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5 잠언 24 : 1~22 악인의 형통을 바라보는 지혜
지혜와 어리석음의 비교
1 너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으려고 하지도 말지어다
2 그들의 마음은 강포를 품고 그들의 입술은 재앙을 말함이니라
3 집은 지혜로 말미암아 건축되고 명철로 말미암아 견고하게 되며
4 또 방들은 지식으로 말미암아 각종 귀하고 아름다운 보배로 채우게 되느니라
5 지혜 있는 자는 강하고 지식 있는 자는 힘을 더하나니
6 너는 전략으로 싸우라 승리는 지략이 많음에 있느니라
7 지혜는 너무 높아서 미련한 자가 미치지 못할 것이므로 그는 성문에서 입을 열지 못하느니라
8 악행을 꾀하는 자를 일컬어 사악한 자라 하느니라
9 미련한 자의 생각은 죄요 거만한 자는 사람에게 미움을 받느니라
10 네가 만일 환난 날에 낙담하면 네 힘이 미약함을 보임이니라
11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 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12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지라도 마음을 저울질 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냐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
지혜를 추구하는 의인의 모습
13 내 아들아 꿀을 먹으라 이것이 좋으니라 송이 꿀을 먹으라 이것이 네 입에 다니라
14 지혜가 네 영혼에게 이와 같은 줄을 알라 이것을 얻으면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15 악한 자여 의인의 집을 엿보지 말며 그가 쉬는 처소를 헐지 말지니라
16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17 네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며 그가 엎드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라
18 여호와께서 이것을 보시고 기뻐하지 아니하사 그의 진노를 그에게서 옮기실까 두려우니라
19 너는 행악자들로 말미암아 분을 품지 말며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라
20 대저 행악자는 장래가 없겠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리라
21 내 아들아 여호와와 왕을 경외하고 반역자와 더불어 사귀지 말라
22 대저 그들의 재앙은 속히 임하리니 그 둘의 멸망을 누가 알랴
? 22:17에서 시작한 '지혜로운 자의 교훈'이 마무리됩니다. 본문은 결국 악인이 멸망하고 의인이 형통할 것을 강조합니다.
? 악행을 서슴치 않는 자들이 잘되는 것을 부러워 하거나, 그로 인해 분노하지 말고, 그들 곁에서 어떤 혜택도 누리려고 시도하지 마십시요.
그것들은 폭력적인 행동과 무자비한 말로 얻은 것들 뿐입니다. 사악한 자들의 행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든 소극적으로 동조하든, 그들과 함께 당하는 심판을 면할 길 없습니다.
지혜 있는 인생, 지혜있는 자녀, 지혜있는 가정과 공동체에 만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로운 이에게 귀한 보배로 상징되는 넉넉한 생활과 풍요로운 삶을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혼을 망치는 이 세상의 인스턴트 지식이 아니라, 영혼을 즐겁게하고 밝은 미래를 열어줄 송이꿀과 같은 하나님의 지혜로 자녀들을 양육합시다.
진정으로 강한 자는 지혜있는 사람입니다.
전쟁의 승리가 무력보다 지혜로운 모략에 달려있듯, 신앙의 성패도 지혜를 의지하는지에 달려있습니다. 전술을 설명하는 장소인 '성문'에서 미련한 자에게 발언권이 주어지지 않듯, 전쟁같은 우리네 삶도 하나님의 지혜인 말씀에만 통솔을 맡겨야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이 환난을 당하는 중에도 이웃의 신음에 귀를 기울여 힘을 잃지 않습니다.
죽음의 위기에 놓인 자들의 곤경에 대해 '나도 여유가 없어 도울 수 없다'고 핑계한다면, 모든 생각과 행동을 보시고 아시는 하나님이 그 행실대로 갚으실 것입니다.
의인은 오뚝이처럼 일어서는 자들입니다.
악한 자의 음모와 예기치 않은 공격도 의인의 회복력을 꺾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원수의 넘어짐을 기뻐하거나 악인의 성공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도리어 그가 곤경에 처했을 때는 함께 아파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남의 실패로 내 박탈감을 상쇄하려는 오만한 마음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합시다.
우리가 정말로 두려워해야 할 분은 이 땅에서 왕과 정부를 통해 반역자들을 심판하시고, 최후에는 우리 모든 것을 심판하실 에서
? 진정한 행복은 믿음 안에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까지 살피시는 주님이 어찌 악한 자들의 형통을 바라보시고, 자녀들의 신음을 들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가라지를 뽑으려다 알곡들이 다칠 것을 염려하시고, 추수 때까지 기다리시는 하나님. 알곡의 소중함 때문에 가라지는 거리낌 없이 자라지만, 결국엔 불 속에 던져지고 말 것입니다. 비록 힘들고 더딜지라도 추수 때 곳간에 들어가는 것은 알곡들 입니다. 불에 태워질 가라지의 무성함을 부러워하지 말고, 믿음 안에 든실한 알곡으로 자라게 하옵소서. 세상의 악함과 타협하지 말고, 말씀 안에서 중심을 보시는, 주님 보시기에 합당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혜와 지식을 더하여 주시옵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악인과 의인, 강자와 약자가 함께 사는 세상 속에서 지혜자의 마음을 잃지 않게 하소서.
