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출애굽기

출애굽기 29 : 19~34  제사장 위임식의 화목제 20211010

91moses 2021. 10. 10. 05:48
출애굽기 29 : 19~34  제사장 위임식의 화목제 20211010

제사장의 성별(聖別)
19 너는 다른 숫양을 택하고 아론과 그 아들들은 그 숫양의 머리 위에 안수할지며
20 너는 그 숫양을 잡고 그것의 피를 가져다가 아론의 오른쪽 귓부리와 그의 아들들의 오른쪽 귓부리에 바르고 그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 바르고 그 피를 제단 주위에 뿌리고
21 제단 위의 피와 관유를 가져다가 아론과 그의 옷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아들들의 옷에 뿌리라 그와 그의 옷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이들들의 옷이 거룩하리라

제사장 위임식의 화목제
22 또 너는 그 숫양의 기름과 기름진 꼬리와 그것의 내장에 덮인 기름과 간 위의 꺼뿔과 두 콩팥과 그것들 위의 기름과 오른쪽 넓적다리를 가지라 이는 위임식의 숫양이라
23 또 여호와 앞에 있는 무교병 광주리에서 떡 한 개와 기름 바른 과자 한 개와 전병 한 개를 가져다가
24 그 전부를 아론의 손과 그의 아들들의 손에 주고 그것을 흔들어 여호와 앞에 요제를 삼을지며
25 너는 그것을 그들의 손에서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번제물을 더하여 불사르라 이는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냄새니 곧 여호와께 드리는 화재니라
26 너는 아론의 위임식 숫양의 가슴을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으라 이것이 네 분깃이니라
27 너는 그 흔든 요제물 곧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위임식 숫양의 가슴과 넓적다리를 거룩하게 하라
28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릴 영원한 분깃이요 거제물 이니 곧 이스라엘 자손이 화목제의 제물 중에서 취한 거제물로서 여호와께 드리는 거제물이니라

아론의 제사장 예복의 전수
29 아론의 성의는 후에 아론의 아들들에게 돌릴지니 그들이 그것을 입고 기름 부음으로 위임을 받을 것이며
30 그를 이어 제사장이 되는 아들이 회막에 들어가서 성소에서 섬길 때에는 이레 동안 그것을 입을지니라

제사장 위임식의 화목제 식사 규정
31 너는 위임식 숫양을 가져다가 거룩한 곳에서 그 고기를 삶고
32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회막 문에서 그 숫양의 고기와 광주리에 있는 떡을 먹을지라
33 그들은 속죄물 곧 그들을 위임하며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데 쓰는 것을 먹되 타인은 먹지 못할지니 그것이 거룩하기 때문이라
34 위임식 고기나 떡이 아침까지 남아 있으면 그것을 불에 사를지니 이는 거룩한 즉 먹지 못할지니라

? 하나님은 제사장 위임식의 마지막  제사인 화목제를 설명하십니다. 제사장들은 숫양의 피로 성별(聖別)된 후,떡과 고기의 일부를 불살라 드리고 나머지는 거룩한 곳에서 먹어야 합니다.

?  숫양의 피를 제사장의 귓볼과 손과 발에 바름으로써, 거룩한 음성을 듣는 귀, 거룩한 행동을 하는 손. 거룩한 길을 걷는 발로 성별하셨습니다. 그뿐만아니라 피 섞은 관유를 옷에 뿌림으로써 그의 몸 전체를 성별 하셨습니다. 그러니 내 귀, 손, 발, 눈, 입'을 거룩하고 의롭게 사용함으로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롬 6:13)

  하나님에게 불살라 드려야 하는 위임식 숫양의 일부와 무교병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고기와 떡을 제사장들에게 주어 회막 문 앞의 뜰에서 먹게 하셨습니다.
  이로써 그들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어 식탁의 친교를 나누는 존재가 되었음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화평을 누리고자 우리를 초대하셨습니다(롬 5:1).  그리스도 안에서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친교를 니누는 특권을 놓치지 맙시다.

  위임식 숫양의 가슴과 넓적다리를 제사장에게 영원한 분깃으로 주게 하셨습니다.
  자신이 받아야 할 제물을 제사장에게 주어 그의 생계를 보장함으로써, 땅을 기업으로 받지 못할 제사장에게 하나님이 자신이 기업이 되심을 알게 하셨습니다. 우리를 제사장으로 부르신 하나님은 친히 우리의 분깃이 되셔서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십니다. 그러니 불안해하거나 욕심부리지 말고, 평안하고 넉넉한 마음을 지킵시다.

  제사장직에 관한 영속적인 규례를 정하셔서 제사장이 끊임 없이 이어지게 하셨습니다.
  제사장을 통해 용서와 화목의 은혜를 계속 베풀고 싶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침내 예수님을 영원한 대제사장으로서 세워 이 은혜가 영원히 자기 백성의 것이 되게 하셨습니다.

  제사장 위임식의 화목적 식사는 속죄제를 드린 제사장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속죄 없이는 화목도 없기 때문입니다. 남은 음식은 경솔히 다루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불살라야 했습니다.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더라도 조심하고 삼갈 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철저한 회개가 진정한 화목을 낳고, 경건하고 조심성 있는 태도가 화목을 지속합니다.

?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말씀 하셨던 하나님께서 '땅의 분깃'조차 주시지 않았던 제사장들에게 자신의 분깃인 화목제 제물의 일부를 주시사 그들의 생계를 책임지십니다.
  그러면서도 주신 화목제물의 일부인 음식물들이 함부로 유출되어 경솔히 다루지 않도록 남은 제물은 불사르라 하십니다.
  주님, 택하신 자녀들에게 확실한 생계를 보장해 주시고, 거룩하게 구별 하시고, 그 직분을 세속되게 하심으로, 주님과의 화목으로 인한 평강과 안정된 삶을 누리게 하옵소서. 세상 모든 것이 주님 안에 놓여 있음을 깨닫게 하옵시고, 오로지 주님 앞에 바로서서, 주님만 증거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으니, 이 화목을 일평생 누리게 하소서.
*  아프리카 사헬 지다의 폴라니(Fulani)족을 위해 오디오 성경 보급 사역이 진행되고 있다. 무슬림이 다수인 이들이 성경을 듣고 그리스도를 알게 되며, 소수 플라니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이 자라갈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327장,  주님 주실 화평
https://youtu.be/vXM77IJQW5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