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8 : 19~28 진정한 부 20210624

잠언 28 : 19~28  진정한 부  20210624

속히 부하려는 자
19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으려니와 방탕을 따르는 자는 궁핍함이 많으리라
20 충성된 자는 복이 많아도 속히 부하고자 하는 자는 형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21 사람의 낯을 보아 주는 것이 좋지 못하고 한 조각 떡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범법하는 것도 그러하니라
22 악한 눈이 있는 자는 재물을 얻기에만 급하고 빈궁이 자기에게 임하는 줄은 알지 못하느니라
23 사람을 경책하는 자는 혀로 아첨하는 자보다 나중에 더욱 사랑을 받느니라

죄가 아니라 하는 자
24 부모의 물건을 도둑질하고서도 죄가 아니라 하는 자는 멸망 받게 하는 자의 동류니라
25 욕심이 많은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느니라
26 자기의 마음을 믿는 자는 미련한 자요 지혜롭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얻을 자니라
27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자는 궁핍하지 아니하려니와 못 본 체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크리라
28  악인이 일어나면 사람이 숨고 그가 멸망하면 의인이 많아지느니라

?  오늘 본문은 어떻게 하면 탐심을 억제하고, 하나님께 복을 받는 진정한 부자가 될 수 있는지 교훈하고  있습니다.

?  일한 만큼 소득을 바라며, 규모 있게 소유를  관리하고 사용합시다. 예기치 않은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성실한 삶이 재앙으로 끝나는 일은 드물 것입니다.

  정직함과 성실함만으로는 빨리 부자가 될 수 없다면서 편법(낯을 보아 주는 것)과 뇌물(한 조각  떡)을 동원한 사람은, 결국 부유함이 아닌  궁핍함에 처할 것입니다. 자기 재물만 쳐다보느라 이웃의 결핍을 돌아보는데 인색한(악한 눈) 사람도 결국 빈궁해 질 것입니다. 재물에 대한 태도를 보면, 하나님 나라의 참된 가치를 잘 감당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예의상 듣기 좋은 말을 해주는 것보다, 현실을 직시하게 하는 정직한 평가와 비판이 나을 때가 있습니다. 당장은 질책에 담긴 진심이 전해지지 못하고 관계가 불편해질 수 있지만, 결국 '나중에' 더 큰 사랑과 감사가 회복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무엇보다 불의한 일을 볼 때 침묵으로 동조하지 말고 시기와 방법을 신중히 고려하여 지적하는 것이 진정으로 그 영혼을 사랑하는 태도입니다.

  부모의 재산에 욕심을 내어 다투는 자녀들은, 부모를 모욕하고 그 소유를 탈취하여 '네 부모를 공경하라'(출20:12)는 계명을 어기는 것입니다. 부모의 재산을 믿지 말고 여호와의 공급하심을 의지하여 홀로 서려고 노력합시다. 하나님의 채우심을 간구하지 않아도 될 만큼 넉넉한 재산을 물려주는 것 또한 자녀들을 향한 참된 사랑이 아닙니다.

  '지혜는 하나님 앞에서 '모르겠습니다' 고백하는 것입니다. 우리 지식이 제한적이고 마음은 부패해 있으며 감정도 불안정함을 인정하고, 끊임 없이 하나님의 뜻을 묻고, 따르는 것입니다.

  요즘 내가 돌아보아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지체하거나 미루지 말고, 오늘 기꺼이 도움의 손을 내밀어 그의 필요를 채워주십시요.

  악인들이 득세하는 공동체를 하나님이 바로 잡으시면, 숨어 있던 의인들이 다시 나와 제자리를 찿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신뢰하십시요.

? 진정한 행복은 재물에 있지 않고, 우리네 마음에 있습니다. 똑 같은 환경일지라도 어떤 마음으로 대하느냐에 따라 전혀 달라집니다. 과욕하지 않고 근면함과 성실함으로, 하나님 한 분만으로 족 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한 분만 바라고, 주님 주시는 형통의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심은대로 거둘수 있는 은혜 베풀어 주실 것을 구하는 심령으로 예수 그리스도 한분만 모시는 넉넉하고 복된 삶 누리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찬양과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1

# 하나님을 의지하여 물질을 모으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게 해주소서
*  베트남 북서부에서는 기독교 개종자들을 압박하기 위해, 신자들에게 불합리하게 징역형을 선고하는 일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역 당국이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을 합법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317장, 내 주 예수 주신 은혜
https://youtu.be/82-jzlTcC_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