* 2003년에 시작된 수단 다르푸르(Darfur) 지역의 다수 아랍계와 소수 비아랍계의 내전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이 지역에 민족 간, 종교 간 갈등이 해결되어서 서로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427장, 맘 가난한 사람
https://youtu.be/xjc6Wlo-qJI
지혜와 어리석음의 비교
1 너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으려고 하지도 말지어다
2 그들의 마음은 강포를 품고 그들의 입술은 재앙을 말함이니라
3 집은 지혜로 말미암아 건축되고 명철로 말미암아 견고하게 되며
4 또 방들은 지식으로 말미암아 각종 귀하고 아름다운 보배로 채우게 되느니라
5 지혜 있는 자는 강하고 지식 있는 자는 힘을 더하나니
6 너는 전략으로 싸우라 승리는 지략이 많음에 있느니라
7 지혜는 너무 높아서 미련한 자가 미치지 못할 것이므로 그는 성문에서 입을 열지 못하느니라
8 악행을 꾀하는 자를 일컬어 사악한 자라 하느니라
9 미련한 자의 생각은 죄요 거만한 자는 사람에게 미움을 받느니라
10 네가 만일 환난 날에 낙담하면 네 힘이 미약함을 보임이니라
11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 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12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지라도 마음을 저울질 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냐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
지혜를 추구하는 의인의 모습
13 내 아들아 꿀을 먹으라 이것이 좋으니라 송이 꿀을 먹으라 이것이 네 입에 다니라
14 지혜가 네 영혼에게 이와 같은 줄을 알라 이것을 얻으면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15 악한 자여 의인의 집을 엿보지 말며 그가 쉬는 처소를 헐지 말지니라
16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17 네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며 그가 엎드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라
18 여호와께서 이것을 보시고 기뻐하지 아니하사 그의 진노를 그에게서 옮기실까 두려우니라
19 너는 행악자들로 말미암아 분을 품지 말며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라
20 대저 행악자는 장래가 없겠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리라
21 내 아들아 여호와와 왕을 경외하고 반역자와 더불어 사귀지 말라
22 대저 그들의 재앙은 속히 임하리니 그 둘의 멸망을 누가 알랴
? 22:17에서 시작한 '지혜로운 자의 교훈'이 마무리됩니다. 본문은 결국 악인이 멸망하고 의인이 형통할 것을 강조합니다.
? 악행을 서슴치 않는 자들이 잘되는 것을 부러워 하거나, 그로 인해 분노하지 말고, 그들 곁에서 어떤 혜택도 누리려고 시도하지 마십시요.
그것들은 폭력적인 행동과 무자비한 말로 얻은 것들 뿐입니다. 사악한 자들의 행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든 소극적으로 동조하든, 그들과 함께 당하는 심판을 면할 길 없습니다.
지혜 있는 인생, 지혜있는 자녀, 지혜있는 가정과 공동체에 만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로운 이에게 귀한 보배로 상징되는 넉넉한 생활과 풍요로운 삶을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혼을 망치는 이 세상의 인스턴트 지식이 아니라, 영혼을 즐겁게하고 밝은 미래를 열어줄 송이꿀과 같은 하나님의 지혜로 자녀들을 양육합시다.
진정으로 강한 자는 지혜있는 사람입니다.
전쟁의 승리가 무력보다 지혜로운 모략에 달려있듯, 신앙의 성패도 지혜를 의지하는지에 달려있습니다. 전술을 설명하는 장소인 '성문'에서 미련한 자에게 발언권이 주어지지 않듯, 전쟁같은 우리네 삶도 하나님의 지혜인 말씀에만 통솔을 맡겨야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이 환난을 당하는 중에도 이웃의 신음에 귀를 기울여 힘을 잃지 않습니다.
죽음의 위기에 놓인 자들의 곤경에 대해 '나도 여유가 없어 도울 수 없다'고 핑계한다면, 모든 생각과 행동을 보시고 아시는 하나님이 그 행실대로 갚으실 것입니다.
의인은 오뚝이처럼 일어서는 자들입니다.
악한 자의 음모와 예기치 않은 공격도 의인의 회복력을 꺾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원수의 넘어짐을 기뻐하거나 악인의 성공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도리어 그가 곤경에 처했을 때는 함께 아파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남의 실패로 내 박탈감을 상쇄하려는 오만한 마음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합시다.
우리가 정말로 두려워해야 할 분은 이 땅에서 왕과 정부를 통해 반역자들을 심판하시고, 최후에는 우리 모든 것을 심판하실 에서
? 진정한 행복은 믿음 안에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까지 살피시는 주님이 어찌 악한 자들의 형통을 바라보시고, 자녀들의 신음을 들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가라지를 뽑으려다 알곡들이 다칠 것을 염려하시고, 추수 때까지 기다리시는 하나님. 알곡의 소중함 때문에 가라지는 거리낌 없이 자라지만, 결국엔 불 속에 던져지고 말 것입니다. 비록 힘들고 더딜지라도 추수 때 곳간에 들어가는 것은 알곡들 입니다. 불에 태워질 가라지의 무성함을 부러워하지 말고, 믿음 안에 든실한 알곡으로 자라게 하옵소서. 세상의 악함과 타협하지 말고, 말씀 안에서 중심을 보시는, 주님 보시기에 합당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혜와 지식을 더하여 주시옵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악인과 의인, 강자와 약자가 함께 사는 세상 속에서 지혜자의 마음을 잃지 않게 하소서.
* 2003년에 시작된 수단 다르푸르(Darfur) 지역의 다수 아랍계와 소수 비아랍계의 내전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이 지역에 민족 간, 종교 간 갈등이 해결되어서 서로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427장, 맘 가난한 사람
https://youtu.be/xjc6Wlo-q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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