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31 : 1~9 르무엘 왕의 잠언 20210629
왕권을 위협하는 여인을 조심하라
1 르무엘 왕이 말씀한 바 곧 그의 어머니가 그를 훈계한 잠언이라
2 내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내 태에서 난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서원대로 얻은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3 네 힘을 여자들에게 쓰지 말며 왕들을 멸망 시키는 일을 행하지 말지어다
재판을 굽게 만드는 독주를 조심하라
4 르무엘아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왕들에게 마땅하지 아니하고 왕들에게 마땅하지 아니하며 독주를 찾는 것이 주권자들에게 마땅하지 않도다
5 술을 마시다가 법을 잊어버리고 모든 곤고한 자들의 송사를 굽게 할까 두려우니라
6 독주는 죽게 된 자에게, 포도주는 마음에 근심하는자에게 줄지어다
7 그는 마시고 자기가 궁핍한 것을 잊어버리겠다고 다시 자기의 고통을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8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
9 너는 입을 열어 공의로 재판하여 곤고한 자와 궁핍한 자를 신원할지니라
?르무엘 왕에게 그의 어머니가 훈계한 세 개의 잠언입니다. 왕이 지녀야 할 올바른 행동에 대한 교훈들입니다.
? '르무엘'(하나님께 드린) 이라는 이름과 '서원' 이라는 표현에서 아들의 삶을 하나님에게 의탁하는 어머니의 사랑을 읽을 수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 말하랴' 하는 호소에서 중요한 교훈을 반드시 전해주고픈 어머니의 간절함이 느껴집니다. 더 늦기전에 사랑하는 자녀에게 꼭 가르쳐야 할 하나님의 교훈은 무엇입니까?
르무엘 왕에게 지도자로써 성적으로 방탕한 생활을 피하라고 당부합니다. 고대 사회에서 첩의 숫자로 권력을 과시하던 왕들의 그릇된 관행을 따르지 말라고 합니다. 다윗은 밧세바와의 문제로 자신은 물론 나라 전체를 어려움에 빠뜨렸습니다. 솔로몬은 주변 나라들과 정략결혼으로 평화를 유지하려고 많은 아내를 두었다가, 그들이 들여온 우상들로 이스라엘의 분단과 멸망의 단초를 제공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로 우리의 영적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하나님과의 교제뿐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를 파탄시키는 성적인 죄를 멀리하는 자가 올바른 통치를 행할 수 있습니다.
르무엘 왕에게 지도자로서 술에 취하지 말 것을 명령합니다. 술에 취하면 왕의 가장 중요한 임무인 재판을 공정하게 하지 못하여, 불쌍한 사람들의 권리를 제대로 변호할 수 없게 됩니다. 과음으로 실수하기 보다 차라리 술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줘버리라고 권면합니다. 아무리 떳떳하고 양심에 거리낌이 없어도, 내 음주 문제로 실족하는 지체가 있다면 이유를 불문하고 끊어야 합니다.
르무엘 왕에게 약자들의 대변자가 될 것을 권면합니다. 재판 제도가 있다고 해서 공평과 정의가 저절로 이뤄지는 게 아닙니다. 법을 통해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들, 누구의 변호도 받을 수 없는 고독한 이들, 생존조차 짐으로 느끼는 곤고하고 궁핍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조금만 고개를 돌려도 처절히 와닿는 연약한 이웃의 처지를, 나만의 고상한 삶을 이어가기 위해 외면하고 침묵하는 현실 속에서, 르무엘 왕의 어머니처럼 '입을 열라' 하고 가르칠 수 있겠습니까?
? 주님 이땅에 성적인 문제와 과음으로 많은 문제들이 끊임 없는 지도자들의 비리가 속히 사라지는 은혜 안에 놓이게 하옵소서. 각 개인의 사리사욕을 앞세우는 지도자들이 사라지고, 군림하는 지도자가 아닌, 예수님의 본을 따라, 섬기는 지도자들이 이 땅에 세워지게 하옵소서. 말씀을 붙들고 말씀을 따라 말씀으로 앞서가는 지도자들이 리더로 본분을 잊지 않고 견인할 수 있는 나라 되어지게 하옵소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의 지도자들과 하나님 나라가 펼쳐질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함으로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오니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시옵소서.
