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3 잠언 23 : 1~14 약자의 가족이신 하나님
통치자 앞에서 신분을 지켜라
1 네가 관원과 함께 앉아 음식을 먹게 되거든 삼가 네 앞에 있는 자가 누구인지를 생각하며
2 네가 만일 음식을 탐한 자이거든 네 목에 칼을 둘 것이니라
3 그의 맛있는 음식을 탐하지 말라 그것은 속이는 음식이니라
부자가 되려 애쓰지 말라
4 부자가 되기에 애쓰지 말고 네 사사로운 지혜를 버릴지어다
5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스스로 날개를 내어 하늘을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
인색한 이의 대접을 조심하라
6 악한 눈이 있는 자의 음식을 먹지 말며 그의 맛있는 음식을 탐하지 말지어다
7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그가 네게 먹고 마시라 할지라도 그의 마음은 너와 함께 하지 아니함이라
8 네가 조금 먹은 것도 토하겠고 네 아름다운 말도 헛된 데로 돌아가리라
9 미련한 자의 귀에 말하지 말지니 이는 그가 네 지혜로운 말을 업신여길 것임이니라
부정 축재를 하지 마라
10 옛 지계석을 옮기지 말며 고아들의 밭을 침범하지 말지어다
11 대저 그들의 구속자는 강하시니 그가 너를 대적하여 그들의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아이들을 훈계하라
12 훈계에 착심하며 지식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
13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지라도 그가 죽지 아니하리라
14 네가 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의 영혼을 스올에서 구원하리라
? 본문은 허무한 식탐과 물질 탐욕을 경고한 후, 자기 자신과 자녀 훈계에 대한 적절한 조언을 주고 있습니다.
? 약자들의 재산을 탈취하려고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땅의 경계(지계석)를 허무는 이들을 심판하십니다.
'구속자'는 레위기 25:25의 '고엘'과 같은 단어로, 연약한 친척을 대신하여 기업을 되찾인주는 자를 가리킵니다. 악인들은 편이 되어줄 가족이 없는 고아를 표적으로 삼겠지만, 하나님은 약자의 가족이 되셔서 친히 복수하실 것입니다. 땅과 집이 '삶의 터전'이 아닌 '부동산으로 여김받는 오늘날, 세상 구조에 영합하는 일과 연약한 이웃의 가족이 되어 주는 일 중 나는 어느 것에 관심을 기울이는 신앙인입니까?
식탐을 절재하지 못한다는 오해를 사지 않도록, 식사 예절을 지키라고 말합니다.
특히 중요한 논의와 결정이 이뤄지는 자리에서 허기만 채우다 일을 그르치지 말 것을 경고합니다.
땅이 아닌 하늘에 보물을 쌓아야 합니다.
내 힘과 처세술로 축적한 이 땅의 부는 독수리처럼 날아갈 테지만,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마음은 영원히 남습니다. 그르치지 말 것을 경고합니다.
인색한 자(악한 눈이 있는 자)가 베푼 진수성찬은 위선적인 친절과 뇌물일 것입니다,
음식과 접대에 현혹되어 악하고 미련한 일에 동조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합시다.
지혜의 말씀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쓴 소리라도 업신여기지 말고 마음과 귀를 열고 충고하는 훈계를 내 것으로 만드십시요
'체벌'을 '죽음'과 연관시키는 점이 당혹스럽지만, 강조점은 분명합니다.
자녀가 하나님을 무시하고 사망의 길로 가지 않도록, 영원한 죽음에 비한다면 훨씬 안전한 체벌을 사용해서라도 인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체벌을 정당화하고 권면하는게 아니라, 자녀를 생명의 길로 인도해야 할 부모의 엄중한 책임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부모가 먼저 아버지 하나님의 훈계와 가르침으로 변화되는 모범을 보일 때 훈계의 권위와 효과도 나타날 것입니다.
? 주님 더 알기를 원합니다.
