는 곳마다
https://youtu.be/_uLMIYqQB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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