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 : 11~21 불완전한 승리 20211102
웃니엘과 악사
11 거기서 나가서 드빌의 주민들을 쳤더니 드빌의 본 이름은 가랏 세벨이라
12 갈렙이 말하기를 기럇 세벨을 쳐서 그것을 점령하는 자에게는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리라 하였더니
13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 그것을 점령하였으므로 갈렙이 그의 딸 악사를 그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14 악사가 출가할 때에 그에게 청하여 자기 아버지에게 밭을 구하자 하고 나귀에서 내리매 갈렙이 묻되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니
15 이르되 내게 복을 주소서 아버지께서 나를 남방으로 보내시니 샘물도 내게 주소서 하매 갈렙이 윗샘과 아랫샘을 그에게 주었더라
유다와 베나민 지파의 반쪽 승리
16 모세의 장인은 겐 사람이라 그의 자손이 유다 자손과 함께 종려나무 성읍에서 올라가서 아랏 남방의유다 황무지에 이르러 그 백성 중에 거주하니라
17 유다가 그의 형제 시므온과 함께 가서 스밧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쳐서 그 곳을 진멸하였으므로 그 성읍의 이름을 호르마라 하니라
18 유다가 또 가사 및 그 지역과 아스글론 및 그 지역과 에그론 및 그 지역을 점령하였고
19 여호와께서 유다와 함께 계셨으므로 그가 산지 주민을 쫓아내었으나 골짜기 주민들은 철 병거가 있으므로 그들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며
20 그들이 모세가 명령한 대로 헤브론을 갈렙에게 주었더니 그가 거기서 아낙의 세 아들을 쫓아 내었고
21 베냐민 자손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여부스 족속을 쫓아 내지 못하였으므로 여부스 족속이 베냐민 자손과 함께 오늘까지 예루살렘에 거주하니라
? 용사 옷니엘은 드빌을 쳐서 점령하지만 유다 지파는 골짜기의 주민들을, 베냐민 지파는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여부스 족속을 쫓아내지 못합니다.
?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싸운 이들에게 약속의 성취를 누리게 하십니다.
헤브론에 사는 '서새와 아히만과 달매'(10절)는 아낙 자손으로서(민13 : 22), 이스라엘 백성이 겁내고 두려워하던 거인들이었습니다(민 13 : 33).
그러나 갈렙은 처음부터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충분히 그 땅을 차지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고, 8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낙 자손들과 싸워 약속대로 헤브론 땅을 차지했습니다. 그의 사위가 된 옷니엘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싸워 드빌 땅을 차지했습니다. '약속의 땅'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싸운 이들이 받는 복이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 능력이나 나이가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입니다.
우리가 끝까지 순종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계셨기에 유다, 시므온, 베냐민 지파는 가나안 주민들을 쫓아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유다 지파는 철병거를 가진 골짜기의 주민들을 쫓아내지 못했고, 베냐민 지파는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여부스 족속을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힘든 싸움을 회피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어떻게 반응합니까? 그럼에도 계속 순종할 방법을 찾습니까? 아니면 어려움을 핑계로 순종하는 것을 중단합니까?
웃니엘뿐 아니라 갈렙의 딸 악사도 용사였습니다.
드빌을 점령하는 자에게 자기 딸을 주겠다는 갈렙의 말은 오늘날의 관점으로는 적절하지 않지만, 갈렙의 딸 악사는 그 상황에서 주도적으로 행동하며 아버지에게 밭을 요청해 받았습니다. 현재 처한 상황에서 믿음으로 내가 좀 더 적극적으로 구하고 능동적으로 실행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유다 지파가 골짜기의 주민들을 쫓아내지 못한 진짜 이유는 그들이 철 병거를 가졌다는 게 아니였습니다.
가나안 정복 전쟁의 승리는 이스라엘의 군사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에 달려 있었고, 하나님 앞에서 철병거는 있으나 마나 했습니다(참조. 4 :13,15). 실패의 원인은 약한 믿음이었습니다. 철 병거보다 강하신 하나님을 철석같이 믿으십시요. 문제는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믿음'입니다.
? 믿음으로 나아가는 이에게 약속을 성취하게 하시는 하나님.
