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30 출애굽기 14 : 15~31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홍해를 가르도록 명령하시다
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셀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16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17 내가 애굽 사람들의 마음을 완악하게할 것인즉 그들이 그 뒤를 따라 들어갈 것이라 내가 바로와 그의 모든 군대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으리니
18 내가 바로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을 때에야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시더니
구름기둥으로 바로의 군대를 결박하시다
19 이스라엘 진 앞에 가던 하나님의 사자가 그들의 뒤로 옮겨 가매 구름 기둥도 앞에서 그 뒤로 옮겨
20 애굽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이르러 서니 저쪽에는 구름과 흑암이 있고 이쪽에는 밤이 밝으므로 밤새도록 저쪽이 이쪽에 가까이 못하였더라
홍해를 가르고 건너다
21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22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걸어가고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니
애굽 군대의 추격과 침몰
23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들이 다 그들의 뒤를 추격하여 바다 가운데로 들어오는지라
24 새벽에 여호와께서 불과 구름 기둥 가운데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애굽 군대를 어지럽게 하시며
25 그들의 병거의 바퀴를 벗겨서 달리기가 어렵게 하시니 애굽 사람들이 이르되 이스라엘 앞에서 우리가 도망하자 여호와가 그들을 위하여 싸워 애굽 사람들을 치는도다
2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물이 애굽 사람들과 그들의 병거들과 마병들 위에 다시 흐르게 하라 하시니
27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밀매 새벽이 되어 바다의 힘이 회복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슬러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28 물이 다시 흘러 병거들과 기병들을 덮되 그들의 뒤를 따라 바다에 들어간 바로의 군대를 다 덮으니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29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행하였고 물이 좌우에 벽이 되었더라
30 그 날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매 이스라엘이 바닷가에서 애굽 사람들이 죽어 있는 것을 보았더라
31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행하신 그 큰 능력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의 종 모세를 믿었더라
? 모세가 지팡이를 들고 바다 위로 손을 내밀자 바다 사이에 뭍이 생깁니다. 이스라엘은 그 길로 무사히 건너지만, 뒤따르던 애굽의 군대는 물에 수장되고 맙니다.
? 노예 근성에 찌든 백성을, 여호와를 신뢰하고 경외하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재창조하십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수면에 운행하셨듯(창1:2) 모세에게 지팡이를 수면에 내밀라고 명령하시고, 혼돈의 물을 제압하고 그 가운데 물을 내셨듯(창1:9) 홍해를 가르시고 마른 땅을 내시어 자기 백성을 위해 구원의 길을 열어주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대적이요, 역사의 혼돈 세력인 바로와 그 군대에겐 그 길이 사망의 길이 되게 하십니다. 이처럼 예수께서 우리에게 내어주신 좁고 협착한 십자가의 길은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생명의 길이지만, 이를 거절하는 이들에게는 멸망의 길이 될 것입니다.
기도하는 모세에게 이젠 행동할 때라고 하십니다. 부르짖을 때가 있고, 나 자신부터 그 기도의 일부가 되어 실천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구원을 요청하고도 지팡이를 들고 바다 위로 손을 내밀지 않는다면 기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순종은 기도의 일부이고, 응답의 시작입니다.
대적들의 완악함과, 군대와 병거와 마병의 '추격'은 다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습니다.
거역하는 자들의 패배와 죽음을 통해 하나님은 자신을 계시하시고 영광을 취하실 것입니다. 악착같이 우리 삶을 추격하는 시련과 아픔 그 이면에서, 나를 '따르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선두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시더니, 후미에서 애굽 군대를 가로 막고 흑암에 빠뜨리십니다.
적들이 추격해오자 불과 구름기둥으로 치시고, 도망하자 그들 위에 다시 물이 흘러들게 하십니다. 애굽 군대를 뒤엎었던 홍해가, 이스라엘에게는 좌우의 든든한 벽이 되어 하나님 백성의 앞길을 호위하게 하십니다. 누구도 여호와를 위해 싸우지 않았습니다. '스스로 있는 자'이신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위해 싸우셨습니다.
