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이사야

이사야 40 : 1~11  아름다운 소식 20210712

91moses 2021. 7. 12. 05:56
이사야 40 : 1~11  아름다운 소식 20210712

위로 선언
1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2 너희는 예루살렘의 마음에 닳도록 말하며 그것에게 외치라 그 노역의 때가 끝나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의 모든 죄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손에서 벌을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귀환 예고
3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4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5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영원한 말씀
6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7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용사이자 목자이신 하나님
9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10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11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 ㅣ- 39장이 아직 멸망하지 않은 유다를 향한 고발과 심판을 다루었다면, 40 - 55장은 나라를 잃고 바벨론에서 포로로 살게 될 백성을 향한 위로와 소망을 이야기 합니다.

?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언약을 배반한 유다 백성을 여전히 '내 백성'이라 부르셨고, 스스로 '너희의 하나님'이라 칭하셨습니다. 그들을 바벨론으로 쫓아내신 것은 유기가 아니라 버릴 수 없어서 내리신 징계였습니다. 그래서 징계가 충분히 이뤄지고 나자 그들을 극진히 위로하셨습니다.우리를 끝까지 '내 백성'이라 부르시며 엄하게 징계하시고 정성껏 위로 하시는 모습에서 하나님의 변치 않는 사랑을 봅니다.

  전에 떠나셨던 예루살렘으로 귀환하시되, 거치는 모든 것을 제거하고 광야와 사막에 대로를 놓아 돌아오겠다고 선언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길은 하나님만 오시는 길이 아니라 바벨론에 있던 유다 백성도 돌아올 길이었습니다. 즉 이 선언은 유다와 함께 바벨론에 계시던 하나님이 이제 그들을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귀환하겠다는 의미였습니다. 우리의 현실이 꼭 바벨론의 포로가 된 것 같습니까?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자기의 영광으로 데려가실 하나님께 희망이 있습니다.

  자기 백성을 구원하고 회복시킴으로써 자기의 영광을 나타내십니다. 자신의 영광을 우리의 구원에 종속되게 만드신 것, 이것이 우리와 언약을 맺으신 하나님의 기이한 사랑입니다.

  말씀하신 바를 성취하셔서 말씀을 영원한 진리로 세우실 것입니다. 그러니 마른 풀 같은 자기 처지에 절망하거나 시들어버릴 꽃에 불과한 권력에 눌리지 말고, 회복을 약속하신 말씀만 믿어야 합니다. 우리의 영원한 소망은 '말씀'과 말씀을 진리로 세우시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자기 백성을 억압하는 대적을 용사처럼 강한 팔로 물리치시고, 자기 백성을 목자처럼 포근한 팔로 안아 구원하십니다. 죄악에 포위되어 고통을 겪는 우리에게 이보다 더 아름다운 소식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마음에 닿도록' 설득력 있게 전해야 합니다. 절망에 빠진 사람에게 하나님의 위로를 건네고, 말씀을 떠난 사람을 말씀의 길로 이끄는 일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전하는 사람은 청중의 상황에 이해하고 그들의 마음에 공감하며, 단어를 선별하고 문장을 다듬어야 합니다.

? 징계로 인해 소망이 끊어져, 눈 앞이 캄캄할 때도,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님만 바라라.
  징계 중에도 소망을 주시고 돌이킬 수 있기를 바라시는 하나님. 절망과 낙심이 아닌 흔히 볼 수 없는 자비를 베푸시고, 돌이켜 진정한 회복을 바라시는 하나님. 헛되고 덧없는 인생이 아닌 영원히 변함없으신 하나님만 신뢰하고 믿음으로 돌이키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강한 자로 임하셔서 악을 멸하시고 저희를구원하소서
*  리비아는 지난 2011년 민주 항쟁 이후, 두 개의 행정부로 나눠진 혼란을 틈타 인신매매범들이 유럽으로 향하는 난민들을 빈번히 납치하고 있다. 리비아 사회가 안정되어 난민들이 보호받게 될 수 있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484장,  내 맘의 주여 소망되소서
https://youtu.be/w8fcx7zEen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