구하는 이에게 주실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나약한 믿음이 설마? 이런 상황에서? 하는 마음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을 내 생각의 틀 안에 가두어버립니다. '주님 저의 믿음 없음을 용서하소서', 주께서 행하시고자 하는 모든 것이 다 이뤄지리라 믿을 수 있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세상 만사 그 어느 것 하나도, 주님의 뜻안에 있지 않은 것이 없다는 것을 믿는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달려갈 길을 다한 후에 의의 면류관을 받아쓰리라' 고백했던 사도 바울의 믿음을 붙들어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자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며,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소서
* 11월에 예정된 니카라과 대선에서 현 대통령에 맞설 야권 대선 후보 4명이 일주일 사이에 체포되는 사건이 있었다. 니카라과의 대선이 합법적으로 치러지고, 민주 사회로 잘 정착되어 갈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
https://youtu.be/jgqXptO9IGo
웃니엘과 악사
11 거기서 나가서 드빌의 주민들을 쳤더니 드빌의 본 이름은 가랏 세벨이라
12 갈렙이 말하기를 기럇 세벨을 쳐서 그것을 점령하는 자에게는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리라 하였더니
13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 그것을 점령하였으므로 갈렙이 그의 딸 악사를 그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14 악사가 출가할 때에 그에게 청하여 자기 아버지에게 밭을 구하자 하고 나귀에서 내리매 갈렙이 묻되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니
15 이르되 내게 복을 주소서 아버지께서 나를 남방으로 보내시니 샘물도 내게 주소서 하매 갈렙이 윗샘과 아랫샘을 그에게 주었더라
유다와 베나민 지파의 반쪽 승리
16 모세의 장인은 겐 사람이라 그의 자손이 유다 자손과 함께 종려나무 성읍에서 올라가서 아랏 남방의유다 황무지에 이르러 그 백성 중에 거주하니라
17 유다가 그의 형제 시므온과 함께 가서 스밧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쳐서 그 곳을 진멸하였으므로 그 성읍의 이름을 호르마라 하니라
18 유다가 또 가사 및 그 지역과 아스글론 및 그 지역과 에그론 및 그 지역을 점령하였고
19 여호와께서 유다와 함께 계셨으므로 그가 산지 주민을 쫓아내었으나 골짜기 주민들은 철 병거가 있으므로 그들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며
20 그들이 모세가 명령한 대로 헤브론을 갈렙에게 주었더니 그가 거기서 아낙의 세 아들을 쫓아 내었고
21 베냐민 자손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여부스 족속을 쫓아 내지 못하였으므로 여부스 족속이 베냐민 자손과 함께 오늘까지 예루살렘에 거주하니라
? 용사 옷니엘은 드빌을 쳐서 점령하지만 유다 지파는 골짜기의 주민들을, 베냐민 지파는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여부스 족속을 쫓아내지 못합니다.
?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싸운 이들에게 약속의 성취를 누리게 하십니다.
헤브론에 사는 '서새와 아히만과 달매'(10절)는 아낙 자손으로서(민13 : 22), 이스라엘 백성이 겁내고 두려워하던 거인들이었습니다(민 13 : 33).
그러나 갈렙은 처음부터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충분히 그 땅을 차지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고, 8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낙 자손들과 싸워 약속대로 헤브론 땅을 차지했습니다. 그의 사위가 된 옷니엘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싸워 드빌 땅을 차지했습니다. '약속의 땅'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싸운 이들이 받는 복이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 능력이나 나이가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입니다.
우리가 끝까지 순종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계셨기에 유다, 시므온, 베냐민 지파는 가나안 주민들을 쫓아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유다 지파는 철병거를 가진 골짜기의 주민들을 쫓아내지 못했고, 베냐민 지파는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여부스 족속을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힘든 싸움을 회피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어떻게 반응합니까? 그럼에도 계속 순종할 방법을 찾습니까? 아니면 어려움을 핑계로 순종하는 것을 중단합니까?
웃니엘뿐 아니라 갈렙의 딸 악사도 용사였습니다.
드빌을 점령하는 자에게 자기 딸을 주겠다는 갈렙의 말은 오늘날의 관점으로는 적절하지 않지만, 갈렙의 딸 악사는 그 상황에서 주도적으로 행동하며 아버지에게 밭을 요청해 받았습니다. 현재 처한 상황에서 믿음으로 내가 좀 더 적극적으로 구하고 능동적으로 실행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유다 지파가 골짜기의 주민들을 쫓아내지 못한 진짜 이유는 그들이 철 병거를 가졌다는 게 아니였습니다.
가나안 정복 전쟁의 승리는 이스라엘의 군사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에 달려 있었고, 하나님 앞에서 철병거는 있으나 마나 했습니다(참조. 4 :13,15). 실패의 원인은 약한 믿음이었습니다. 철 병거보다 강하신 하나님을 철석같이 믿으십시요. 문제는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믿음'입니다.
? 믿음으로 나아가는 이에게 약속을 성취하게 하시는 하나님.
구하는 이에게 주실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나약한 믿음이 설마? 이런 상황에서? 하는 마음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을 내 생각의 틀 안에 가두어버립니다. '주님 저의 믿음 없음을 용서하소서', 주께서 행하시고자 하는 모든 것이 다 이뤄지리라 믿을 수 있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세상 만사 그 어느 것 하나도, 주님의 뜻안에 있지 않은 것이 없다는 것을 믿는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달려갈 길을 다한 후에 의의 면류관을 받아쓰리라' 고백했던 사도 바울의 믿음을 붙들어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자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며,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소서
* 11월에 예정된 니카라과 대선에서 현 대통령에 맞설 야권 대선 후보 4명이 일주일 사이에 체포되는 사건이 있었다. 니카라과의 대선이 합법적으로 치러지고, 민주 사회로 잘 정착되어 갈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
https://youtu.be/jgqXptO9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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