하나님의 큰 '손'(능력)으로, 애굽 사람의 '손'을 부러뜨리셨습니다. 애굽을 섬기겠다는 백성은, 애굽 군대의 시체를 보고서야 여호와를 경외하고 모세를 신뢰하기 시작합니다. 내가 그토록 집착하고 절절매던 대상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를 눈으로 확인시켜 주셔야 믿으시렵니까?
? 구원은 오직 하나님만 하실 수 있습니다.
'삽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1:18)
홍해를 가르시고 바닷 가운데 마른 땅을 여시고, 하나님의 군대 이스라엘을 건너게 하신 여호와. 똑 같은 길을 이스라엘을 추격해 건너는 바로와 애굽 군대의 기병과 마병들을 수장 시켜 버리신 여호와. 같아 보였던 그 길이 믿음으로 순종하는 이들에게는 구원의 길이지만, 믿지 않고 대적하는 자들에게는 사망의 길이요, 멸망의 길이 된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전부를 아시고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만 믿고 신뢰함으로, 하나님의 자녀된 자로 축복의 주인공이되어 오직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돌려 드립니다.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예수님께서 내어 주신 십자가의 길을 따라 구원의 걸음을 걷게 하소서.
* 유럽 각국 복음주의 교회들은 코로나19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전도와 선교를 위한 사역을 연합하여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창의적인 방법을 통한 연합 전도와 선교사역이 지속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357장, 주 믿는 사람 일어나
https://youtu.be/rhnGbWU9n6s
홍해를 가르도록 명령하시다
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셀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16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17 내가 애굽 사람들의 마음을 완악하게할 것인즉 그들이 그 뒤를 따라 들어갈 것이라 내가 바로와 그의 모든 군대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으리니
18 내가 바로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을 때에야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시더니
구름기둥으로 바로의 군대를 결박하시다
19 이스라엘 진 앞에 가던 하나님의 사자가 그들의 뒤로 옮겨 가매 구름 기둥도 앞에서 그 뒤로 옮겨
20 애굽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이르러 서니 저쪽에는 구름과 흑암이 있고 이쪽에는 밤이 밝으므로 밤새도록 저쪽이 이쪽에 가까이 못하였더라
홍해를 가르고 건너다
21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22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걸어가고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니
애굽 군대의 추격과 침몰
23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들이 다 그들의 뒤를 추격하여 바다 가운데로 들어오는지라
24 새벽에 여호와께서 불과 구름 기둥 가운데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애굽 군대를 어지럽게 하시며
25 그들의 병거의 바퀴를 벗겨서 달리기가 어렵게 하시니 애굽 사람들이 이르되 이스라엘 앞에서 우리가 도망하자 여호와가 그들을 위하여 싸워 애굽 사람들을 치는도다
2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물이 애굽 사람들과 그들의 병거들과 마병들 위에 다시 흐르게 하라 하시니
27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밀매 새벽이 되어 바다의 힘이 회복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슬러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28 물이 다시 흘러 병거들과 기병들을 덮되 그들의 뒤를 따라 바다에 들어간 바로의 군대를 다 덮으니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29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행하였고 물이 좌우에 벽이 되었더라
30 그 날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매 이스라엘이 바닷가에서 애굽 사람들이 죽어 있는 것을 보았더라
31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행하신 그 큰 능력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의 종 모세를 믿었더라
? 모세가 지팡이를 들고 바다 위로 손을 내밀자 바다 사이에 뭍이 생깁니다. 이스라엘은 그 길로 무사히 건너지만, 뒤따르던 애굽의 군대는 물에 수장되고 맙니다.