여호와 샬롬 ~
# 약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하나님의 공의로 통치하는 지도자들을 세워주소서.
*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Mindananao)에 기반을 둔 이슬람 분리주의 테러 단체가 마을의 경찰과 지역 사회, 또 교회를 공격하였습니다. 이곳의 테러 단체가 속히 근절되고 주민과 그리스도인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11장,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https://youtu.be/b_3RU9NT2V8
왕권을 위협하는 여인을 조심하라
1 르무엘 왕이 말씀한 바 곧 그의 어머니가 그를 훈계한 잠언이라
2 내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내 태에서 난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서원대로 얻은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3 네 힘을 여자들에게 쓰지 말며 왕들을 멸망 시키는 일을 행하지 말지어다
재판을 굽게 만드는 독주를 조심하라
4 르무엘아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왕들에게 마땅하지 아니하고 왕들에게 마땅하지 아니하며 독주를 찾는 것이 주권자들에게 마땅하지 않도다
5 술을 마시다가 법을 잊어버리고 모든 곤고한 자들의 송사를 굽게 할까 두려우니라
6 독주는 죽게 된 자에게, 포도주는 마음에 근심하는자에게 줄지어다
7 그는 마시고 자기가 궁핍한 것을 잊어버리겠다고 다시 자기의 고통을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8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
9 너는 입을 열어 공의로 재판하여 곤고한 자와 궁핍한 자를 신원할지니라
?르무엘 왕에게 그의 어머니가 훈계한 세 개의 잠언입니다. 왕이 지녀야 할 올바른 행동에 대한 교훈들입니다.
? '르무엘'(하나님께 드린) 이라는 이름과 '서원' 이라는 표현에서 아들의 삶을 하나님에게 의탁하는 어머니의 사랑을 읽을 수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 말하랴' 하는 호소에서 중요한 교훈을 반드시 전해주고픈 어머니의 간절함이 느껴집니다. 더 늦기전에 사랑하는 자녀에게 꼭 가르쳐야 할 하나님의 교훈은 무엇입니까?
르무엘 왕에게 지도자로써 성적으로 방탕한 생활을 피하라고 당부합니다. 고대 사회에서 첩의 숫자로 권력을 과시하던 왕들의 그릇된 관행을 따르지 말라고 합니다. 다윗은 밧세바와의 문제로 자신은 물론 나라 전체를 어려움에 빠뜨렸습니다. 솔로몬은 주변 나라들과 정략결혼으로 평화를 유지하려고 많은 아내를 두었다가, 그들이 들여온 우상들로 이스라엘의 분단과 멸망의 단초를 제공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로 우리의 영적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하나님과의 교제뿐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를 파탄시키는 성적인 죄를 멀리하는 자가 올바른 통치를 행할 수 있습니다.
르무엘 왕에게 지도자로서 술에 취하지 말 것을 명령합니다. 술에 취하면 왕의 가장 중요한 임무인 재판을 공정하게 하지 못하여, 불쌍한 사람들의 권리를 제대로 변호할 수 없게 됩니다. 과음으로 실수하기 보다 차라리 술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줘버리라고 권면합니다. 아무리 떳떳하고 양심에 거리낌이 없어도, 내 음주 문제로 실족하는 지체가 있다면 이유를 불문하고 끊어야 합니다.
르무엘 왕에게 약자들의 대변자가 될 것을 권면합니다. 재판 제도가 있다고 해서 공평과 정의가 저절로 이뤄지는 게 아닙니다. 법을 통해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들, 누구의 변호도 받을 수 없는 고독한 이들, 생존조차 짐으로 느끼는 곤고하고 궁핍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조금만 고개를 돌려도 처절히 와닿는 연약한 이웃의 처지를, 나만의 고상한 삶을 이어가기 위해 외면하고 침묵하는 현실 속에서, 르무엘 왕의 어머니처럼 '입을 열라' 하고 가르칠 수 있겠습니까?
? 주님 이땅에 성적인 문제와 과음으로 많은 문제들이 끊임 없는 지도자들의 비리가 속히 사라지는 은혜 안에 놓이게 하옵소서. 각 개인의 사리사욕을 앞세우는 지도자들이 사라지고, 군림하는 지도자가 아닌, 예수님의 본을 따라, 섬기는 지도자들이 이 땅에 세워지게 하옵소서. 말씀을 붙들고 말씀을 따라 말씀으로 앞서가는 지도자들이 리더로 본분을 잊지 않고 견인할 수 있는 나라 되어지게 하옵소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의 지도자들과 하나님 나라가 펼쳐질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함으로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오니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시옵소서.
여호와 샬롬 ~
# 약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하나님의 공의로 통치하는 지도자들을 세워주소서.
*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Mindananao)에 기반을 둔 이슬람 분리주의 테러 단체가 마을의 경찰과 지역 사회, 또 교회를 공격하였습니다. 이곳의 테러 단체가 속히 근절되고 주민과 그리스도인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11장,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https://youtu.be/b_3RU9NT2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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