주신 말씀 안에서 열어 주시는 길을 따르게 하옵소서. '사람의 눈에는 바른 길로 보이지만 필경은 사망의 길에 이르리라'하신 말씀을 붙들고 얇팍한 내 자신의 지혜는 다 내려놓게 하옵소서. 내가 아무리 똑똑해 보일지라도, 내 생각에 삶의 촛점을 맟출게 아니라, 오직 아버지의 뜻에 따르게 하옵소서. 탐욕과 식탐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부족한 제 마음에 항상 말씀이 채워지게 하소서. 내가 먼저 자족할 줄 알게 하옵시고, 나 뿐만 아니라 부족한 종의 자녀들에게 신앙의 대를 전수할 수 있는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를 위해 먼저 종의 마음이 주님 앞에 바로서게 하옵시고, 자녀들 모두가 주님 발 아래서 평강과 평안을 누리게 하시고, 또 하나의 열매들이 알알이 맺히게 하옵시고, 이를 통해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탐욕에서 저희를 건지시고 주님의 훈계를 듣고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 터키는 여전히 자국 내 아르메니아인들과 교회를 핍박하고 있다. 터키 정부가 아르메니아 민족과 기독교 공동체에 대한 피박을 멈추고, 현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인내와 믿음으로 잘 견딜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94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https://youtu.be/oIhXUOFC9Sw
통치자 앞에서 신분을 지켜라
1 네가 관원과 함께 앉아 음식을 먹게 되거든 삼가 네 앞에 있는 자가 누구인지를 생각하며
2 네가 만일 음식을 탐한 자이거든 네 목에 칼을 둘 것이니라
3 그의 맛있는 음식을 탐하지 말라 그것은 속이는 음식이니라
부자가 되려 애쓰지 말라
4 부자가 되기에 애쓰지 말고 네 사사로운 지혜를 버릴지어다
5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스스로 날개를 내어 하늘을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
인색한 이의 대접을 조심하라
6 악한 눈이 있는 자의 음식을 먹지 말며 그의 맛있는 음식을 탐하지 말지어다
7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그가 네게 먹고 마시라 할지라도 그의 마음은 너와 함께 하지 아니함이라
8 네가 조금 먹은 것도 토하겠고 네 아름다운 말도 헛된 데로 돌아가리라
9 미련한 자의 귀에 말하지 말지니 이는 그가 네 지혜로운 말을 업신여길 것임이니라
부정 축재를 하지 마라
10 옛 지계석을 옮기지 말며 고아들의 밭을 침범하지 말지어다
11 대저 그들의 구속자는 강하시니 그가 너를 대적하여 그들의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아이들을 훈계하라
12 훈계에 착심하며 지식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
13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지라도 그가 죽지 아니하리라
14 네가 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의 영혼을 스올에서 구원하리라
? 본문은 허무한 식탐과 물질 탐욕을 경고한 후, 자기 자신과 자녀 훈계에 대한 적절한 조언을 주고 있습니다.
? 약자들의 재산을 탈취하려고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땅의 경계(지계석)를 허무는 이들을 심판하십니다.
'구속자'는 레위기 25:25의 '고엘'과 같은 단어로, 연약한 친척을 대신하여 기업을 되찾인주는 자를 가리킵니다. 악인들은 편이 되어줄 가족이 없는 고아를 표적으로 삼겠지만, 하나님은 약자의 가족이 되셔서 친히 복수하실 것입니다. 땅과 집이 '삶의 터전'이 아닌 '부동산으로 여김받는 오늘날, 세상 구조에 영합하는 일과 연약한 이웃의 가족이 되어 주는 일 중 나는 어느 것에 관심을 기울이는 신앙인입니까?
식탐을 절재하지 못한다는 오해를 사지 않도록, 식사 예절을 지키라고 말합니다.
특히 중요한 논의와 결정이 이뤄지는 자리에서 허기만 채우다 일을 그르치지 말 것을 경고합니다.
땅이 아닌 하늘에 보물을 쌓아야 합니다.
내 힘과 처세술로 축적한 이 땅의 부는 독수리처럼 날아갈 테지만,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마음은 영원히 남습니다. 그르치지 말 것을 경고합니다.
인색한 자(악한 눈이 있는 자)가 베푼 진수성찬은 위선적인 친절과 뇌물일 것입니다,
음식과 접대에 현혹되어 악하고 미련한 일에 동조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합시다.
지혜의 말씀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쓴 소리라도 업신여기지 말고 마음과 귀를 열고 충고하는 훈계를 내 것으로 만드십시요
'체벌'을 '죽음'과 연관시키는 점이 당혹스럽지만, 강조점은 분명합니다.
자녀가 하나님을 무시하고 사망의 길로 가지 않도록, 영원한 죽음에 비한다면 훨씬 안전한 체벌을 사용해서라도 인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체벌을 정당화하고 권면하는게 아니라, 자녀를 생명의 길로 인도해야 할 부모의 엄중한 책임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부모가 먼저 아버지 하나님의 훈계와 가르침으로 변화되는 모범을 보일 때 훈계의 권위와 효과도 나타날 것입니다.
? 주님 더 알기를 원합니다.
주신 말씀 안에서 열어 주시는 길을 따르게 하옵소서. '사람의 눈에는 바른 길로 보이지만 필경은 사망의 길에 이르리라'하신 말씀을 붙들고 얇팍한 내 자신의 지혜는 다 내려놓게 하옵소서. 내가 아무리 똑똑해 보일지라도, 내 생각에 삶의 촛점을 맟출게 아니라, 오직 아버지의 뜻에 따르게 하옵소서. 탐욕과 식탐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부족한 제 마음에 항상 말씀이 채워지게 하소서. 내가 먼저 자족할 줄 알게 하옵시고, 나 뿐만 아니라 부족한 종의 자녀들에게 신앙의 대를 전수할 수 있는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를 위해 먼저 종의 마음이 주님 앞에 바로서게 하옵시고, 자녀들 모두가 주님 발 아래서 평강과 평안을 누리게 하시고, 또 하나의 열매들이 알알이 맺히게 하옵시고, 이를 통해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탐욕에서 저희를 건지시고 주님의 훈계를 듣고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 터키는 여전히 자국 내 아르메니아인들과 교회를 핍박하고 있다. 터키 정부가 아르메니아 민족과 기독교 공동체에 대한 피박을 멈추고, 현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인내와 믿음으로 잘 견딜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94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https://youtu.be/oIhXUOFC9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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