? 노예 근성에 찌든 백성을, 여호와를 신뢰하고 경외하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재창조하십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수면에 운행하셨듯(창1:2) 모세에게 지팡이를 수면에 내밀라고 명령하시고, 혼돈의 물을 제압하고 그 가운데 물을 내셨듯(창1:9) 홍해를 가르시고 마른 땅을 내시어 자기 백성을 위해 구원의 길을 열어주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대적이요, 역사의 혼돈 세력인 바로와 그 군대에겐 그 길이 사망의 길이 되게 하십니다. 이처럼 예수께서 우리에게 내어주신 좁고 협착한 십자가의 길은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생명의 길이지만, 이를 거절하는 이들에게는 멸망의 길이 될 것입니다.
기도하는 모세에게 이젠 행동할 때라고 하십니다. 부르짖을 때가 있고, 나 자신부터 그 기도의 일부가 되어 실천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구원을 요청하고도 지팡이를 들고 바다 위로 손을 내밀지 않는다면 기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순종은 기도의 일부이고, 응답의 시작입니다.
대적들의 완악함과, 군대와 병거와 마병의 '추격'은 다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습니다.
거역하는 자들의 패배와 죽음을 통해 하나님은 자신을 계시하시고 영광을 취하실 것입니다. 악착같이 우리 삶을 추격하는 시련과 아픔 그 이면에서, 나를 '따르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선두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시더니, 후미에서 애굽 군대를 가로 막고 흑암에 빠뜨리십니다.
적들이 추격해오자 불과 구름기둥으로 치시고, 도망하자 그들 위에 다시 물이 흘러들게 하십니다. 애굽 군대를 뒤엎었던 홍해가, 이스라엘에게는 좌우의 든든한 벽이 되어 하나님 백성의 앞길을 호위하게 하십니다. 누구도 여호와를 위해 싸우지 않았습니다. '스스로 있는 자'이신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위해 싸우셨습니다.
하나님의 큰 '손'(능력)으로, 애굽 사람의 '손'을 부러뜨리셨습니다. 애굽을 섬기겠다는 백성은, 애굽 군대의 시체를 보고서야 여호와를 경외하고 모세를 신뢰하기 시작합니다. 내가 그토록 집착하고 절절매던 대상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를 눈으로 확인시켜 주셔야 믿으시렵니까?
? 구원은 오직 하나님만 하실 수 있습니다.
'삽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1:18)
홍해를 가르시고 바닷 가운데 마른 땅을 여시고, 하나님의 군대 이스라엘을 건너게 하신 여호와. 똑 같은 길을 이스라엘을 추격해 건너는 바로와 애굽 군대의 기병과 마병들을 수장 시켜 버리신 여호와. 같아 보였던 그 길이 믿음으로 순종하는 이들에게는 구원의 길이지만, 믿지 않고 대적하는 자들에게는 사망의 길이요, 멸망의 길이 된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전부를 아시고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만 믿고 신뢰함으로, 하나님의 자녀된 자로 축복의 주인공이되어 오직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돌려 드립니다.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예수님께서 내어 주신 십자가의 길을 따라 구원의 걸음을 걷게 하소서.
* 유럽 각국 복음주의 교회들은 코로나19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전도와 선교를 위한 사역을 연합하여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창의적인 방법을 통한 연합 전도와 선교사역이 지속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357장, 주 믿는 사람 일어나
https://youtu.be/rhnGbWU9n6s
'매일성경 - 출애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애굽기 15 : 22~27 쓴 물을 단 물로 20210916 (0) | 2021.09.16 |
---|---|
출애굽기 15 : 1~21 하나님께 바치는 노래 20210915 (0) | 2021.09.15 |
20210429 출애굽기 14 : 1~14 가만히 있을지니라 (0) | 2021.04.29 |
20210428 출애굽기 13 : 1~22 기억해야 할 인도하심 (0) | 2021.04.28 |
20210427 출애굽기 12 : 37~51 애굽에서 나오다 (0) | 2021.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