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6 : 1~21 원망, 또 원망 20210917
백성들의 원망
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증이 엘림에서 떠나 엘림과 시내 산 사이에 있는 신 광야에 이르니 애굽에서 나온 후 둘째 달 십오일이라
2 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3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
하나님의 응답
4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5 여섯째 날에는 그들이 그 거둔 것을 준비할지니 날마다 거두던 것의 갑절이 되리라
모세와 아론의 반응
6 모세와 아론이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저녁이 되면 너희가 여호와께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을 알것이요
7 아침에는 너희가 여호와의 영광을 보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가 자기를 향하여 원망함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이기에 너희가 우리에게 대하여 원망하느냐
8 모세가 또 이르되 여호와께서 저녁에는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이시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불리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자기를 향하여 원망하는 그 말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냐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하여 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향하여 함이로다
9 모세가 또 아론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원망함을 들으셨느니라 하라
하나님의 임재
10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매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나더라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2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내가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양식을 준비하시는 하나님
13 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이슬이 진 주의에 있더니
14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같이 가는 것이 있는지라
15 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고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16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사람 숫자대로 한 사람에 한 오멜씩 거두되 각사람이 그의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거둘지니라 하셨느니라
순종과 불순종의 결과
17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그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18 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더라
19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아무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두지 말라 하였으나
20 그들이 모세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 모세가 그들에게 노하니라
21 무리가 아침마다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고 햇볕이 뜨겁게 쬐면 그것이 스러졌더라
? 엘림을 떠나 신 광야에 이른 이스라엘 백성은 양식 때문에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원망을 들으시고 먹을 양식을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공급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출하신 하나님이, 그들을 광야에서 굶주려 죽게 하실 리 없습니다. 광야의 목적은,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새로운 양식으로 그들을 먹이시고 돌보시고 책임져 주시는 하나님만을 생존의 근원으로 여기도록 훈련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매일 만나를 거두되 필요한 양만큼만 거두게 하심으로, 욕심을 절제하고 하나님을 철저히 신뢰하게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나를 돌보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며, 하나님의 돌보심을 신뢰하십시요.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대로 '일용할 양식'(마 6:11)의 은혜를 구하며 오늘을 시작하십시요.
우리의 모든 말을 들으십니다.
우리가 찬양하고 기도하는 소리뿐 아니라 불신하고 원망하는 소리도 들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를 원망하는 듯 보였지만, 실상은 하나님을 불신하고 원망하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말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과 마음을 드러냅니다. 하나님이 듣고 계시다는 사실을 생각하며 하나님이 들으시기에 합당한 말, 하나님이 기뻐하신 말을 해야 합니다.
새로운 삶에 따르는 진통 때문에 옛 삶으로 돌아가서는 안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가져온 양식이 다 떨어지고 배가 고파지자 애굽 생활을 그리워합니다. 몸은 애굽에서 나와 자유를 얻었지만, 정신은 아직 애굽의 노예로 머물러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생기는 새로운 고통(불편함)들이 있지만, 우리가 예수님 때문에 받게 될 영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롬8:18).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사람을 입어야 합니다(엡 4:22~24).
아침까지 만나를 남겨두지 말라고 명령하셨지만, 백성들은 든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전히 하나님이 아니라, 이 '만나'가 목숨을 유지시켜 준다고 믿고 있었고, 날마다 이런 음식을 주신다는 말씀도 믿지 않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닌 두둑한 소유가 우리의 안전한 미래를 보장해 줄 수 없습니다.
? 끝까지 돌보시는 하나님.
애굽의 노예 생활 중에도, 광야의 황폐한 곳에서도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어 양육하시며, '하나님만 바라고, 섬기라 말씀하시는 하나님.
날마다 거두는 수고를 통해 하나님만 섬기게 하시는 주님 말씀에 신뢰하고 날마다 주님만 바라게 하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날들 되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하나님을 신뢰하고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살게 하소서.
* 아르헨티나는 경제가 악화되어, 국민 10명 중 4명 이상이 빈곤에 처하게 되었다. 정부가 적절한 정책을 세워 무너진 경제와 사회를 회복하고, 현지 교회가 빛과 희망이 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570장,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https://youtu.be/On5v8E1BJcc
백성들의 원망
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증이 엘림에서 떠나 엘림과 시내 산 사이에 있는 신 광야에 이르니 애굽에서 나온 후 둘째 달 십오일이라
2 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3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
하나님의 응답
4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5 여섯째 날에는 그들이 그 거둔 것을 준비할지니 날마다 거두던 것의 갑절이 되리라
모세와 아론의 반응
6 모세와 아론이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저녁이 되면 너희가 여호와께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을 알것이요
7 아침에는 너희가 여호와의 영광을 보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가 자기를 향하여 원망함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이기에 너희가 우리에게 대하여 원망하느냐
8 모세가 또 이르되 여호와께서 저녁에는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이시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불리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자기를 향하여 원망하는 그 말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냐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하여 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향하여 함이로다
9 모세가 또 아론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원망함을 들으셨느니라 하라
하나님의 임재
10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매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나더라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2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내가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양식을 준비하시는 하나님
13 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이슬이 진 주의에 있더니
14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같이 가는 것이 있는지라
15 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고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16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사람 숫자대로 한 사람에 한 오멜씩 거두되 각사람이 그의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거둘지니라 하셨느니라
순종과 불순종의 결과
17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그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18 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더라
19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아무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두지 말라 하였으나
20 그들이 모세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 모세가 그들에게 노하니라
21 무리가 아침마다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고 햇볕이 뜨겁게 쬐면 그것이 스러졌더라
? 엘림을 떠나 신 광야에 이른 이스라엘 백성은 양식 때문에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원망을 들으시고 먹을 양식을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공급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출하신 하나님이, 그들을 광야에서 굶주려 죽게 하실 리 없습니다. 광야의 목적은,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새로운 양식으로 그들을 먹이시고 돌보시고 책임져 주시는 하나님만을 생존의 근원으로 여기도록 훈련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매일 만나를 거두되 필요한 양만큼만 거두게 하심으로, 욕심을 절제하고 하나님을 철저히 신뢰하게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나를 돌보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며, 하나님의 돌보심을 신뢰하십시요.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대로 '일용할 양식'(마 6:11)의 은혜를 구하며 오늘을 시작하십시요.
우리의 모든 말을 들으십니다.
우리가 찬양하고 기도하는 소리뿐 아니라 불신하고 원망하는 소리도 들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를 원망하는 듯 보였지만, 실상은 하나님을 불신하고 원망하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말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과 마음을 드러냅니다. 하나님이 듣고 계시다는 사실을 생각하며 하나님이 들으시기에 합당한 말, 하나님이 기뻐하신 말을 해야 합니다.
새로운 삶에 따르는 진통 때문에 옛 삶으로 돌아가서는 안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가져온 양식이 다 떨어지고 배가 고파지자 애굽 생활을 그리워합니다. 몸은 애굽에서 나와 자유를 얻었지만, 정신은 아직 애굽의 노예로 머물러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생기는 새로운 고통(불편함)들이 있지만, 우리가 예수님 때문에 받게 될 영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롬8:18).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사람을 입어야 합니다(엡 4:22~24).
아침까지 만나를 남겨두지 말라고 명령하셨지만, 백성들은 든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전히 하나님이 아니라, 이 '만나'가 목숨을 유지시켜 준다고 믿고 있었고, 날마다 이런 음식을 주신다는 말씀도 믿지 않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닌 두둑한 소유가 우리의 안전한 미래를 보장해 줄 수 없습니다.
? 끝까지 돌보시는 하나님.
애굽의 노예 생활 중에도, 광야의 황폐한 곳에서도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어 양육하시며, '하나님만 바라고, 섬기라 말씀하시는 하나님.
날마다 거두는 수고를 통해 하나님만 섬기게 하시는 주님 말씀에 신뢰하고 날마다 주님만 바라게 하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날들 되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하나님을 신뢰하고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살게 하소서.
* 아르헨티나는 경제가 악화되어, 국민 10명 중 4명 이상이 빈곤에 처하게 되었다. 정부가 적절한 정책을 세워 무너진 경제와 사회를 회복하고, 현지 교회가 빛과 희망이 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570장,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https://youtu.be/On5v8E1BJ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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